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물고기야 엄마가 지켜 줄게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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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주니어의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는 너무나 유명해서 달리

아름답고 고운 내용이라 말 할 필요도 없는 책이다.

신간인 이 녀석을 포함하면 이제 8권이 되나보다~^^

 

 

 

그래서인지 신간이 나왔다고 했을때 무척 만나보고 싶었던 내용이기도 했다.

이번엔 어떤 내용일까~?라는 기대감~^^

 

 

 

 

 

 

 

 

 

 

 

 

 

 

여러 날 걸쳐 보고 또 보았다.

곱고 고운 내용이며 그림~ 그 때문이지 유독 서로 먼저 읽겠다고 토닥이는 아이들

첫 날 아이들은 토닥토닥의 끝을 보여주고 있어 결국 엄마가 책을 들어주며

중재를 하는 사태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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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 후~

 

 

 

 

 

 

 

 

 

잠이 오지 않는 무지개 물고기~

칭얼칭얼....

결국 엄마에게 조금만 함께 있어달라 말하는 녀석...

녀석의 이야기는 늘 우리 아이들이 하는 걱정들....ㅋ

문어가 잉크를 뿜어 잉크 구름에 갇힐지도 모른다는 걱정~ㅋ

해적 물고기를 만나는 걱정~

독해파리에게 붙잡히는 걱정~

그리고 무서운 꿈을 꾸면....무서울거란 걱정....을

하면서 엄마 품 속에서 스르르 잠든 무지개 물고기~

 

 

 

 

아이들이 잠들기 전 항상 하는 걱정들이 바로 무지개 물고기의 걱정이다.

오늘도 무서운 꿈을 꾸면 정말 무서워서 울 수 밖에 없다고 말 하고는 잠이 들었다.

무지개 물고기의 엄마처럼....나도 아이들에게 늘 엄마가 지켜줄거란 믿음을 주는데....

녀석들...꼭! 한 번씩은 이리 말하고서는 잠이 든다~^^

 

 

 

 

 

 

 

필립은 책을 보며 그런다.

"왜 이 반짝이는 비늘이 이 친구는 하나밖에 없는거예요~?"

어디보자....호~ 정말 엄마 물고기에겐 반짝이는 비늘이 하나밖엔 없었다.

 

 

 

<무지개 물고기>에서 욕심쟁이 무지개 물고기가 친구 물고기들에게

아름다운 반짝이 비늘을 나눠주고 하나만

갖게된 걸 여태 기억하고 말하는 걸까~^^

 

 

 

 

 

 

 

 

 

 

 

 

 

 

무지개 물고기가 만날까봐 걱정했던 녀석들~ ㅎ

 

 

 

 

 

 

 

언제봐도

가슴 따뜻해지는 <무지개 물고기>시리즈~!!!

<무지개 물고기야, 엄마가 지켜 줄게>

정말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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