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순간 행복해지는 동화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나뿐만아니라 이책을 접하는 모든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육아 중이 부모님도 ~~~~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도
런던이의 모습에 점점 커가고 변화는 본인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라는 추측 ^^
어릴 적 교통사고로 긴 시간을 병원에 입원하면서
병원 침대, 주사기, 소독약 냄새...
그때는 그게 너무 공포스러운 순간이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하니...
그 공포로 다가온 것들이 나를 치료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니 ...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최고의 특효약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아이의 긴 시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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