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틈새 경매

직장인을 위한 틈새 경매 - 하루 60분 투자로 월급보다 많은 임대수익을 올리는 직장인 경매 전략
신동휴 지음 / 라온북 / 2018년 10월

저자는 하루 60분을 투자함으로
월급보다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직장인을
위한 경매 전략에 대해 알려준다.

하루 60분이란 시간을 한 번에 다 쓰기 어렵다면
아침 15분, 점심시간 15분, 이동시간 15분
저녁시간 15분 이렇게 나눠서 경매에 대해
공부하고 정보를 얻음으로 직장생활에 무리 없는
경매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사실 나도 월급만으로는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워
주식투자를 해보았지만 투자하고 나니
업무에 집중하기도 어려웠으며,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느라 족쇄 아닌 족쇄를 달고 사는 기분
이었다. 반대로 부동산경매는 직장생활에
피해를 끼치지 않을 만큼 하루 한 시간 정도만
투자해도 월급만큼 아니 월급보다 더 큰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재테크라고 저자는 말한다.

더불어 직장은 경매를 하는 데 있어 큰 디딤돌이
될 수 있음으로 수익이 났다고 해서 직장을
그만두는 일은 없어야 한다.

재테크를 해서 돈을 벌기 위해선 우선 경제뉴스를
찾아봐야 한다고 하지만 신문을 보기도 어렵고
경제뉴스를 찾아볼 정도의 시간을 내는 게
쉽지 않았다. 하루 15분은 부동산 뉴스를
찾아봐야 정보를 얻고 공부를 할 수 있다니
15분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겠다.

다음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국토교통부, 관심 지역
 지방자치단체 등에 들어가 자료를 살펴보는 것이다.
그 외에도 대법원 경매 사이트에서 관심 지역의
경매물건을 찾아보고, 검색한 경매물건 자료를
검토해보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검토한 자료들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리하길 권유한다. 워드나 한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검색하기도 쉽고 보기도 편리하다.
경매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부동산의 동향 파악을 먼저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어떠한 이슈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때
이미 발 빠른 사람들은 행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새롭게 바뀐 부동산 정책의 규제
또는 완화로 인해 사실 나도 많은 변수가
생겼다. 집값이 오를 것을 생각하고 무리하게
아파트를 매매했는데.. 집값이 떨어지고
더 이상 오르기도 힘든 상황일 때 많이
답답하고 진작에 부동산에 대해 좀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도 되었다.

부동산 관련 정책이 발표되면 국토교통부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것이 제일 확실함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들어가서 체크해보는 것이
뉴스만 들여다보는 것보다 더욱 확실하다고 한다.

부동산 경매가 재테크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도입부에 알려주고 실전으로 경매를
하게 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매우 꼼꼼하게
알려주다 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입찰 시 작성해야 하는 방법들 도장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상세하게 모두 남겨주어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기록할 수 있었다.
경매 시, 최근의 거래 상황만 보고 투기과열지역에
무조건 뛰어들기보다 흐름을 읽고 수시로
들여다보며 분석하는 힘을 키워야겠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섣불리 투자했다
소중한 종잣돈을 잃을 수 있기에 신중
또 신중을 가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낙찰 성공률도 높고 비교적 낮은 가격에
입찰할 수 있는 종목들을 알아보는 눈을
키우고 싶다. 경매로 돈을 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해왔지만 실전 투자 방법을 배우다 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생각해보면
여태껏 내가 해온 재테크는 남들이 좋다고 하면
따라 하는 식이었는데 공부를 제대로 해서 경매로
돈을 벌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