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의 놀이 책을 서평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 스쿨존에듀의 괜찮아 시리즈 중 두번째로 소개할 서평 책은
바로 '삐뚤어져도 괜찮아! 이리저리 선긋기" 모양'입니다.
요즘 둘째 건복이가 가위질을 한참 연습중인데요.
그만큼이나 자주 하는 것이 있으니 그림그리기예요.
그런데 아무래도 어리고 소근육 발달이 성인들처럼 잘 되어있는 것이 아니기에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에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소근육이 잘되어야 글씨 쓰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최근에 선긋기를 연습시키고 있는데 또 새로운 선긋기 책이 없을까 찾다가 이렇게 발견했답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서두에서도 알 수 있지만 선 긋기가 주로 된 책을 서평할건데요.
39개의 선 긋기 도안이 있고요.
아무래도 39개의 선긋기가 있다보니 모양이나 어떤식으로 선을 그을 수 있는지 점선들을 보고 선택을 해 진행할 수 있어요.
물론 아이가 원하는 선긋기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리고 '이리저리 선긋기' 책에도 보통 도안 제목과 설명도 있지만
"~물건은?, ~좋아하는 것은?" 등 여러 질문을 하고 있는 제목을 가진 도안들도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이렇게 질문식의 제목이라면 아이와 책을 가지고 선긋기를 진행하고 있을 때
선 긋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도 엿볼 수 있고,
아이의 상상력도 펼칠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몇 가지 안되는 선 긋기 도안이 아닌 여러가지 선긋기 점선들이 있어서
아이의 소근육 발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아이가 재미있게 선긋기를 하며 소근육,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책
괜찮아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삐뚤어져도 괜찮아! 이리저리 선긋기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