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스타마켓으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

나는 인스타마켓으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 - SNS 왕초보도 돈 버는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권소영(해피판다) 지음 / 경이로움 / 2023년 2월

가끔 인스타그램을 보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엄마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마켓을 하는 것을 보는데요.

하시는 분들마다 팔로워수들이 천 다위가 아니더라고요.

거의 기본이 만 단위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댓글로 알림을 받아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하고는 하더라고요.

물론 알림 받아서 주문하는 사람 저도 포함이거든요.

그렇기에 이게 인스타그램만으로도 판매가 가능하구나 싶더라고요.

그런 깨달음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같은 사업에 관심은 갔는데

저 같은 경우 본업도 있고, 새로 시작하기에는 겁이 많은 편이여서

지레 겁먹고 포기한 케이스인데요.

우연한 계기로 권소영(해피판다)작가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고,

SNS 왕초보들도 쉽게 돈벌 수 있다는 말에 읽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단 한 번의 공동구매로 순수익 100만원을 내고,

350여 명의 셀러를 배출했다고 하니 이쯤되면 그 비법 좀 알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나는 인스타마켓으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라는 책을 서평해보려고 해요.

이 책의 살짝 살펴보자면

1장. 인스타마켓 성공의 비밀, 꾸, 소, 콘

2장. 단기간에 성과 내는 인스타마켓 판매 비법

3장. MD 출신이 전하는 소싱 노하우

4장. 인스타마켓 초보자가 자주 하는 질문

5장. 인스타마켓을 활용하려는 소상공인을 위한 팁

총 5장으로 나뉘어 구성되어있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인스타마켓의 소중함은 꾸준함이다 이런 내용도 있었는데요.

어쩌면 당연하지만 하지 못 했던 것

하지만 중요하니 꼭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어서 귀찮아도 꼭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인스타마켓을 할 때의 주의점들도 나와있는데요.

예를 들면 좋아요만 누르거나 어떤 소통을 해야하는지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이런 건 주의해야겠다 밑줄 쭉쭉 긋고 기억을 한다거나

인스타마켓을 활용하려는 소상공인을 위한 팁도 소소하게 있어서

인스타마켓을 어떻게 운영해야겠다고 더 튼튼한 뼈대를 세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데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인스타마켓 판매 비법도 있는데요.

공동구매를 하기 위해선 어떤 원칙을 가지고 있는지

판매를 끌어올리기 위해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

홍보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은지 등등

권소영 작가님의 영업비밀을 알 수 있는 좋은 부분이었던 것 같았어요요.

뿐만 아니라 권소영작가님의 인스타마켓 공동구매를 하기 전에

오픈마켓 MD로 일을 했었는데요.

그렇다보니 소싱에 대한 노하우도 더 쉽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 책을 읽다보면 궁금했던 질문들도

많은 분들이 자주 질문하는 리스트를 뽑아 답을 말해주는 파트였는데요.

이 중에 제가 궁금했던 질문들 중

팔로워가 적어도 공동구매가 될까? 노출이 반이상 떨어지면 어쩌지?

등등 인스타마켓 공동구매를 시작하면서 충분히 걱정이 될 만한 생각들이었는데

마지막까지도 질문, 답으로 나뉘어져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현재 SNS 공동구매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고,

셀러들도 수익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노하우는 믿을 만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인스타마켓 공동구매로 부업으로

또는 본업으로 하기 위해 책을 찾아 읽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왕초보들도 쉽게 읽고, 이해하기 쉬운 책이라 많은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지금까지 SNS 왕초보도 돈 버는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노하우가 담긴 책

나는 인스타마켓으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행한 당신을 위하여

불행한 당신을 위하여
김다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3월

최근 넷플릭스에서 더 글로리를 너무 열심히 본탓일까

한동안 꿈속에서 드라마 캐릭터가 나온다거나

여러 후유증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 이유가 가해자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자신의 삶을 버리고 오직 복수를 위해 달려가고,

문동은이라는 캐릭터가 가해자에게 복수라는 목표가 이루어지고 나서도

느꼈을 공허함, 허무함, 그리고 복수가 끝났다는 안도감 여러 감정이 휘몰아쳐서

위에서 말했듯이 여러 후유증을 지니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제가 믿고 보는 출판사 중 하나인 팩토리 나인 출판사에 나온 신간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건 바로 오늘 서평할 김다윤 작가님의 불행한 당신을 위하여라는 책이었어요.

착한 일을 하면 상을,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누군가를 불행하게 한 사람은 벌받아야 하잖아.

불행한 당신을 위하여 中

이 책의 띠지에 적힌 문구를 보고 더 글로리 드라마도 떠오르고

요즘 제가 보고 있는 로판웹소의 황금률도 떠오르고

여러모로 이 책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책은 평범한 대학생 다온에게 온 책 한권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그 책은 바로 '불행한 이들을 위하여'

이 책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이들을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은

숫자가 적힌 페이지에 손바닥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당신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하는 이들이

받을 벌을 정해주시면 됩니다.

