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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이 여자 몸을 살린다
이시하라 유우미 지음, 김은진 옮김 / 황금부엉이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생강홍차를 마시고 있다.
나는 정말 전형적인 수족냉증. 특히 살이 빠지면 추위가 더 심해진다.
그래서 따뜻해지려고
아침에 생강홍차 한 잔, 저녁에 인삼차 한 잔을 매일 마셔주고 있는데
확실히 속이 화 풀리면서 따뜻해진다.
생각은 근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외에도
-백혈구의 수를 늘려서 혈액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위장 내벽의 혈액 순환을 도와 위장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소화흡수력을 높힌다
- 생각의 진저롤은 담즙을 촉진시켜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 양념 중 최고의 산화방지제인 생강은 노화를 예방한다
- 발한, 배뇨, 배변을 촉진시키고 독소를 몰아내어 몸안을 정화한다
- 귀 속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현기증과 귀울림을 예방한다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중 콜레스테롤 제거와 현기증 예방이 내 눈에 쏙 들어왔다.
'생강이 여자 몸을 살린다'
- 아마도 특히나 여자들의 경우 수족냉증이 흔하기 때문에 그만큼 생강이 몸에 좋아서 굳이 '여자'를 집어내지 않았을까 싶다.
첫번째 장은 생강이 냉증을 왜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기술한다.
생강의 효능, 만병을 불러일으키는 배설에 대해서.
그리고 왜 몸이 이렇게 수족냉증을 경험하는지 - 잘못된 식사법, 그리고 일반적인 믿음과 달리 발진, 구토, 설사가 우리 몸에 가져오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리고 왜 생강 중에서도 생강홍차가 몸에 좋은지, 그리고 과식, 소식 혹은 절식을 위해 왜 생강홍차가 효과적인지를 자세히 설명해준다.
그럼 이렇게 몸에 좋은 생강을 어떻게 흡수해야 할까.
다양한 레시피들이 나온다.
생강홍차, 대추생강차, 생강탕, 매실장아찌간장엽차, 차조기잎생강탕, 진피생강탕, 파생강탕, 생강초꿀음료, 생강생즙, 생강구이, 생강주, 생강파청주, 생강청주, 청주생강탕 - 아, 생강을 이용해 이렇게 많이 만들수 있구나.
차조기잎 생강탕은 하기 힘들겠지만
나머지는 우리 나라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어떻게 묵은 생강과 햇생강을 구분해내는지도 나온다.
먹는 것 외에도 생즙습포, 반신욕, 족탕, 수면법 등의 생강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복식호흡법, 냉증을 치료하기 위한 하체 단련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마지막으로 증상별로 생강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생강 하나로, 이렇게 자세한 내용이 나올 수 있다니,
하고 감탄이 나온다.
나는 이중 생강홍차의 방법을 열심히 사용하고 있는중. ㅎ
그래서 유기농설탕을 사용한 생강차를 사서
요즘 Twining의 Early Grey와 함께 잘 우려 먹고 있는데
확실히 살도 빠지고 배변도 잘 되고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