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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네 동네 이야기 ㅣ 한이네 동네 이야기
강전희 지음 / 진선아이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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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한이네 동네~
오늘 그 구석구석 한이를 따라가 보았네요~^^
한이를 잊은채 똘이는 동네 구석구석을 아주 신나게 뛰어다닙니다~
그 뒤를 조심히 따라가보는 우리 쌍둥이들~
과연 어디에 똘이가 있었을까요???
한이네 동네 함께 구경가보아요~



똘이와 한이를 찾아가며 그림을 보고 있는 쌍둥이들~

일어서서 보기도 하고....앉아서 보기도 하고...
아주 열심히 한이와 똘이를 따라다닙니다~^^
그리고 고양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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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가 사는 동네에는 추억이 가득한 모습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금과는 많이 다른 동네의 모습이죠.
12년 전 한강 근처의 동네 모습이라는군요~
높은 아파트 숲이 아닌 오밀조밀 모여있는 지붕들이 참 정겹게 느껴지네요~

한이를 걱정시킨 똘이가 저 멀리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오늘 똘이는 고양이를 아주 열심히 따라다녔다지요~

똘이도 궁금했나봐요~
사는 동네의 여러 모습들이요....
담엔 꼭 한이와 함께 산책을 했음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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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본 우리 쌍둥이들은
하바 블록으로
아주 근사한 동네를 만들었답니다.
한이네 동네라고 하는데...ㅋ






비슷한가요~ㅋ
담이 낮은 주택도 보이고~
아파트도 보이고~
나무들도 군데군데 보이고~
다리도 살짝 보이네요~^^




우리 쌍둥이들도 드디어 똘이를 찾았나봅니다~
똘이가 두 마리였던가요??? ㅋ
두 녀석이 하나씩 들고서는 똘이라고...ㅋ
들고서는 지붕위로 보내버리네요~^^
글밥이 많지 않아
아이들의 생각에 방해되지 않아 참 좋았습니다~
많은 그림들을 보면서 그 안에서 무엇을 느꼈을까요~
지금 살고 있는 이 아파트가 아이들 기억 속에선 정겹게 느껴질까요???
무엇을 해도 아직은 신나고 마냥 즐겁기만 한 아이들인데....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보여지는 이 곳에서 아이들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