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저씨의 오두막 아이세움 논술명작 31
해리엣 비처 스토 지음, 유동한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톰 아저씨는 참다운 영혼을 가진 사람이다. 얼굴이 검은 노예신분이였지만 자신의 처지를 비참하게 생각하지 않고 노예들을 못 살게 구는 하얀 피부의 주인들을 불쌍하게 여긴다. 성질 고약한 주인에게 매를 맞아가면서 다른 노예들을 때리라고 협박 당한다. 하지만 자신은 그런 나쁜 짓을 저지를 수 없다고 하며 죽어가는 톰. 이 책이 나온 후 많은 사람들이 노예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을 것이다.

 19세기의 미국 사회에 노에 제도가 존재했다고 하는데 중학교 때 읽었던 명작이 생각나더니 다시 한 번 긴 소설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 간추린 논술 명작은 초등학생들이 빠른 시간 안에 한 권의 명작 이야기를 흥미있게 맛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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