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 내츄럴케어(녹차) 물티슈 리필 80매 - 80매
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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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돈은 좀 들고 좀 낭비같단 생각을 하면서도 물티슈 사용하는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

아기 뒷처리때문이 아니라도 물티슈를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편리하니까 ..ㅋㅋ 

그린핑거 보다 매수도 많으면서 가격도 싸길래 

신기한 걸 하면서 사봤다. 6개 묶음짜리.. 

역시 싼덴 이유가 있다. 

그린핑거보다 얇고 면적이 좁은 듯 싶다. 

그러나 .. 얇아서 처리 못한 건 없다..^^ 

향같은 건 아가 분 냄새 ..정도.. ? 

 가격대비 괜찮다  헤헤. 

그렇지만 가격이 똑같다면 그린핑거로 돌리겠다. 

매수가 열장 차이나더라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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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기억,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 - 어린 시절의 체벌과 학대가 이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앨리스 밀러 지음, 신홍민 옮김 / 양철북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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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독은 못했다. 

전철에서 삼분의 이쯤. ? 

두들겨 패는 것만 폭력은 아니지.  

지 멋대로 대충 키우고 그래도 컸으니 어른값하라고 

세상은 이렇게저렇게 살아야 하고 그딴 마음 먹으면 천벌 받는다고 

그렇게 교육시키는 것도 폭력이지.  

속마음을 확 풀어놓으면 오히려 술술 풀릴 것을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세상은 니 똥집대로 사는게 아냐 하면서 

자꾸만 어른이 되어서도 끼고 돌지. ㅋㅋ 

엄마아부진 너보다 빨리 죽잖아. 이런식으로 협박하면서 ,, 

너무 세상이 날 어떻게 볼까 요런말 하면 날 후레자식이라고 할꺼야 

이런거에 집중해서 숨 못쉬고 네네 하는 사람들이 한 번 봤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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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여, 고마워요 - 최창근의 세계음악 산책
최창근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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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삶이 보이는 창>이라는 잡지에 

99년 송년호부터 2002년6-7월호까지 연재했던 글을 엮은 건데

여러 나라의 음반을 듣는 걸 즐기는 사람이 읽으면 아주 좋아할 만한 내용이다.   

소개한 노랫말을 우리말로 옮겨놓았고 그 당시분위기도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민중가요 비슷한 느낌이랄까. 

음반 표지도 사진으로 조그맣게 실려있고(크고선명하면더좋겠지만) 

글의 형식도 한가지가 아니고 꼭지별로 달라서 재미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책을 소화하기에 벅찬 나의 교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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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화의 수수께끼 - 아주 오래된 우리 신화 속 비밀의 문을 여는 30개의 열쇠
조현설 지음 / 한겨레출판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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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을 가지고 책을 고르는 거보다

그날의 지름신이 이끄는데로 충동구매를 하는 편인데ㅡㅡ;;

이 책 너무 잘 샀다고 확신한다.

말귀가 어둡고 흐름을 잘 못 집어내기 땜에 역사나 그런 류의 이야기들을 금새 질려하는데

이 책 너무 재밌게 읽었다.

책에 쓰였던 다른 이야기에 관한 책을 사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으니까.

어쩜. 교육을 너무 재미없게 받았던건지도 모르겠다.

ㅎㅎ

자청비가 신화속의 주인공인건 생각도 못했다.

그저 이쁜 술이름이려니 했는데.

여튼 아주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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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 개정판
쇼펜하우어 지음, 김재혁 옮김 / 고려대학교출판부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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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쇼펜하우어가 뭐하던 사람인지 설명해보라면 단 한마디도 못한다.

그냥 제목에 끌려서 샀다.

뭐 이런 논리를 책까지. 이런 마음이었지 싶다.  ㅋㅋㅋ

실생활에 많이 쓰이고 있는 그지같은 논리의 총합 쯤이랄까.

세상은 아름답게만 돌아가는게 아니니까

그냥 적당히 주워삼켜두면 나를 무장할 때 쓰일 일도 있을 꺼다.

아마 자신도 모르게 벌써 다 쓰고 있을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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