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리더십 - 왕을 상징하는 용, 21세기 초일류를 향한
김태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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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

김태우 작가님 - 1966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기독교의 토대 위에서 성장했고, 서당 생활을 통한 유교 공부와 암자 생활을 통한 불교 공부를 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일찍이 사업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카이스트 경영대학 AIM 33, 데일 카네기 최고경영자 과정 6~8, 한국 CFO클럽 최고경영자 과정 3, 경영학 박사를 수료했다.

늘 배움의 스승을 찾는 평생 학습인으로 살아가는 한편, 인간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모든 인간이 주인정신을 가지고 누리는 삶’, ‘예술로 가꾸는 삶을 실현하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인간중심 경영’, ‘영성 경영’, ‘자연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식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조직의 의식(영성) 경영과 의식 변화에 대한 교육과 기업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이순신포럼 수석부이사장, 한국품질경영학회 산학부회장, ()동아전기공업 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총각정신>, <내 삶을 경영하라>, <부의 나침반>과 시집 <별에서 온 그대>가 있다.

 

 

내용 :

수많은 인내의 시간을 갖고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을 발전하기 위해

학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많은 동물들의 특성을

들어가며 최고의 리더가 되기위해서 많은 것들을 갖춰야 한다고도 말하고 있다.

리더십을 갖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100m 달리기처럼 짧은 순간에 이루어

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장거리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숨을 고르면서

중간 중간 목도 축이고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쉼 없이 달려나가아야 한다.

이 시간이 지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시간이 지나면 똑 다른 것이

오겠지라는 준비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즐겁게 즐기면서 배움을 미루지말고

남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항상 배우는 것에 즐거움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해야 할 것이다.

 

 

목차 :

 

 

기억남는 글귀 :

5.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용이 된다

적은 보수와 혹독한 추위

오랜 어둠의 시간

도처의 위험과 안전한 귀환을 보장하지 못하는 모험에

참여할 사나이들을 찾습니다. ----- 44페이지

최고의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쉽게 오른 자리는 쉽게 내어줘야 할 것이다.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이 정도는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인내하고 노력해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 많이 이들이 직장을 떠난다. 세상을 살면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리더십을 10가지의 전략적 측면

전략1) 궁극적인 목표를 잊지 마라. 그리고 단기적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라.

전략2) 가시적이고 오래 기억에 남는 상징과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라.

전략3) 낙천적 마인드와 자기 확신을 가져라.

전략4) 자신을 돌봐라. 체력을 유지하고 죄책감에서 벗어나라.

전략5) 팀 메시지를 끊임없이 강화하라.

전략6)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서로에 대해 예의를 지키고 존중하라.

전략7) 갈등을 극복하라. 분노를 억제하고 다른 의견도 존중하며 불필요한

힘겨루기를 피하라.

전략8) 축하할 일. 그리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일을 찾아라.

전략9) 큰 모험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라.

전략10) 절대 포기하지 마라. 항상 또 한 번의 기회가 있다.

------ 47페이지

가끔 힘이 빠질 때가 있다. 불필요한 힘겨루기를 하느라 나도

모르게 기운이 빠진다. 그냥 넘어가도 될 상황들에 반응하고

대응하고.... 그러면서 나의 기운은 빠지고...

조금은 유하게 넘어가는 연습을 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다.

리더의 10가지 전략을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

 

 

세상에 감기에 걸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감기에 걸리면 병원을 찾고

감기약을 먹는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이 약은 감기를 낫게 하는

약이 아니라 감기로 인한 증상을 덜어줘서 고생을 조금 줄여줄 뿐이다.

우스갯소리로 감기는 약을 쓰면 일주일. 약을 안 쓰면 7이라는

말이 있다. 감기는 약을 쓰나 안 쓰나, 몸이 나을 때가 되면 자연히

낫는다는 의미다. 약으로 감기를 낫게 할 수는 없다. ----- 79페이지

코로나19로 전세계가 고통을 받는 지금 이순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까지는 치료제가 없어 수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살고 있는 지금 .... 처음 코로나로 대구가 공포의

대상이 되었을 때 .... 사람을 만나는 것도 모르는 이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도 무섭고 고통 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언제가 끝날 것입니다. 끝나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지만

조금의 시간을 주어야 완벽한 박멸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또 따른

바이러스로 공포에 떨어야 하는 시간이 점점 더 많이 늘어나겠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게임기나

TV를 보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한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 시간이다. 그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해서

축적하느냐에 따라 삶의 공든 탑이 된다. ----- 83페이지

출산을 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잠시 가지면서 십년 넘는 시간동안

일에만 집중하면서 달려왔던 내 삶에 브레이크가 걸린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은 지나가는데 나는 멈춰서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말만 반복하던 그 시간...

