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노끼오의 모험 1 창비아동문고 164
까를로 꼴로디 지음 / 창비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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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려서부터 듣던 피노키오. 노래가 있을 만큼 유명한 동화 속 주인공이다. 그러나 '삐노끼오의 모험'이라는  좀 달랐다.내가 알고 있던 피노키오와는 같은 듯 했지만 다른 듯 했다. 삐노끼오는 거짓말을 해서 코가 길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에게 익숙했다. 삐노끼오는 자신이 거짓말을 해서 코가 길어진 것을 알고는 거짓말하지 않고 착하게 살겠다는 다짐을 한다. 삐노끼오도 평소에 느낀 것이 많았나보다. 나도 가끔 거짓말을 하게 된다. 삐노끼오의 이야기를 접해본 뒤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전 2권으로 되어 있는 '삐노끼오의 모험'이라는 책 2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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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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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는 책이 왠지 내 느낌과는 좀 달랐다. 의외로 욕도 나와서 좀 당황했다. 완득이는 고등학교 2학년이다. 복싱을 배우는 완득이, 옆 집에 사는 똥주 선생은 남 다른 캐릭터다. 그래서 내가 이 책에 빠져들지 않았나 싶다.내가 만약 완득이 였다면 똥주 선생을 어떻게 생각을까? 똥주 선생은 교회를 샀고 그 교회에 들리는 완득이, 그 교회가 사이비라고 한다. 욕이 나와 재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읽고 나니 어느 새 다 읽었다. 그리고 책을 잡아보니 제법 두꺼운 분량이었다. 그리고 '내가 이걸 어떻게 읽었는지...'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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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왕편- 변신과 수수께끼의 신화, 주몽 이야기 책 읽는 고래 : 고전 3
김풍기 지음, 백보현 그림, 이규보 / 웅진주니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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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왕편'은 주몽 이야기다.  내가  평소에 보던 역사책들은 모두 짤막하게 나와있었지만 이번 책은 달랐다. 왜냐하면 한 사람의 이야기를 자세히 써 놓은 책이기때문이다.  나는 역사에 많이 약한 편이다. 역사를 공부하려해도 미루기만 했다.  이 책은 역사의 한 부분을 잘 알 수 있게 했다. 그런데 나는 국어 단어에도 약하다. 이런 점을 미루어 봤을 때 어려운 낱말이 많았다. 옛날에는 역사 책을 보지 조차 않았지만 지금은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질수있게 되었다. 그건 바로 선생님 덕분인 것같다. tv에서는 요즘에는 역사를 드라마나 다큐로 많이 방송해주고 있다. 그래서 역사에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도 그의 한가지 이유였던 것같다. 역사를 보니 동명왕편을 한 번 더 자세히 알수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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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을에 한번 와 볼라요? - 제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9
고재은 지음, 양상용 그림 / 문학동네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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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보다는 책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강마을에 한번 와 볼라요?'라는 책은 책 처음부

터 끝까지 사투리가 나온다. 못 알아들을 것 같던 사투리가 오히려 술술~잘 풀렸다.구수하고 정

겨운 사투리를 읽으면서 사투리는 매력적인 말투 같다고 느꼈다. 또 아이들의 이름도 부르기 좋

고 재미있는 이름이라서 친근감이 든다. 사투리가 재미있으니 글도 재미있고 좋은 것같다.강마

을에 한번 와볼라요?는 다른 책과는 다른 매력적인 무엇인가를 느꼈다.

또 사투리로 쓰여진 다른 책은 뭐가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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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그린맨 vs 심술통 떼돈 공갈 팍팍써 - 판타지 과학환경동화
조너선 리 지음, 노은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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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그린맨 vs 심술통 떼돈 공갈 팍팍써'라는 책은 환경동화로 손꼽히는 미국 도서이다.

그런데 이 책을 쓴 사람은 교수나 박사가 썼을 것이라고 생가하였지만 아니였다.미국의 10살짜

리 소년이 쓴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쓴 아이를 생각하면서 나도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라고 생

각했다.글이 깔끔하고 주제가 확실히 들어나있는 좋은 작품이다.'심술통 떼돈 공갈 팍팍써'라는

것은 악동들의 이름을 따서 지은 또 하나의 이름이다.나도 환경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

었다.환경의 소중함,환경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또 한번 느꼈다.나도 환경을 아끼고 사랑해

야겠다.10살이라도 나에게 배울 점을 이승민 이라는 아이에게 고마움을 느꼈다.나도 남들이 내

글을 읽고 나에게 있어 배울점이 한 가지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환경을 생각

하지 못하더 나에게 소중한 환경을 잘 알려준 어린이 작가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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