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잘나가는 중간의 기술 -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회계까지 중간리더를 위한 필수 매뉴얼
아라이 겐이치 지음, 하진수 옮김, 김한솔 감수 / 더퀘스트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116751

 

 

지은이 소개 :

아라이 겐이치 경영 컨설턴트, 아시아히트시쿠미 연구소 대표 이사.

 

내용 :

적당히 눈치 보다가 가늘고 길게 직장생활을 해야지라는 것은

지금 현실에는 불가능 하다. 혼자 죽으라고 야근을 하는 것도 옳지 않고

눈치 없이 칼퇴근만 하는 것도 옳지 않다.

적당히 상사, 부하직원의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것.

이 책을 통해 눈치 없는 직장생활을 중단하고

잘나가는 직장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답은 책을 통해서 찾아주세요~~^^

 

 

목차 :

    

 

 

기억남는 글귀 :

업무 고민이나 이직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회사 바깥의 친구가 없다.

직업 및 경력 상담을 받은 적이 없다.

경영 컨설턴트나 헤드헌터와 만나본 적이 없다. ----- 10페이지

이직을 고민하는 경우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직장인들의 고민일 것이다.

친구들에게 힘들다고 얘기는 하지만 뾰족한 수를 못 찾는다.

전문가에게 나의 미래를 상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문구이다.

 

 

 

건전성을 잃은 집단 응집성은 안팎의 자극에 대해 쉽사리 강고한

벽을 세운다 주주나 고객의 항의나 비난으로부터 한솥밥 먹는 구성원을

감싸려 들고, 자사의 지위를 위협하는 라이벌 기업 등에 구성원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는 운명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직장의 결속력은 감싸기’, ‘지키기’, ‘은폐하기라는 행동을

일으킨다. 불상사는 이렇게 일어나는 것이다. ----- 107페이지

가장 옳지 않은 것. 감싸기, 지키기, 은폐하기

틀렸는데도 잘못되었는데도 감싸주는 것 은폐하는 것만큼

부하직원, 상사, 그리고 회사의 운명을

불행의 길로 보내는 것이다.

적당한 타이밍에 바른 말을 할 줄도 알아야 할 것 같다.

 

 

 

직장에서 집단 응집성을 높이는 세 가지 요소

집단에서 행하는 활동 내용의 매력

집단 내 인간관계의 매력

집단의 높은 사회적 위신 ----- 111페이지

 

 

 

집단 의사결정의 위험감수 발생 조건

- 집단의 응집성이 높을 것

조직 구조에 결함이 있을 것

- 집단이 독립하여 외부로부터 정보를 얻지 못할 것

리더가 지배적으로 의견을 조정하는 경향이 있을 것

구성원의 사회적 배경이나 사상이 비슷할 것 ----- 114페이지

 

 

 

1) 강점이 약점 된다

어떤 인물을 성공으로 이끈 강점은 다른 강점이 더 중용해지면

약점이 된다.

2)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문제가 된다

전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강점이나 실적에 가려졌던 약점이

새로운 상황에서는 중요한 문제가 된다

3) 성공 후 거만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성공한 사람은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자신은 절대적이며 다른

사람의 도움 따위는 필요 없다는 잘못된 신념을 갖게 될 수 있다.

이는 내가 거만해질 리 없어라고 생각한 순간에 싹튼다.

4) 불운

재능의 차이 때문에 탈선해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탈선의 동기는 그때그때 어딘가가 쌓여서 불운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반드시 운만이 탈선 이유인 것은 아니다.“ ----- 145페이지

강점이 약점이 되는 순간, 은폐하려던 문제가 드러나는 순간,

잘나가는 순간에 거만해지는 모습 이 모든 것을

직장을 생활을 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일이다.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할 때

잘나갈 때 고개를 숙여야 더 잘나갈 수 있다는 것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수칙인 것 같다.

 

 

 

용기 ( 아들러 심리학 )

위험을 떠맡는 능력

곤란을 극복하는 노력

협력을 할 수 있는 능력 ----- 172페이지

직장에서는 숨는 것이 장땡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면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용기를 가지고 위험, 곤란한 사항을 이겨내고

동료들과 협력 하면서 일을 이루어 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모든 일을 담당자에게만 넘겨버리고 나는 모르겠다는 마인드로

동료를 대한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내가 조금 힘들면

모두가 행복하다는 희생정신도 옳지는 않지만

나만 잘되면 되지, 나만 편하면 되지 라는 생각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지면 안 되는 행동, 생각일 것이다.

 

 

 

미숙한 코치는 선수의 컨디션 난조의 원인을 알아내 지적하려

하지만, 능숙한 코치는 선수의 컨디션이 좋을 때의 행동과 현재

행동을 비교 확인하고, 선수가 스스로 자신의 컨디션이나

필요한 연습을 알아챌 수 있도록 돕니다.

이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좋은 코칭이란 지도자가 아닌 지지자가

되어주는 것이다. ----- 183페이지

능숙한 코치가 되어 부하직원들을 지지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이 문장을 마음에 새기면서 실천해야 겠다.

 

 

 

여기에는 속사정이 있다. 한 가정의 기둥이라고 불렸던 아버지의

월급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가족

구성원이 모두 나와 일하면서 가정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인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열혈 직원이 아무리 우리 때는

말이야라고 말해도 직장에서 지지받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 246페이지

직장생활을 13년 동안 이사님이 가장 많이 하던 말씀

우리 때는 말이야라는 말을 시도 때도 없이 하셨다.

대리들은 요즘 세상을 모르시나 라는 눈빛으로 이사님을 바라본다.

고리타분한 얘기는 요즘 아이들에게 쓰면 안 되는 100가지

말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러면서 지금의 나는 어떤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된다.

 

 

 

마치는 글 :

직장생활 13년이 지나가는 지금에도

잘나가는 중간의 기술을 알아가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중간리더로 최고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상사, 부하들의 스타일에 맞게 대응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 이럴 때 나도 나를 모르겠다.”를 외치고

싶을 지경이다.

칭얼거리면서 힘들다는 부하직원, 사장님이 월급을 안올려준다고

하소연하는 상사. 참으로 답답한 일이다.

 

모르는 척하기에는 너무 하소연을 하기에

적당이 호응을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옆에 앉아 이런 저런 얘기들을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는다. 참으로 웃긴다. 웃어줘야 하나. 울어줘야 하나.

참으로 답답하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기에는

직장생활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중도, 중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최고보다 아마도 중간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지 않을까???

 

직장에서 잘나가는 중간이되는 기술을 알고 싶다면 시간을 내어

이 책을 정독하면 좋을 것 같다.

모두가 행복한 직장생활을 보았으면 좋겠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