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표 거절!
루시아 세라노 지음, 김지율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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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아름다운사람들
글. 그림: 루시아 세라노
옮긴이: 김지율
#아름다운사람들 #루시아세라노 #김지율
#꼬리표거절

사진1



난 요즘 띄어읽기가 잘 안 되나보다.
꼬리표 거절이 뭘까? 한참 고민했었다.
첨 제목만 봤을 때…


꼬리표 달리는 것만큼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건 없지.
살아보니 그렇더라라는 건 라떼마인드긴해도
옛말 틀린 거 하나없단 말 실감 중이다.


꼬리표
즉, 낙인인데
한 번의 실수로 찍혀버린 낙인
그리고 그 꼬리표를 떼내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넣고 갈아넣어야하는지
우리는 이미 알고있다.


그 이야기를 이제 아이들과 공유한다.
아주 귀엽고 예쁜 그림책으로~
난 그림책이 참 좋다.
구구절절 상세하게 써내려간 이야기 책도
좋긴하지만 그림 하나에 많은 의미를
함축시킨 그림책은 마음이 펀안해진다.


사진2


수미상관이라고 해냐하나?
드디어 꼬리표를 떼 냄!!!


사진3


이런 모습도 나!
저런 모습도 나!
그러니 나에게 이러쿵저러쿵 꼬리표는
붙이지말아줘~!!!


사진4



결국
’나는…‘
어느 한 가지로 특정될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이 내재되어있다는 것!!!
그러니 섣부른 꼬리푠ㄴ 그만!!!


내가 원하는 내모습과
남들이 보는 내모습에 괴리감이 있더라도
나는 나의 고유의 모습과 시시때때로 변하는
주변상황에 맞게 젼화하는 
다양한 모습도 있기에
하나의 나오 규정짓기에는
나의 모습은 변화무쌍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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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 나의 단단한 어휘력과 표현력을 위한 사자성어 명언 필사 1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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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하늘아래
지은이: 김한수
#하늘아래 #세상솨소통하는사자성어명언필사1



사진1
사진2



필사의 좋은 점은,
적어도 나에게는 심신의 안정이다.
집중럭은 물론이거니와 어지러운 마음을
펜끝에 집중해서 내 마음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어지러운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사자성어와 함께하며
명사들의 명언까지 필사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


책의 순서를 보면,
한자필순의 원칙까지 있어서
복잡한 획의 한자라도 한 획 한 획 적어내려가다보면
어느 순간 마음이 고요해짐을 느낄 수 있다.


사진3
사진4
사진5


총 115개의 사자성어와 명사들의 명언들이
있다.


처음 보면 사자성어보다는 평소 좋아하는
사자성어를 한 번 더 꼼꼼하게
필가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더불어 사자성어와 관련있는
명언들도 아주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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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을 사자성어 하나로 나타낼정도의
삶을 꿰뚫어보는 눈이 있다면 얼마나 멋있는
일일까!
매년 말이 되면 그해를 나타내는
사자성어를 고르고 발표하는 학자들의
그 박학다식함이 사실 항상 부러웠다.


필사를 통해
올해 말에는 나의 1년의 삶의 모습을 꼭
사자성어 하나로 표현하고 마무리해보고싶다.


마음과 머리가 맑아지고 투명해지는
필사는 여러모로 정말 좋은 책 읽기면서
내 마음에 새겨두면 좋을 
내용들이라 명언과 사자성어가 함께 들어있는
이 한 권으로 사자성어는 물론 한자도 익히고
명인들의 지혜가 담긴 한 마디 한 마디도
내 마음에 곱게 접어 간직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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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나와 고시원을 차렸습니다 - 교사에서 고시원 원장이 된 인생 커리어 전환기
노지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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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두드림미디어
지은이: 노지현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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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을 준비해야하는 시기라는 것을
난 내가 직접 걲기 전까지는 전혀 모르고 지냈다.
지금까지 살아온대로 그렇게 인생이 풀려가고
또 다가올거라고 상각했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노후 생활에 대한 무지로 똘떨 뭉첬던
나만의 착각이었다.


그래서 지금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며
생활 전선에서
매일 고군분투 중이다.


경제적 독립이 무엇인지
그리고 굳이 내가 직접 일하지 않아도
수익이 나는 그 구조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간접 경험 중이다.


일하지 않고 버는 수익이란?
과언 있을까?
편하보이규 쉬워보이는 일이란 것이 있을까?
글쎄…


+


학교를 그만두고 고시원을 차린 이유는
분명 그 어떤 신념이 있을 것이다.
그 뜻을 헤나려보고
나도 나의 꿈을 펼쳐보고싶다.


사진3
사진4




난 나의 노후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음에
근래 많이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
쥐뿔도 없는데 왜 마냥 손놓고 있었던 것인지
사실 대략 난감하다.


