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신화 : 달도 없는 빈 하늘 기이한 이야기만 흐르네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나라말) 9
김시습 지음, 주진택 옮김, 한수임 그림 / 나라말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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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들이 벌 떼처럼 들끓고, 큰 난리가 계속 터지는데도, 임금이 백성을 위협하며 스스로 잘했다 생각하고 거짓된 명예만 구하려 한다면, 그 나라가 어떻게 평화로울 수 있겠습니까?"
염라대왕은 한참을 생각에 잠겼다가 긴 한숨을 지었다.
"그대의 말씀이 참으로 옳소!"-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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