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박람회장 1 : GA 가을 위의 산책 - 유준상의 첫 판타지 동화
유준상 지음, 이엄지 그림 / ㈜소미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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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평할 책은 바로 유준상 배우님의 첫 판타지 동화

당신이 몰랐던 박람회장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 서평할 책을 알게 된 것은 아주 우연히 어느 분의 서평을 읽다가 알게 되었어요.

연예인 분들이 출판한 에세이 소식은 쉽게 듣고, 읽어보았지만 판타지 동화라니

연예인분들이 출판한 책 장르 중에 쉽게 볼 수 있는 장르가 아니어서인지 더 읽어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말씀해드리자면

쥬네스가 아주 우연히 만난 할아버지의 안내를 받아

박람회장 안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박람회장을 지키는 여러 인물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동화인데요.

읽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내용이나 그림 자체가 마치 한국판 이상한 나라의 리스를 읽는 기분이었어요.

현실 세계의 주네스가 박람회장이라는 가상세계에 들어가게 되고,

현실 세계에서 만날 수 없는 존재들을 만나는 모습들이

마치 앨리스가 회중 시계를 들고 뛰어가는 토끼를 따라 토끼굴에 들어가

미지의 세계 속에서 여러 인물들을 만나는 모습들이 겹쳐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이 책에는 쥬네스가 만나는 인물들의 고민들과 이야기들을 듣는 장면들이 나오는데요.

그 고민들과 이야기들을 보면서 현실 세계에서 이 동화책을 읽는 저에게

공감이 가는 문장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 동화책이 유준상 배우님이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30대 중반부터 구성해서 써온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일까 배우님이 전하는 메시지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더라고요.

아마 배우님이 구성해서 글을 쓰던 나이대에서 살고 있어서인가.

그리고 이 책은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쥬네스가 찾아야하는 힌트나 인물, 배경들도 그려보며 참여할 수 있어서인지

더욱 애착이 가게 되는 동화였던 것 같아요.

저는 이 동화책을 통해 처음으로 유준상 배우님의 책을 접했지만

알고봤더니 꽤 여러 작품을 쓰신 경력이 있으신 작가님이시더라고요.

나중에 더 넓어진 세계관을 담은 당신이 몰랐던 박람회장 두번째 이야기와

다른 책들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지금까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30대 중반부터 구성하고 완성된 유준상 배우님의 첫 판타지 동화책

당신이 몰랐던 박람회장 1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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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행 일본어 - 패턴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 + 실전 시뮬레이션 영상 + 따라 쓰기노트 + 여행 표현 사전 + 나만의 일본 여행 플래너 + 원어민 MP3 음원, 일본을 가장 완벽하게 여행하는 방법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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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원스쿨어닷컴에서 출간한 진짜 여행 일본어 책을 서평하려고 하는데요.

이전에도 일본어 책을 읽어보기는 했지만

그래서일까 이 책은 정말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백가지 넘게 들 정도의 책인데요.


학창시절 제 2외국어 선택을 일본어로 했지만

애니메이션은 좋아하지만 외국어 공부는 싫어할 때여서 열심히 하지 않았을 뿐더러

십 몇년이 지난 지금 하려니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온전히 기억하지는 못함), 

간단 단어 정도만 조금 기억하고 있을 뿐이었죠.


그런데 제가 후쿠오카로 가족 여행을 앞두고 있으면서

일본어 조금 공부해야겠다 마음먹었어요.

물론 자유 여행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때는 대부분이 영어였다면

이번 여행때는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한 문장이라도 더 말해야겠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죠.

거기다가 어린 아이들과 같이 가다보니 함께 일본어 문장을 하나라도 함께 써보고자함이었는데

여행가는 날까지 많은 기간이 남지 않았고,

거기에 일본어의 지식이 많은 것이 아니다보니 기초부터 봐야했어요.


