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파마 -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ㅣ 국시꼬랭이 동네 10
윤정주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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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파마]

​

엄마는 장에 가고 영남이 혼자

집을 보고 있다가

거울을 봅니다.

​

눈은 좁쌀 눈, 코는 돼지코

입은 하마입, 두 볼엔 주근깨가 다닥다닥

​

엄마 방에 있는 분통을 열어 얼굴에

칠해 보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요.

​

엄마처럼 파마를 해볼까?

영남이는 불에달군

젓가락으로 앞머리를 살살 말아 올립니다.

​

치익치익 타는 냄새가 나요.

​

그때 옆집 미희가 놀러오더니

아카시아 파마를 하러 가자고 합니다.

​

아카시아 나무줄기에서 잎을 모두 떼고

머리를 잡아 줄기 사이에 끼워 감아올려

꽉 조여요.

그리고 2,3시간 후에 진짜 파마한것 처럼

꼬불꼬불한 머리가 되죠.

​

와, 역시 국시꼬랭이 동화네요.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만든 동화라서

너무 재미있고

옛날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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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어도 괜찮아 ㅣ 모든요일그림책 15
황선화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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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어도 괜찮아]

​

깊은 밤 늑대와 거북이와 사자가

숲속에 모였어요.

​

박쥐는 오늘도 달에서

잠을 자거든요.

​

동물친구들이 박쥐에게

왜 달에서 자냐고 묻자

집안이 도토리로 가득차서

답답해서 라고 말합니다.

​

친구들은 도토리를 치우라고 하지만

박쥐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죠.

​

도토리때문에 행복한 일

추억이 많거든요.

​

박쥐는 말합니다.

도토리 때문에 행복한데

답답하기도 하다고 말이죠.

​

노랑풀은 옆에서 말해줍니다.

내 작은 씨앗에도

소중한 추억이 많이 담겨 있다고 말이죠.

​

그런데 바람이 불면 그 씨앗들을 날려보낸다며

소중한 추억이 멀리 퍼져

행복한 싹을 틔울수 있도록 한다고 말해요.

​

노랑풀에 얘기를 듣고

박쥐는 늑대에게는 도토리 마이크를

​

사자에게는 도토리 귀마개등을

선물합니다.

​

소중한 것을 나누니까

기분도 좋고

더 행복해지는 박쥐

​

저도 행복하게 해주는

동화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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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았어! ㅣ 밝은미래 그림책 59
애니 배로스 지음, 레오 에스피노사 그림, 천미나 옮김 / 밝은미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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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았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님이

글을 쓰시고

푸라 벨프레 영예상 수상작가님이

그림을 그린 책이네요.

​

우리는 사람이야.

나는 나고 너는 너야.

우린 많은 것들이 달라.

​

모든 사람들이 다르긴 하지만

닮은 점들이 많아.

​

통조림하고 닮았을까?

수영장하고는?

​

버섯은? 굴착기는? 하이에나는?

​

닮은 점들이 조금씩 있긴 하지만

가장 닮은건 바로 나야!

​

다름보다 닮음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인데요.

다름을 찾다보면

갈등이 생기고

힘든일이 생기는데

​

닮음을 찾다보면

어우러지고

따뜻해지는 세상을 느낄수 있을 것 같아요.

​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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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는 좋다 - 2025 북스타트 보물상자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7
강효선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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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는 좋다]

​

매일 투닥거리고 싸우는

우리집 남매에게

딱 보여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

내용을 볼게요.

그림과 내용이

반어법처럼 되어 있는데

읽는 내내

미소를 지으며 읽었네요.

​

남매는 좋다

심심하지 않고

늘 함께여서.

​

내용은 이렇지만

그림에는 남매가 싸우는 그림이 나와요.

​

동생이 있고

누나가 있어서

남매는 좋다

​

그림에는 책을 둘이서 갖겠다고

싸우다가 찢어져

벌을 서는 그림이 나오고요.

​

남매는 좋다

가까이서 보고

가까이 있는

가장 가까운 친구.

​

평생 함께 할

친구이자 가족인

남매를

느끼게 해주는

너무 따스하고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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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예측하는 힘 확률 이야기 - 카르다노가 들려주는 확률 1 이야기
김하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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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예측하는 힘-확률 이야기]

​

이 책은 확률이야기로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

실제로 수업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

도로시와 토토 그리고 카르다노의 여행이야기가

전반에 나오고

카르다노의 보충 수업이야기가

후반에 나온답니다.

​

여행 이야기만 읽다보면

확률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겠더라고요.

​

확률은 선사 시대부터

인류와 함께해 왔는데요.

​

주사위도 신석기시대부터

사용한 것이라고 해요.

​

확률의 역사는 도박의 역사이자

주사위의 역사이기도 해요.

​

주사위나 제비뽑기들도

확률의 시작이죠.

​

확률이 어떤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라고 생각하며 읽다보면

더욱 좋을듯 해요.

​

문제를 풀때도

답이 나올수 있는 경우를 생각하고

따져 보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을

들여보면 좋구요.

​

이책을 읽다보면

보다 멀리, 보다 넓게 바라보게 되는

수학의 세계를 알게 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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