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의 놀이 책을 서평해보려고 해요.
스쿨존에듀의 괜찮아 시리즈 서평하려고 하는데요. 괜찮아 시리즈 다섯 권 중 첫번째로 서평할 책은
바로 '아무색이라도 괜찮아! 알록달록 색칠하기 : 나를 사랑해' 입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알록달록 색칠 할 수 있는 색칠공부 책으로 보면 되요.
39가지의 그림 도안이 들어가 있는 색칠놀이책이랍니다.
그리고 이게 동물이면 동물만 사람이면 사람만이 아니라 여러 부류의 그림이 나오다보니
아이가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고를 수 있는 범위가 넓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와 색칠을 시작하기 전 어떤 동물인지 어떤 차인지 무얼 하는 사람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진행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각 그림 도안별로 도안 제목과 바로 밑에 한 문장씩 설명이 있어서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고요.
분만아니라 "~하고 있을까요?"같은 질문들도 많이 있어서
아이와 색칠놀이로 놀이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이야기들을 상상할 수 있어서
아이의 상상력 발달에도 도움을 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어느 책 보면 한쪽에는 채색이 완성된 그림 아니면 하단에 채색이 완성된 그림이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이 그림은 이 색으로만 색칠을 해야돼'라고 생각이 드는지
여러 색을 이용해서 색칠하려고 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 같은 경우 한 부분만 또는 아예 색이 칠해져있지 않으니까 아이들이
어떤 색이든 상관없이 칠하기를 권장하고 있어서
아이의 표현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아이가 재미있게 색칠놀이를 하며 표현력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책
괜찮아시리즈의 첫번째 책 알록달록 색칠하기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