그런데 일본어 공부책을 보니

히라가나, 가타카나, 탁음 등 기본적인 걸 공부하고,

일상생활 속 인사말 같은 기본적이지만 자주 쓸만한 회화도 있는 반면에

직업, 국적, 관계, 감정 등 굳이 깊이 공부하지 않아도 될 부분들까지 다루고 있더라고요.

 

물론 도움이 되는 일본어 공부지만

저에게 필요한 것은 자유여행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실생활 회화들이었죠.

예를 들면 입국할 때, 교통편을 이용할 때, 호텔 체크인, 체크아웃할 때 등 말이죠.

그래서 일본어 회화공부를 하면서 아쉬운 점이 느껴질 찰나

제가 원하는 회화들만 모아둔 책을 발견한 것이죠!


시원스쿨닷컴 진짜 여행 일본어 책은

공항에서 숙소, 식당, 쇼핑, 관광지, 귀국까지

필요한 회화들을 모아둔 책이라는 점에서 제가 원하던 책이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 점을 말해보라면

일본에서 만날 수 있는 현지 단어들이 나열되어있는데요.

여행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단어여서 미리 공부할 수 있어 좋았어요.


모든 일본어 회화책이 그렇지만 상황을 연습할 수 있도록 대화 형식이 나오는데 

이 책도 대화형식이 나오지만 여행 속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 시물레이션 영상이 있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수 있어 미리 준비할 수 있어요. 


그리고 좋은 점은 일본어 회화 패턴을 알 수 있어요.

패턴을 기억함으로써 단어만 바꾸어 응용해서 회화를 구사할 수 있어 좋았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원어민 mp3파일을 다운 받아

시간날 때마다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외국어 공부를 하면 한 번은 듣게 되는 시원스쿨에서 나온 책이다보니

일본어 회화공부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잘 짜둔 느낌이었어요. 

일본어 트레이닝 영상과 실전 시물레이션 영상도 보면서 일본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만 봐도 말이죠.


그래서일까 이 책은 여행가기 전에 회화 공부하기에도

일본 여행을 갈 때 옆에 끼고 가고 싶을 정도의 책이었어요.


지금까지 저처럼 일본어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즐거운 여행을 목적으로 일본어 회화 공부하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책

진짜 여행 일본어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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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성공하는 스토리 완벽 공식 -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양성 학교에서 배우는 이야기 작법
아라이 가즈키 지음, 윤은혜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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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평할 책은 아라이 가즈키 작가님의

반드시 성공하는 스토리 완벽 공식이라는 책인데요.

제가 소설이나 에세이를 즐겨 읽는 편이지만 새로 출간하는 작법서들이 있으면 챙겨 읽고는 하는데요.

작법서를 읽는 이유는 아무래도 글을 더 잘 쓰고 싶은 마음에서 읽는 것이 크겠죠.

저는 거기에 더불어 예전에 쓰던 제 글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답니다.

사담이기는 하나 한참 '책 출판하기'(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은)라는

엄청난 목표를 가지고 호기롭게 도전을 했지만

그 당시 작법서 몇 읽은 적 없는 제가 쓴 글은 비문 가득한 글이었죠.

거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 싶어 작법서를 동시에 읽었는데

오히려 제 글의 많은 문제점이 확연히 보이더군요.

그래도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라는 말처럼 끝이라도 봐야했었는데

과감히 포기해버리고 손을 놓아버렸죠.

덕분에 끝을 보지 못한 글을 가지고 있는 저는 항상 마무리 시켜줘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데요.

죽은(?) 글에 생명을 조금이라도 불어넣어주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일본에는 각본가, 프로듀서, 감독 및 소설가를 양성하기 위해

아라이 하지메가 설립한 시나리오 센터가 있는데요.

일본에서 방영되는 장편 드라마의 약 70%를 시나리오 센터 출신의 각본가가 집필하고 있다고 해요.

