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착해질 때
서정홍 지음 / 나라말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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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정홍 시인의 시집이다.그런데 이책은 아무리 봐도 어린이가 읽을 책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같다.인생을 시로 쓰고 글로쓴 것같다.왠지모르게 약간 슬픈 내용의 시가 많았고 시 제목을 보면 궁금해지는 책이었다.이 책은 처음에 '서정홍 시인은 어떨때 자신이 착해질까?'라는 생각도 들었다.이번 내가 읽은 시집은 노래도 나오지 않는 것같았다.그래서 약간 허전한 마음이 들었다.이런 시집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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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 중앙창작동화 1
고정욱 지음, 박지훈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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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 표지부터 주목받을만 하다.왜냐하면 이아이는 심각한 표정을 한 채 어딘가를 향해 돌을 던지는 모습이 배경이다. 이 아이는 철우다 .이아이의 아빠는 장애를 짊어지고 사는 사람이다.수화로 대화를 하는데 어느 날 시골로 내려왔다.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반발하며 욕을 했다.밭일을 하기위해 일부러 서울에서 내려온 가족이었다.철우는 아빠에게 쉽게무엇인가를 알리기 위해서 돌던지는 연습을 했다.학교아이들은 서울애라고 잘해주기는 기본이었다.이 날도 돌을 던지는데 흰 수염 할아버지 때문에 돌을 잘못던졌고 아빠가 거품을 몰고 쓰러져있었다.급히 병원으로 이동했고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이 사실을 모른 마을 사람들은 철우를 손가락질 해댔다.선생님은 마을 사람들께 사정을 이야기하고 철우의 오해를 풀어주었다.야구부에도 들어가게 되었다.마을의 삶을 걸고 야구 경기를 했다.비록 마지막에 졌지만 흰수염 할아버지는 이런 아이는 처음 보았다면서 희망을 걸었다.이 책은 비장애와 장애를 차별하는 현실사회를 비판하는 책이다.이 책은 삶의 뉘우침과 아빠의 소중함 가정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게 하는 책이다.우리 사회에 있어 장애인도 소중하다는 마음이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이 책을 읽으면서 또하나의 가르침을 배우게 된 것같아 기부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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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 중앙창작동화 15
원유순 글, 원유미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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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외국인 노동자의 국제결혼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다.실제로 우리나라 어딘가에는 이처럼실현을 당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마음이 아팠다.그전에는 이 국제결혼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같다.부끄럽다.외국인 노동자들은 나중에 시위까지하게된다는 책내용이다.외국인의 아픔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우리나라 국제결혼을 한 남성분들은 또 그뿐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외국인을 위하고 잘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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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삼켰어요 창비아동문고 238
질 아비에 지음, 백수린 옮김, 키티 크라우더 그림 / 창비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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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라는 아이가 등장한다. 하늘 위로 입을 크게 벌리고 있으니 엄마가 '구름을 삼키겠구나'하고 말하셨다.학교에서도 입을 벌리면 구름이 빠져 나갈까봐 입을 꾹다물고 말도 하지않았다.엘리오 는 순수하다.한편으로 엉뚱하다.글을 쓴 작가의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좋았다.제목도 재미있다.나는 구름은 삼킬 수가 없는 물체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그러나 작가의 아이디어인 것을 알았을 때 웃음이 나왔다.나도 이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작가는 처음 듣는 이름이라서 더 많은 작가를 알아보고 책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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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간 거울 창비아동문고 231
방미진 지음, 정문주 그림 / 창비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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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왠지 깨져버릴 듯한거울 이 배경을 이루고 있다.이여자 아이는 뭐하는 아이인가?책을 펼쳤다.중심사건은 짧게 '수현'라는 여자 아이가 여기저기서 지갑이나 거울등 가지가지 온ㄴ갖 물건들을 훔치고 그때마다 요리조리 피하기 위해서인지 거짓말을 한다.거짓말은 하면 할수록 나도 모르게 한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낀적이 있었다.나는 이런아이가 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언젠가는 사람이 수천번 수만번씩 하는 거짓말 그러나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거울은 조금 씩 금이 간다.이럴때 혹시 깨지는 것은 아닐까?이런 거울이 있다면 나도 실험은 살면서 한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양심의 가치를 느끼는 것이 분명하다.인간으로서의 양심이다.사람들이 좀다 양심적이고 당당한 사회가 될 수있도록 행동했으면 좋겠다.나도 물론 반성을 했다.이런책은 내 가슴속 깊이 남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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