소홀히 생각했던 그 시간이 내 인생에서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지나고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엄마를 보고 웃고 뒤집기를 하고 트림을

하고 먹은 우유를 토하고... 응가를 하는 ... 아기와의 시간...

그때는 그 시간이 너무 길어서 답답했는데 지나고 나니 그 순간이

너무나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지난 과거를

이렇게까지 되돌아보고 생각하고 기록하는 것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지금 이 순간 순간이 너무나도 소중 할 것입니다. 지나고

후회하는 것보다 좀 더 많은 행복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동부의 8개 명문 대학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학생 20여 명,

민사고 학생 260여 명 등의 공부 습관을 연구해 온 고려대학교

정철희 교수 역시 우등생들에게서 공부 습관의 대원칙을 찾았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정해진 학습량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라고 한다. ----- 96페이지

기술사 공부를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도 무수히 많은

기술사님들께서 매일 일정하게 공부해라. 그러면 그것이

몸에 자연스럽게 습득되어 머리가 생각하기 전에 손이 먼저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므로 그것을 좋은 습관이 되는 순간 많은 변화가 찾아 올 것이다.

 

 

 

용이 되기 위해서는 천 년의 마라톤을 뛴다는 심정이 필요하다.

꾸준함에 대한 확신을 얻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꾸준함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 97페이지

다시금 꾸준함과 지속적으로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

 

 

리더는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순간의 황홀에 취해 그 자리에 머문다면

물은 썩어버린다. 디지털 시대 이후 모든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속도보다 빨리졌기 때문이다. 썩지 않기 위해서는 배우려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 169페이지

잠시동안 나는 이 순간이 즐거워 멈춰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썩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상사로

남으려고 준비를 하는 지도... 변하고 발전하고 항상 새로운 향기로

주변인들을 즐겁게 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해야겠죠.

 

 

측정 가능해야 관리할 수 있다.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되지 않는다.

관리되지 않는 것은 개선할 수 없다.

-피터 드러커 ----- 251페이지

측정하고 관리하고 개선하는 것... 모든 일들이 이런 패턴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일이 얼마나 진행되는지 측정하고 시간을 관리하고

그리고 잘못된 점을 개선해 나아가면서 발전하는 것... 사는 순간이

이런 패턴인 것 같다.

 

 

인생에는 무수히 많은 선택의 순간이 있다. 현재 자신의 모습은 과거 자신이

행했던 무수한 선택의 결과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명확한 목표를 정하거나,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하지

않는다. 잘해야 그냥 열심히 사는 정도다. 그러나 단순히 열심히 산다고 해서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는 없다. 무작정 뛴다고 서울에 도착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 258페이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행동을 실천에 옮겨야만

진정한 변화가 올 것이다. 아무런 목표도 계획도 없이 그냥 열심히만

한다면 그것은 옳은 삶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유방의 리더십을 보며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소의 경청과

천하의 인재를 불러 모으는 겸손, 적재적소에 사람을 쓸 수 있는

뱀의 지혜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이는 지금의 리더에게 핵심

적인 자질이며, 포용성과 유연성이 더욱 중요시되는 국제 관계에서

더욱 빛날 가치다. 비록 시대와 상황은 달라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용의 리더십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 278페이지

리더란 말하는 것 10% 듣는 것 90%를 차지하는 것 같다. 말많은

리더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는 것이다.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야 말고 진정한 리더가 되는 첫걸음일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리더는 방대한 독서를 바탕으로 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가올

미래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매의 눈을 가져야 한다. 수많은

정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아야 한다. 가짜 정보에 휘둘려서는

조직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다. 세종처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는 평생학습인의 리더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다. ----- 296페이지

책을 읽으면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죽을 때까지

전세계에 있는 책은 다 못 읽더라고 우리나라에 출판된 책은 다 읽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길 때가 있다. 이런 욕심을 실천으로 옮겨야 할 것 같다.

 

 

마치는 글 : 15년 동안 한 회사에서 근무를 하면서 제대로 된 중간

관리층으로 내 스스로가 리더십 잘 발휘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질 때가

비일비재하다. 부장이라는 직함이 있는데도 반말과 막말을 차장...

공식 석상에서도 욕설로 자신의 불만을 내 뺏는 과장....

이런 순간마다 내가 왜 여기에 있지라는 의문이 드는 경우가 너무 많다.

아마도 진정한 리더십을 갖추지 못해서 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리더십을 키워나가고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잠시동안 멈춰 서 있는 나에게

응원을 보내야 겠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을 기회를 준 김태우 작가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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