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 1 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 1
라임 지음 / 라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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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유치원생들도

영어 공부를 하고 1 대 1 수업을 듣기도 한다. 우리

아가도 벌써 영어로 된 동요 책을 들려주고 있다.

예전에 영어 단어 열심히 외우긴 했지만 기억도 가물

가물하고 스펠링도 떠오르지 않아 아이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공부해 보기로 했다. 이 책은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가 들어있으며 6단계 암기법을

통해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공부할 수 있다.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Day 28씩 두 권, 56일이면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를 암기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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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은 A, B, C, D, E, F의 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먼저 새로운 단어와 뜻을 연결하고

주의해야 할 철자와 음절별 빈칸을 완성해본다.

그중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을 집중적으로 써보는

chapter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주의해야 할

철자들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외우고 공부한

영단어를 얼마나 잘 외웠는지 Test 해 볼 수 있다.

배운 단어들을 교과서 회화 패턴 56개에 넣어 챈트로

익힘으로 자연스럽게 문장 공부도 할 수 있다. 필수

영단어 800개를 완벽히 외우면 문장을 해석하는데도

훨씬 수월하고 대화도 그럭저럭할 수 있다. 실제로

저자는 영어를 시작하는 조카와 실제 수업을 통해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동안 기초영어공부를

위한 책을 여러 권 봤지만 단연 최고인 영단어 철자

책인듯하다. 각 문단마다 QR코드를 통해 확인하고

들으며 단어를 쓰고 배울 수 있다. QR코드 어플만

깔고 핸드폰만 있으면 막힘없이 공부할 수 있으며

출판사 블로그에도 여러 가지 정보가 있다. 영단어는

확실히 많이 써봐야 늘고 기억에 남는데 이 책의 구성

은 그런 부분이 너무나 잘 되어있다. 충분히 쓰고

외울 수 있고 잊을만하면 다시 되짚어준다. 그리고

스펠링도 중요하지만 발음 교정도 꼭 필요한데

그런 부분도 읽고 쓰고 들으며 공부하니 더 쉽게

잘 외워지는 듯하다. 영어공부에 입문하는 학생들

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기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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