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자신의 부동산 강의를 듣는 모든 회원들에게 '1인 1빌딩 갖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나도 참여하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즐기며 다달이 들어오는 월세로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꿈꾸고 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나중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부동산 투자를 해보고 싶다.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소액 투자를 할 것이며 전문 서적 또한 최소 10건 이상 읽고 직접 발품을 팔아 부동산 관련 상담도 받아보고 현실적으로 눈이 뜨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야겠다. 제대로 된 정보 없이 섣불리 투자해 몇 천에서 많게는 몇 억씩 날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액으로 아파트 매입이 가능하다는 말에 혹해서 거래했다가 나중에 경매로까지 넘어간 안타까운 사례 등 부동산 실패 사례들을 기억하며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다.
예상치 못한 불황 또는 세계적인 리스크 등에도 큰 역파가 없을 만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투자는 이루어져야 하며 저자가 알려준 부동산 투자에서 수익을 볼 수 있는 사례들을 기억해야겠다. 노후가 걱정되지만 책에 나온 사례처럼 살던 큰 집을 전셋집으로 옮기고 오피스텔에 투자해 다달이 받는 월세로 자식들에게 손 안 벌리고 살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책을 읽으며 느꼈지만 무엇보다 내가 가진 지식이 많아야 하고 정확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전문가를 만나야 된다는 것 그리고 전문가의 조언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겠다.
요즘 부쩍 부동산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나 또한 부동산 투자로 또 다른 월급 통장을 만들어보고 싶다. '준비 없이 오래 사는 것은 재앙이다'라는 저자의 말을 되뇌며 노후 대책 준비 또한 철저히 해야겠다. 경제적으로 숨통이 튀면 정말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 같다. 자식들 눈치, 부모님 걱정 모두 안전하고 탄탄한 경제력을 갖추었을 때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좀 더 당당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 속에 풍부한 실제 사례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들어준 예시를 통해 전문가와 오랫동안 상담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