불행한 당신을 위하여 中

마치 데스노트가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데스노트는 노트에 이름이 적힌 자는 죽는다는 것이었다면

이 책은 가해자에게 처벌을 내릴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랍니다.

하지만 이 책에 가해자에게 벌을 내릴 수 있는 불행한 이들을 위해서 라는 책도 나오지만

착한 사람들에게는 축복을 내려주는 행복한 이들을 위하여 라는 책도 등장하는데요.

캐릭터뿐만 아니라 책으로도 상반되는 느낌이 들어서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책들을 통해 8년 전의 과거의 일들도 회상하면서

과거의 일을 마주하고, 캐릭터들이 성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하는 이야기이기때문에

읽다보면 대신 화가 나기도 위로받기도 하고, 쎄한 느낌도 받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몰입해서 잘 읽혔던 책이었답니다.

데스노트, 더 글로리를 즐겨 보셨던 분들이라면

아마 재미있게 보시지 않을까 싶은 책이였어요.

지금까지 가해자를 처벌하는 책과 착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축복을 주는 책이 담긴 이야기

김다윤 작가님의 불행한 당신을 위하여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밤중의 심리학 수업

한밤중의 심리학 수업
황양밍 지음, 이영주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4월

오늘은 황양밍의 한밤중의 심리학 수업이라는 책을 서평하려고 하는데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심리학책이랍니다.

많은 분들이 밤잠을 설쳐가면서 여러 고민을 하며 불안한 감정을 가지며 살아가는데요.

이 책은 32가지의 문답으로 해답을 찾아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한밤중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인가

학창시절 당시 한밤중에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었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처럼

이 책도 한밤중에 따스함이 느껴질수 있도록 도와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뭔가 해답을 찾아준다는 말에서 뭔지 모를 든든함도 느껴지고 말이죠.

이 책은 2년 전 팟캐스트 '라이샤오 도파민'의 메인 진행자가 되어

팟캐스트를 위해 준비했던 내용을 담은 책인데요.

이 책을 살짝 살펴보자면

Section 1. 나와 다른 타인의 삶과 어우르기 : 자유롭게 살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삶

Section 2. 일터에서 마모되지 않기 : 마음 편히 여유롭게 지내며 들들 볶이지 않는 삶

Section 3. 일상에서 감정에 맞춰 춤추기 : 아름답고 원만하게, 하지만 허상에는 속지 않는 삶

Section 4.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기 : 타인의 기대에 휩쓸리지 않게 자아를 찾는 삶

총 4개의 Section으로 구성되어 이야기를 심리학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요.

이 책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귀찮음,

부정적인 감정 등을 비롯해 여러 감정에 대해 여러 고민에 대해 담겨있어요.

이 책은 그런 감정이 발생하는 이유부터

'더 쓸모 있는 심리학 연구'에서는 이 감정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에 대해 팁도 알려주죠.

그러면서 내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도 할 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이 책을 통해 스스로 깨닫고 적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다보니

고민을 더 깊이감 있게 고민을 할 수 있게되더라고요.

하지만 그 고민이 끝이 없는 고민의 늪이 아닌 더 깊이 고민할 수록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고민이여서

더 큰 깨달음도 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이거 내 고민과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비슷한 고민들도 수록되어있는데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함께했던 터라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덕분에 긴가민가했던 고민을 해결함으로써

나를 마주하게 되고, 더 나답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은 심리학 책이다 보니

심리학 용어 같은 것들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일반 책들과 달리 심리학용어 심리학에 대해 알게 되니 더 유익했던 책이었어요.

지금까지 밤새 전전긍긍하는 삶의 고민을 하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심리학 박사가 들려주는 심리학 수업

한밤중의 심리학 수업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2월

날이 추울 때는 춥다는 이유로

이제는 봄다운 따뜻한 날씨 탓에 에세이를 찾아읽게되는데요.

제가 에세이 작가님 중에서도 꼭 찾아 읽게 되는 작가님이 있는데요.

바로 인스타그램 30만 팔로워 메가 인플루언서인 손힘찬 작가님인데요.

손힘찬 작가님이 이전에 쓰신 전작 에세이를 읽어 보고 많은 힐링과 위로를 받았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에 읽어보았답니다.

오늘 서평할 책은 바로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Chapter 1. 연인에게 하고 싶은 말

Chapter 2.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Chapter 3.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

Chapter 4.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는 책이랍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으 인간 본래의 모습은

4개의 다리와 4개의 팔, 2개의 머리와 2개의 심장을 갖고 있다고 여겼다.

그런데 오늘날 인간은 불완전하게 태어났기에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는데,

그게 바로 사랑이라고 믿었다.

그만큼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사랑은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정도로 애틋하고 아름다운 것이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中

이 책은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제목처럼

책 내용도 사랑한다고 고백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 대상자는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연인이 될 수도 있고,

가족도 될 수도 있고, 그리고 제일 소중해야할 존재 내 자신이 될 수 있죠.

물론 내 자신말고도 친구, 연인, 그리고 가족까지도

모두 소중한 존재이지만

우리는 가끔 그 사실은 망각하기도 하죠.

