초잉 필수 영단어 1

초잉 필수 영단어 1 - 3학년 과정 ㅣ 초잉 필수 영단어 1
이젠영어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3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초등교육과정에서 3학년부터 초등영어를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이미 유치원 때부터

영어 사교육을 많이 하다 보니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영어에 능숙한 아이들도

제법 있다. 나는 천천히 가자는 마인드라서

아직까진 집에서 가르친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3학년 교과과정으로

배우게 될 영단어, 시험에 나올 문제 등을

접할 수 있었다. 이 책 한 권에 초등 권장

단어, 초등 교과서 필수 단어 1200,

교과서 속 의사소통 표현 학습 등

구성이 알차게 들어있다.

QR코드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내 콩글리시 발음 걱정을

덜었다. 이젠 교육 사이트에 들어가면 모바일

티칭 자료로 편리하게 지도할 수 있고 MP3,

따라 쓰기 연습장, 워크시트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젠 교육 카페에도 정보가 많았다.

첫 페이지에 아이가 좋아하는

고양이, 강아지가 나와서인지 문제를

쉽게 쉽게 맞춘다. 7살인데 대견해~

교재 그림이 예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재밌게

영단어를 외울 수 있을 것 같다.

Aa 모음 a의 낱말에 따라

다양한 소리도 표시되어 있다.

/애/ cat <캣> rabbit<래빗> apple<애플>

/이/ ora​nge <오린지> ,<아린지>

/어/ banana <버내너>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동물, 장난감

음식 등으로 짜여 있다 보니 아이가

흥미롭게 문제를 풀어나간다.

워트 북 활동으로 단어 쓰기,

퍼즐형 문제, 학교 시험 대비 문제,

UNIT 1~5 과정이 끝나면

배운 낱말을 활용하여 문장을 완성하는

작업, 묻고 답하기 등 학습과 회화까지

가능하다. 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초등영어

문장을 아이가 학습할 수 있어서 미리

예습하고 올라가기에 좋을 것 같다.

3,4,5,6 학년별로 어휘 리스트가 있어서

초등영어의 감을 익힐 수 있다.

아이가 아직 영어 낱말 쓰기는 어려워해서

같이 풀어보고 흐름을 익히는 정도로

공부하고 있다. 조금 더 자라면 복습해 보며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초등 필수

영단어를 접해보고 함께 공부하니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이젠교육 초등필수영단어 '초잉 필수

영단어'책은 교육부 초등 권장 단어들이

1200개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가 알아두면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잊고 있던

단어들을 보니 나도 재밌고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