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2024년 시행) - 초등학교 입학하면 꼭 하는, 최신 개정판 급수표 받아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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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이가 이제 7살이 되었고 내년이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요즘은 학교 가기 전 한글을

다 떼는 분위기라 미리미리 준비해 보자며

가나다라 모음, 자음 알려주며 한글 공부를

아이와 해보고 있다.

학교 입학 전,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것!

한글 마스터는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읽고 쓰고 할 정도로 알려주기

간단한 덧셈, 뺄셈, 구구단

영어 알파벳

배변뒤처리

젓가락으로 반찬집어먹기

우유곽 열기

기본적인 것들, 특히 젓가락과 배변처리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도와줄 수 없기에

7살에는 완벽히 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도 한글을 가르쳐 주긴

하겠지만 요즘 5살에도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도 어느 정도 리딩 하는 분위기라

기본은 마스터해서 보내고 싶다.

한글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박또박 읽고

받아쓰기 연습하기에 이 책이 참 좋다.



공부 중간에 쉬어 갈 수 있도록, 숫자 연습

색칠공부, 선잇기, 그림 찾기 등 놀이가 첨부되어

있다. 학교에 입학하면 선생님이 급수표를

나눠주고 받아쓰기를 할 텐데 우리나라 말이

받침 등 어려운 게 많아서 연습을 미리 하고

가야 아이가 덜 헤맬 것 같다.

다른 엄마들은 요즘 공부방도 보내고 학원에

학습지에 다들 열심히인데 나는 아직 예체능만

학원에 보내고 공부는 홈스쿨링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은 1-1학기 학교에서 나눠주는 급수표에

초점을 맞춰 숙련된 엄마표 방식을 덧붙였다고

한다. 엄마표 홈스쿨링 한글 공부가 목표인 나에게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아서 미리미리

예습하려 한다. 소리 내서 읽고 따라 쓰고 하다 보면

아이도 익숙해질 거라 믿는다.

책에서는 읽기 4번, 쓰기 3번을 권하는데 아이가

스트레스받지 않는 선에서 연습시키려 한다.

우리 아들은 읽기는 3번 쓰기는 2번만 하겠다고

한다^^. 아직 받침까지는 배우지 않아서

조금 어려워하기도 하지만 아는 글자는 읽어

보고 써보며 외워서 받아쓰기도 나름 한다.



글씨가 삐뚤빼뚤 받침이 왔다 갔다 하지만

이렇게 재미있게 하다 보면 아이도 익숙해질

거라 믿는다. 요즘 세상이 너무 좋아졌다.

학교 가기 전에 예습하고 갈 수 있도록 학기별

급수표 까지 책으로 만들어지니 마음이

좀 놓인다. 이거 다 하면 1학년 2학기

급수표까지 가르쳐서 입학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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