사실 마음 속으로 하고싶은 일은 있지만
경ㅈ적인 이유로 망설이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
선뜻 시작하기가 두럽기도해선데
지은이는 어떤 마음으로 그 두려움을 견디고 극복했는지
두루두루 궁금한 부분들이 많다.


+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인간을 무기력하게 만들어
행동하지 않게 한다고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은 우리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이미 잘 알고 있다.
더불어 행동과 보상 사이에는 분명 기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기억해야한다.


내가 하고싶은 일이 있어도 저어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이다.
경제력이 춘분하지 않으니
수익까지의 시차가 사실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그건 사실 월급받는 생활을
하더라도 한 달이라는 노동의 시간 후라는 
사실이 사실 참 견디기 힘든 부분이다.


50대를 살고 있는 나는
여전히 내가 하고싶은 꿈을 끊임없이
찾고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결국은
내가 이루고싶은 나의 모습을 마주하게
해 줄거라 생각한다.
그런 이유로 오늘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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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비트코인과 화폐의 역사 -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과거·현재·미래 사회의 돈 이야기
김지훈(제이플레이코) 지음, 김혜원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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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체인지업
글: 김지훈(제이플레이코)
그림: 김혜원
#10대를위한비트코인과화폐의역사
#디지털화폐 #비트코인 #트럼프 #알트코인
#블록체인 #똑똑한경제생활


사진1
사진2




10대들뿐만 아니라 가상화폐에 대한
초보인 어른들도 같이 보면 좋은 입문서라고 해두자.
내가 비트코인을 들을 때마다
가장 이해 안 되었건 것이 바로 블록체인니라는 것이었다.
다행히 그 개념에 대한 이어기도 이 책에
있으니 디지털 화폐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시류에 함께 휩쓸려가도
되지 않을까!!!


사진3



미국의 중국을 향한 경제 제제 역시
아주 명료하게 정리되어있다.
이야기의 초반부에는 간략한 몇 컷의
만화로 요약되어있어서
시작되는 이야기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사진4



가상화폐 거래소. 디지털 지갑. 암로화폐 
우리가 거래는 하지 않더라도
꼭 알고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개념부터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있다.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은 요즘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어떤 미래를 겪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해야한다는 사실!!!


10대 청소년들은 당연히 준비해야하는 부분이지만
4-50대를 넘너가는 중.장년층도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고
젼화하는 세계에 동떨어지지 않으려면
당연히 준비해야하는 부분들이다.


궁금했던 부부들에 대해
쉽게 잘 정리해 둔 책이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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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별에 간 코코 보랏빛소 그림동화 44
김미승 지음, 릴리아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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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랏빛소어린이
글: 김미승
그림: 릴리아
#보랏빛소어린이 #김미승 #릴리아
#고양이별애간코코 #펫로스증후군 #펫로스


사진1



8-9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간
우리집 꼬돌양
그동안 잊은듯 아닌듯 그렇게 함께 우리는
내 마음 속에서 살아있었는데
다시 마음 밖으로 꺼내 우리의 기억을 소환시키게 한
#고양이별에간코코

이 한 권의 책
눈물이 나는 건 왜일까?


사진2



빨간 모자를 쓰면 아름다웠던 기억들이
소환되고 코코가 가고싶은 
가장 밝게 짗나는 별로 갈 수 있다.
물론 그 별에 갈 때까지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이 남아있어야한다.


우리 꼬돌양은 지금 어느 별에서
나를 보고있을까?


사진3
사진4



가장 밝게 빛나는 별로 코코가 가고싶은 이유는
뭘까?

강이는 우주 비행사가 되어
화성도 가고 가장 밝게 빛나는 별에도
가고싶다고 코코에게 이야기릉 했었다.
코코는 먼저 그 별에서 강이를 기다리고 싶었던 것이었겠지.


우리 꼬돌양도 유선종이 생겨
마지막을 보냈다.
마지막 가는 길 무섭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가라고 얼마나 많은 기도를
하며 꼬돌양의 마지막을 지켰던가…


그 마지막 기억조차도
코코에게는 따뜻한 기억이었다.



사진5



가장 빛나는 별까지는
슬픈 기억을 가지고 갈 수는 업다.



이별의 
순간도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군요.

강이가 하늘을 올려다볼 때 가장 밝게
비춰 주고 싶어요.



코코가 도착할 때쯤
빨간 모자는 이미 다 소멸되었고
코코는 가장 빛나는 별에서
강이와 같은 생각을 하며
코코는 고양이 별에서
강이는 지구별에서
매일 서로를 보고 있겠지!!!


+


우리 꼬돌양,
넌 지금 어느 별에서 언니를 기다리고 있니?
보고싶다.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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