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았던 이틀동안
제습기 가동을 하고
오늘 물통 꺼냈는데
세상에...
물통 바닥에 먼지가. 먼지가.
지난여름내내 부려먹었어도 보지 못했던 상태다
공청도 사야 되나
참말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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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견적을 내고
도배 장판 주문 하고
가스 철거 신청 하고
이러니 이사하는 날이 다가오는구나 싶다

순식간에 허공에 부서지는 돈들
어깨에 짊어지게 될 거대한 부채
....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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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것 없는데
집 구하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약장수 중개인 말만 믿다가
피 볼 뻔

매매 때는 매수인 편입니다
개똥 같은 소리다

서류도 안 갖추고 진행한 게
내 편이라니

선행학습이 필요하다
덜 당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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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군데를 정한 후

집주인 면담을 했다.

000을 정했으니 그 안에서 정할거예요.

계약금 좀 입금해주세요.요청했다.

계약금 주는 것이 법이 아니라 집주인 선처라는 것은 아는데

영감님이 분명 계약금 먼저 달라면 준다고 했기에 건넨 말이다.

그런데. 계약서 쓰고 와야 주지.한다.

옘병할. 장난하냐.

그리고 그 계약금도 무려.. 현금으로 주고 영수증 쓰겠다고..-_-;;;;

저기 계좌이체 하면 되잖아요. 아드님 시키세요.(아들 명의다. 절약 위해)

누가 돈 들고 다녀요..이체가 영수증이니 영수증도 필요없잖아요.

할아버지 이사 오던 날 내가 수표 들고 왔다고 현금 아니라고 면박 주더니

계약금 가지고도 그러시네.. 씅을 냈더니만

아니 뭐. .그래그래. 우리 아들 시키면 되지. 그래.

하고 한 발 뺀다...어흐..*-_-*

 

기한도 3월 **까지 비워달라고 해놓고

막상 내가 알아본다니

3월 말일까지 있어도 되고

4월 말까지는 알아봐도 괜찮으니

날 추운데 왜 알아보냐

설 지나고 알아봐라.. 그러고 있다.

3월 **이 마지노선이라고 한 건 구라를 넣어 했을거라 짐작했다만

설..지나서 알아볼 거 왜 미리 말하냐.

설은 2월 중순이야..그리고 설 지나믄 남들도 다 집 보러 다녀..

이왕 집 팔고 가는 거 마음보를 좀 곱게 쓰시지.

우롱하지 말고.

 

그리고 @@@@당 지역 고문위원인 거 ..자랑하고 다니지 마시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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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계획이 있긴 하다
그런데
집주인느님이
먼저 선공을 하셨다
집 팔았다 라고
이 집이 팔렸다는 건 건물 새로 짓는다는 말이라
계약승계랑 상관없고
무조건 이사해야 하는 길만 있다
희한하게 원래 계획이 있었는데 당황스럽네
세상은 내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ㅋㅋㅋ
좋은 집으로 이사 가야지
신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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