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빛내줄 사진 수업
유림 지음 / 행복우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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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고 나선 하루에도 몇 십 장씩


사진을 찍게 된다. 그런데 찍고 나서보면


건질만한 사진이 정말 몇 장 없다. 



유기견들을 구조해서 입양처를 알아보려면


아이들 프로필을 찍어야 하는데 정말 잘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아이들의 삶이 바뀌게 된다.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정말 확실히 다르다. 사진을 보고


 해외에서도 문의를 주고 사진 한 장으로


 아이들이 누군가의 가족으로 평생 살아갈 수


있기에 정말 중요하다. 사진만 잘 찍어도


충분히 입양될 수 있는데 보호소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다. 유기견 공고도 사진만


잘 나오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문의를 주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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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사진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항상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으로도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저자는 사진이 요리와 같다고 말한다. 


한식인지 일식인지 그 주제에 따라 작업환경과


도구가 바뀌듯 사진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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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재료가 신선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듯이


원본 사진이 좋으면 수정할 것도 많지 않다는


것이다. 요즘 휴대폰 화질이 떨어지는 것 같아


고민인데 잘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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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사진 찍을 일이 참 많은데


보면서 도움이 많이 된다. 포토샵을 한 사진과


하지 않은 사진과 비교가 참 많이 된다.

 

오른쪽 사진이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이기에 음식 사진 정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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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처럼 성급하거나 불안한


자세로 찍은 사진은 대부분 초점이 나가고


흔들리는 확률이 높은 것 같다. 어머님께서


찍어주시는 사진은 같은 휴대폰으로 찍어도


확실히 다르다. 장비가 좋은 것도 중요


하겠지만 좋은 각도와 바른 자세로 찍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저자는  여행, 요리, 풍경 등 다양한 사진 잘


찍는 기술들을 알려준다. 그중에서도 제일


좋았던 것은 바로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이다. 다양한 비율과 설정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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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휴대폰 사진을 항상 세로로


찍는데 가로가 수정하기도 좋고 특히 동영상은


가로로 찍는 걸 추천한다. 



책이 어렵지 않고 다양한 사진 잘 찍는 기술과


노하우가 담겨있어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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