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내년은 🐕 해란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알라딘 퀴즈 내년 동물 맞추기를 보곤
어머나 보기에 개가 없네
라고 생각을 했다
스누피는 그냥 스누피인거다

서풍 불 때
먼지가 심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런 거 없나보다
남동풍 불어도...
밤에 집에 돌아오면서
교복 때 배운 스모그 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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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가게 들렀는데
사장님 얼굴이 빨갛다

사장님 이렇게 온통 좋은거 드시는데도
감기 걸리신거예요?
사장님 냐옹은 어디갔어요?

나 사실은 감기 걸린게 아니라
울어서 그래
고양이 오늘 죽었어
묻어줄려고 했는데
날씨때문에 안돼서
화장 부탁했어
두어 달 앓더니 오늘 갔네

...그 두어 달 전
병원 갔다와서
패딩조끼 아래 파묻혀 있는 걸
본 적 있는데
그게 시작이었나보다

꼬리 세우고
옆가게? 아저씨랑
마실 다니는 거 좋아하던
고등어씨
아저씨가 부르면
앞서가다가도 쪼르르 달려가던
개냥씨
잘가
사장님 눈이 빨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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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실거래가를 조회해보다가....
머리가 지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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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이사해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그 내년이 며칠 남지않았다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라
마음이 뒤숭숭
신경이 집중
대출 좀 해야하는데
잘 될까
이런저런

아니왜
근로자증명 안해주겠다는거냐
남편아
그게 싸다고
싸다고요!!!
귀찮으니 사서
니이름으로 해서 맘대로하세요
하는 이상한 냄편
형부랑 똑같다!!
언니한테 뒷담화도 못하게생겼다
전적이 있어서
너는 어디가서?
똑같은 걸 주워왔냐
는 소리를 이미 들었거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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