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는 좋다]
매일 투닥거리고 싸우는
우리집 남매에게
딱 보여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내용을 볼게요.
그림과 내용이
반어법처럼 되어 있는데
읽는 내내
미소를 지으며 읽었네요.
남매는 좋다
심심하지 않고
늘 함께여서.
내용은 이렇지만
그림에는 남매가 싸우는 그림이 나와요.
동생이 있고
누나가 있어서
그림에는 책을 둘이서 갖겠다고
싸우다가 찢어져
벌을 서는 그림이 나오고요.
가까이서 보고
가까이 있는
가장 가까운 친구.
평생 함께 할
친구이자 가족인
남매를
느끼게 해주는
너무 따스하고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