그 외에도 나오키상 수상 작가, 베스트셀러 소설가, 영화감독까지 배출하고 있다니

어마무시한 센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책의 저자가 그런 어마무시한 센터를 설립한 아라이 하지메의 손자라고 해요.

물론 현재는 시나리오 센터 부사장을 맡고 강의를 개발하고 , 연수 프로그램까지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쯤되면 이렇게 엄청난 센터에서 교육하는 강의 내용이 궁금해질 법도 하더라고요.

이 책은 책쓰기에 앞서 창작의 지도가 없을 때 발생하는 일곱가지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는데

문제점을 장황하게 늘어뜨리는게 아니라 딱 핵심을 짚어주니까

간지러웠던 부분을 확실하게 긁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야기를 창작할 때 제일 중요할 이야기 형태를 바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너가 이러한 문제점을 가지고 글을 시작했어도 괜찮아. 나만 따라와'의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후에는 글을 창작할 때 어떻게 이야기에 설정을 만들 것인지

이야기 설정에 필요한 요소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요소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매력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등장인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 어떻게 구성하고, 사람들에게 어떤 장면들을 기억에 남길 것인지 등 설명해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저는 마지막 파트인 장르의 특성을 살려 창작해보자라는 파트가 좋았는데요.

아무래도 다같은 창작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시나리오, 소설 쓰는 사람 다르고, 에세이 쓰는 사람 다르고, 만화 스토리 쓰는 사람 다 다르잖아요.

각각 장르 특성에 맞게 창작할 때 어떤 요령이 필요한지 팁도 주는데 꽤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작법서를 읽다보면 좋은 작법서들도 많지만 같은 설명만 주구장창 이야기하는 책도 있고,

예를 들어 설명은 하지만 지루한 책도 있는데

이 책은 딱 필요한 내용만 딱딱 잘라 설명하다보니 읽다가 지치는 일도 없고,

설명도 딱 필요할 내용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보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작법서를 읽고 싶은데 많은 작법서 중에 무엇을 읽어야할지 모르겠다 싶을 때

작법서 입문서로 입문서지만 도움이 많이 될 내용을 담고 있는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였어요.

지금까지 수많은 수상자, 베스트셀러작가, 영화감독을 배출시킨 시나리오 센터의 부사장인

아라이 가즈키 작가님의 반드시 성공하는 스토리 완벽 공식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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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3 : 영국 -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맛보기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3
김기수 그림, 김강현 글, 무한의 계단 원작, 김준우 콘텐츠 / 서울문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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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다운로드를 한 인기 게임 무한의 계단.

무한의 계단 캐릭터가 나오는 세계사 학습 만화를 서평하려고 하는데요.

오늘 서평할 책은 바로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세번째 이야기 영국편입니다.

한동안 킹콩이가 학교에서 다녀오면 여러 나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유튜브 같은 영상매체나 책에서 봤는가해서 물어봤더니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 공부를 하더라고요.

덕분에 집에 와서도 학교에서 배운 내용 외에도 여러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내용에 관해 궁금한 점도 더 많아지고 말이죠.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하면 세계사를 배울테지만

그 때가 되면 세계사에 방대한 역사들이나 어려운 용어들을 급히 외우느라

오히려 세계사가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 세계사 지식을 조금이라도 넣어두면

세계사를 학교에서 배울 때 조금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 대해 알 수 있는 만화책이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데

아이가 좋아하는 무한의 계단 캐릭터들이 나오는 세계사 학습만화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이번 영국 편에는 잠깐이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축구 관련 이야기도 나와서

바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영국편의 줄거리를 살짝 살펴보자면

무한의 탑이 붕괴되기 시작하며 세계사들이 뒤죽박죽되어버리는 데요.

한이와 단이, 피니는 뒤죽박죽된 역사들을 바로잡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도착한 이 곳은 바로 영국인데요.

시간여행을 하며 영국의 유명한 관광지들이나 문화, 지리들에 대해 알아가는 한이와 단이.