거기에 우리는 그 소중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상대방에게 사랑을 표현하기에는 약간 낯부끄러워 피하거나 얼버부릴 때가 많죠.

막상 표현해야할 상황이 왔을 때는 내가 사랑을 어떻게 표현을 하면 좋을까 막막하기도 하고 말이죠.

결국 그렇게 표현을 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흐를 수도 있고요.

이 책은 나를 포함해 나의 소중한 사람들의 가치들을 다시 깨닫게 하고,

그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면 좋을지 나긋하게 말해줘서

더 늦기 전에 이번 기회에 사랑한다고 표현하기 좋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무엇보다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챕터별로 해당되는 대상들에게 쓸 수 있는 편지가 수록되어있는데요.

어차피 써도 나만 볼텐데도 뭔가 서먹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아직은 사랑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준비 단계라 생각하며 한 글자 한 글자 눌러 써보기도 했답니다.

쓰고나니 조금은 사랑을 고백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도 나더라고요.

그렇게 책에 수록된 편지에서 연습한 탓일까?

말로 표현하기에는 약간은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

편지라도 진심을 담아 사랑 고백 편지를 써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까지 내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소중한 존재라고 고백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는 책

손힘찬 작가님의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자비한 여자들

무자비한 여자들 - 최고의 쌍년을 찾아라
멜라니 블레이크 지음, 이규범 외 옮김 / 프로방스 / 2023년 2월

오늘은 멜라니 블레이크의 무자비한 여자들을 서평하려고 하는데요.

처음 이 책 제목을 봤을 때 소제목이 너무나도 자극적이였기에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제목과 다르게 소제목이 '최고의 쌍년을 찾아라'였는데

아니 무슨 책이 그냥 쌍년도 아니고 쌍년 중에서도 최고의 쌍년을 찾는지 궁금해서 안 읽어볼 수 없겠더라고요.

그렇게 집에서도 읽다가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일찍 출근해서 본격적으로 일하기 전이나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서 읽으려고 사무실 제 자리에 올려두었는데

제 자리에 서성거리면서 책을 발견한 몇몇 분이 흠칫거림이 느껴져서

제가 더 당황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무튼 이 책의 내용을 살짝 살펴보자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던 연속극 팔콘만

한때는 전 세계의 모든 상을 휩쓸었으나 현재 시청률은 절반 이하로 하락한 연속극이죠.

지지를 기대할 만한 고향에서조차도 세계적인 언론사에서도 여럿 언론사에서도 팔콘만을 물어뜯는데

이런 '팔콘만'이 4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죠.

방송국 소유주가 바뀌고 팔콘만의 총책임자로 승진하게 된 제이크에게

방송국 새 소유주는 팔콘만을 다시 1위의 고지에 올리라고 부추기는 탓에

제이크는 회의를 하게 되는데요.

그 회의에서 헬렌의 아이디어를 듣게되죠.

팔콘만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고,

누구든 다치게 할 수 있는 최고등급의 사악함이 필요합니다.

쌍년처럼, 완전히 쌍년처럼요.

그 쌍년은 한두 명의 등장인물과 문제를 일으키기 위해 등장하는 그런 정도의 평범한 쌍년이 아닙니다.

그 쌍년은 팔콘만의 모든 사람을 상대하고 싶어해요.

한 사람 한 사람씩 다 할 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채,

그녀는 등장인물들의 모든 역사와 그녀를 이어주는 감추어진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서

모든 사람들과 결판을 낼 사건의 진상을 알고 있어요.

또한 우리는 시청자들이 바로 알아볼 수 있지만, 한동안 보이지 않던 배우들을 캐스팅할 것입니다.

시청자들은 그녀가 누구인지, 또한 그녀가 팔콘만 주민들에게 무엇을 할 것인지 보기 위해 다시 몰려들 것입니다.

무자비한 여자들 中 p23~24

제이크는 그런 헬렌의 아이디어를

하늘의 번개처럼 갑자기 자기의 머릿속에 떠올랐다며 자신의 아이디어인냥 아이디어를 훔쳐가고,

제이크는 헬렌에게는

40주년이 되는 날 팔콘만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를 생방송으로 진행할거니까

쌍년을 찾아오라는데

이 책에서는 여러 여자들이 등장하는데요.

팔콘만의 전 공동 프로듀서였으며 제이크 부인인 아만다 킹,

팔콘만 캐스팅을 담당하는 헬렌 골드,

팔콘만의 주연 여배우 캐서린 벨,

팔콘만 작가 파라 애덤스

그리고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뺏기고, 승진에서 밀리는

남성중심적인 팔콘만에서 과연 여자들은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과연 이런 곳에서 살아남는 무자비한 여자는 누구일까요?

읽는내내 드라마를 본듯 생생하게 느껴져서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472페이지라는 얇지 않은 책인데도,

여러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루즈한 느낌 없이 빠르게 읽어나갔던 책이였어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속극을 배경으로 한 야망과 싸움, 복수의 스릴러가 담긴 책

무자비한 여자들: 최고의 쌍년을 찾아라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