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X 리더십 - 누가 AI 챔피언이 되는가?
김경수 지음 / 라온북 / 2025년 11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학습속도는 리더들의 업무 배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AI 도구를
비즈니스와 업무에 적용하여 성과를 낼 수 있는가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리더가 해야 할 일이다. 기술적인 영역에 대한
과도한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리더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다. ----- 7페이지
코로나가 시작되고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면서
더 빠르게 접근하는 AI를 보면서
"이게 뭐지" "우와 좋다. 근데... 너무 좋아서 무섭네."
정보의 홍수 속에 무수히 많은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정리해주는 AI를 보면서 좋다는 생각과 함께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나만의 생각일까요???

개인인 자연인의 관점에서 AI는 개인 비서 역할을 해주고
내게 편리함과 시간 절약이라는 가치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친구
같은 존재이다. 내 직업을 빼앗아 갈 것 같지 않고, 내 삶을
더 여유롭게 만들어줄 아주 유용한 도구로 생각할 수 있다. ----- 18페이지
일을 하면서 막히는 내용이 있으면
매번 다른 직원들에게 묻거나 인터넷에서 쉴새없이
묻고 또 묻고.... 그러면서 정답을 찾아 갔는데...
묻는 질문에 총알같이 대답하는 것에 깜짝 놀랄 정도...
너무 좋은 정보에 깜짝 한번 놀라고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두번 놀랄 정도입니다.

생산성 누수 현상은 AI자동화의 역설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으며, 실제 임원들이 고민하고 있는
이슈이기도 하다.
보고서에서 지적하는 생산성 누수 현상의 구체적인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남는 시간을 개인적인 용도로 활용한다.(개인적인 인터넷 서핑,
SNS, 휴식 등)
둘째, 업무 외적인 대화나 가십 등 비공식적 소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셋째, 새로운 업무를 시도하거나 도전할 만한 동기 부여가 부족하여 현상
유지에 만족한다.
----- 20페이지
AI를 활용으로 업무가 쉬워진 요즘
점점 업무에 강도가 미칠 정도인 것 같다.
임금 인상으로 직원들은 축소되고
일은 점점 더 확대되고
그에 대한 강도로 너무 힘들어 감당이 안될 정도이다.

막대한 투자비용을 들인 AI 혁신의 성공 가능성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고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AI에 대한 거품론이 서서히
등장하고 있다. ----- 29페이지
AI에 낀 거품.... 부동산에 낀 거품.... 처럼 그 거품이
사그러들면 우리가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너무 늦은 AI 도입은 뒤처짐을 의미하고, 너무 이른 AI 도입은
값비싼 시행착오를 동반한다." -----31페이지
AI를 통해서 아무 일을 줄일 수 있으나...
아직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한계가 있다 보니
이것을 하는 것이 좋은지 조금은 더 기다려 봐야 하는 것인지
참으로 혼란스러운 현실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하는데
나만 안할 수도 없는 것이기에 조금씩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이것이 맞는지 자꾸만 의미이 든다.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협업하는 동료로 인식하고, 인간 고유의
역랴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2단계 조직에서 리더가 준비해야 할 것은 AI가 가져다주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잘하는 동시에, AI를 활용해 조직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신속한
의미결정을 내릴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일이다.
----- 36페이지
협업을 하는 동료... 무수히 많던 직원들이 이제 절반 밖에
사무실에 남아 있지 않다. 그들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면
더 많은 일들을 했겠지만.... 회사가 여전히 존속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AI가 대신하는 일이 점점 많아 질 수도록
동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대신 동료들을 대신할
AI가 나의 새로운 동료가 되었다. AI .... AI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처음 직면하는 AI 환경으로 인해 지속적이고 빠르게 접근하고
적용하고 해결해보는 시도들에서 얻어지는 배움이 축적되어야
한다. 학습조직이 병행되어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리더들이 조직에 강조하고 솔선해야 하는
관점이기도 하다. ----- 160페이지
리더지만 리더가 아니고 싶은 현실
축소되고 축소되고.... 너무 축소되어 더이상 여기서
더 얼마나 인원을 축소해야 하나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https://cafe.naver.com/jhcomm/228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