그런데 그런 한이, 단이, 피니에게 드라큘라가 접근하고,

결국 단이는 드라큘라의 함정에 빠져 뱀파이어가 되죠.

다행히도 한이와 피니 그리고 무한 캡슐 덕분에

뱀파이어가 된 단이도 구하고,

자신들을 위협했던 드라큘라는 자신들을 잡기 위해 보낸 마왕의 부하라는 사실도 알게되죠.

마왕이 보낸 부하들은 총 세 명.

이 세 명 중 두 명의 부하는 이번 편에서 등장은 하지만

한 명은 등장하지 않고, 등장하지 않은 그 한 명에 대해 정보만 늘어놓는데

마지막 부하는 어떤 인물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이기도 했어요.

과연 한이와 단이, 피니는 마왕과 부하를 피해 역사들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줄거리 또한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마왕과 마왕 부하의 위협 속에서 시간 여행을 하게되고,

시간 여행 도중 만나는 유적들과 유명 인물들을 만나며

자연스럽게 영국하면 몇 몇의 키워드들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기 좋은 책이었요.

학습 만화 밑에 O,X퀴즈도 있어서

만화를 보면서 재미있게 퀴즈도 풀고, 더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이 아니었나싶더라고요.

그리고 앞서 나왔던 영국에 대해서 한 번 더 짚어주고,

연도표도 나와있어서 한 번더 정리하기 좋았었던 책이었어요.

지금까지 세계사 공부를 재미있게 도와주는 책을 알고 싶은 분에게게

초등학교 세계사 학습만화 추천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세번째 이야기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영국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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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2 - 일촉즉발! 위기의 워터리아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2
최재훈 지음, 김기수 그림, 장세원.김준 감수, 무한의 계단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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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들이 나오는 만화책을 서평하려고 해요.

바로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

일촉즉발! 위기의 워터리아인데요.


워낙에 좋아하는 게임이라 오프라인 이벤트들도 다 참여할 정도인데요.

그런 게임 캐릭터들이 나오는 책이다보니 안 볼 이유가 없었죠.


무엇보다 요즘 구구단을 공부하면서부터

수학에 대한 흥미가 이전에 비해 떨어지고 있었던 터라

수학의 재미를 심어주고 싶었던 차에 잘되었다 싶었기도 하고요.


이 책에는 한이와 단이, 피니가 등장해요.

이 세 명의 인물 외에도 무한의 계단에서 볼 수 있는

비즈니스 맨이나 복서 등 여러 캐릭터가 나오면서 이야기들이 전개되요.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 줄거리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전편에서 우연히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던 비즈니스맨 아저씨와 부딪히게 되면서

단이는 아저씨가 떨어뜨린 돌멩이를 얻게 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전편에서 얻은 돌멩이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된다거나

돌멩이의 힘, 돌멩이를 보게 된 인물들의 생각들을 보면서

돌멩이가 보통 돌멩이가 아니라는 것은 알게되었지만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어요.


그리고 이 책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중간 중간 수학에 관한 이야기들도 언급되면서

쉽고 재미있게 수학 지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초등 필수 수학 개념들을 완벽하게 정리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어린 친구가 봐도 쉽게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수학 용어와 상식들도 담겨있어서

아이가 미디어에 노출 하면서 접했을 어려운 수학 용어들을 물어보고는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때 그 용어가 이런거구나하고 이해할 수 있고,

수학 상식들도 얻어갈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어요.


뿐만 아니라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2를 읽는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있었으니

한정판 밍모 스킨과 무한의 계단 띠부씰,

그리고 19x19단 포스터와 워크북까지

만화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재미와 공부하는데 도움까지 받을 수 있어 좋았던 책이었어요.


지금까지 재미있게 수학 개념을 잡을 수 있는 초등학생 학습만화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2 일촉즉발 위기의 워터리아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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