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마시는 북극곰 - 제5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작 초록연필의 시 6
신형건 글, 이영림 그림 / 푸른책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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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동시집인지 모르고 주문을 넣었지. 

조금 찔리긴 했다만. 

꽤나 재미있게 읽고 직원들에게도 추천해주었다. 

물론 아가 혹은 학동들이 있는 직원들.. 

아시키들은 시 이러믄 디게 고상한 척 하면서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_-;;  

칫. 공부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 

옛날에는 동시 그래도 한 줄 적을려면 뭔 규칙이 많을 꺼 같고 

버거운 기분이 들고 그랬는데 

학교를 졸업하고 그런 짐에서 벗어나서 그런가 

동시집 읽으면 세련되고 얽매인 느낌 없이 자유롭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진다. ^0^ 

아시키들아.  

그래도 어릴 때 그림이라도 많이 봐둬라.. 

엄마 몰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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