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이 가득한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샬럿 스톤 지음, 이순선 옮김 / 지금이책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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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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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한 켤레를 만들 때 실 굵기와 게이지만 맞추면,

꼭 같은 브랜드의 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

있는 많은 뜨개 도안을 보면 알 수 있듯, 저는 상업용 실과

인디 손염색 실을 섞어 아름다운 양말을 만들어내는 걸

즐긴답니다!

 만약 화가가 물감을 쓰는 것처럼 실을 사용한다면,

색상 선택은 끝이 없습니다. 저는 이제 실을 색상별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고, 저에게 영감을 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장인을 하거나 뜨려는 도안에 어울리는

색상을 고를 때, 원하는 정확한 빨간색을 찾을 때 정말

도움이 됩니다.

----- 12쪽

양말은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하얀 도화지 같다. 내가 칠하고 싶은 

색을 칠하고 작은 캐릭터를 그릴 수 있는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나만의 멋진 양말을 만든다는 생각이

참으로 참신한 것 같다. 




식물은 집을 보기 좋게 만들 뿐 아니라 기분과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내에서든 뒷마당에서든 정원일을 할 때 신을 수 있는

재미있는 양말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자연과 자연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좋아하는 모든 분을 위한 

양말이에요. ----- 49쪽

생활 속에 보이는 모든 것이 양말을 꾸밀 수 있는

소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고정관념을 

깨우치는 순간이다. 꼭!!! 이거는 이래한 한다는

편견을 싹.... 지우고 뭐든지 할 수 있다.

내 옆에 있는 모든 것이 양말을 꾸밀 수 있는

최고의 장식이 될 수 있다.



이 멋진 갈색 트위드 실에 심은 당근보다 더 행복한 당근을

본 적이 있나요? 여기서는 토양의 종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양말은 우리 주변의 채소를

놀랍도록 잘 키우는 분들과 행복한 당근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채소를 좋아하고

식물을 잘 키우지는 못해도 얼마든지 이 유쾌한 양말을 

뜨고 신을 것을 즐길 수 있어요. ------73쪽

작은 당근이 행복을 줄 수 있다는게

참으로 신기하면서

자꾸 얘기하지만

고정관념을 부셔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45살의 지금 나의 삶을 좀 더 다채롭고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느낌이다.



여름의 가장 더운 달에 항상 제철을

맞이하는 수박을 기억하며, 저는 이 과일에

헌정하는 재미있는 짧은 양말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양말을 신을 때면, 여름휴가의 즐겁고 편안한

기분을 일 년 내내 느낄 수 있을 거에요. ----- 137쪽

계절에 따라 나만의 양말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수박, 가을엔 사과, 겨울엔~~~

눈사람 ^^ 



[즐거움이 가득한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의 책을 만나면서 

“양말로 삶을 이렇게까지 즐겁게 할 수 있나?”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지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양말은 신발 속에 숨어 있던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매일 매일 순간을 특별하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알록달록한 배색과 리듬감 있는 무늬들은 

무미건조한 삶 속을 사는 오늘 하루 하루가

특별한 날이 될 수 있게 그리고

매 순간 파티에 참가한 여주인공이 되는 듯한

^^ 느낌을 주는 양말의 마술을 볼 수 있다.


가장 개성적인 매력은 이 책이 손뜨개를 ‘정성’보다

 ‘재미’의 영역으로 끌어당긴다는 점이다. 

완벽하게 맞춰야 할 규칙보다는 “이 색을 한 번 섞어볼까?”라는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응원해준다.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누군가 나의

표현에 응원하는 사람은 사실.... 단 한번도 없다.

똑 같은 고정틀에 정해진 명령어만 쓰는.... 똑 같은 그림을

완성하는 느낌이지만....

이 책은 그런 편견을 전면에서 깨어주는 

너무~~~ 짜릿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책에는 그림이 정해져 있지만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땡기는 대로

배색을 해도 되고~~~ 독창적인 생각을 응원해주는

꼭!!!! 뜨개질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삶이 지쳐~~~ 누군가의 응원과 "맘 가는 대로 해봐." 라는

무언가 뿡뿡하는 느낌이 드는 책을 찾고 싶다면

꼭 보면 좋을 것 같아.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실패할까봐 걱정이 되어 

도전을 머뭇거리다가도

괜찮아. 실패해서 즐겁게 해면 되고

짝궁이 똑 같을 필요는 없어. 개성이 있다면

달라도 괜찮아. 작가가 알려주는 대로

실을 고르는 시간이 더 설레게 된다. 


양말이라는 작지만 작지 않은 듯한 느낌

나만의 양말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특별한 양말을 만들면

행복을 키워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과 바늘을 사서 나만의

뜨개질을 시작하고 싶다. 

단조로운 내 삶이 조금은 다채로운 삶이 될 것 같아

설렘으로 콩딱콩딱 ^^


https://cafe.naver.com/jhcomm/22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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