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P단계 1 (유아~초1) - 독서+사고+통합교과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P단계 1
지에밥 창작연구소 엮음 / 사피엔스어린이(사피엔스21)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어휘력과 독해력을 좀 더 확장시켜줄 수 있는 교재를

계속 알아보던 중 알게된

<세 마리 토끼잡는 독서 논술>

 

 

이제 7세로 접어든

지윤이는 이미 읽기 쓰기가 마무리 단계에 있었지만

어휘가 많이 필요했으며

독해력 또한 아직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무척 고민을 많이 했었다.

 

 

 

 

 

1주 1일 학습

하루 세 장씩 읽고 난 뒤 그 내용과 어려운 어휘에 대한 확인을

엄마의 설명없이 혼자서 하게 내버려뒀다.

과연 얼마나 해 낼 수 있을런지...???

 

 

 

 

요즘 제대로 꽂힌 또봇으로 인해...

팔목에 또키를 차고 쓰기를 하겠다고 해서....ㅋ


 

 

 

 

 

 

 

 

 

답에 색칠을 하라도 되어 있는 교재는 첨인듯~

대부분은 동그라미를 하거나

스티커를 붙이라고 되어 있는데...ㅋ

그래서인지 무척 신중하게 색칠을 하고 있다.

 

 

 

 

 

 

 

 

 

스티커로 하루의 학습량으르 계획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하루의 학습량으론 부담스럽지 않은 진도였으나...

하루하루의 난이도가 조금씩 높아짐에 따라 조금씩 부담이 늘어갈 것 같단 생각은 든다.

물론 7세로 들어가는 우리 아이들의 경우.

 

 

하지만 p1단계는 초1들도 하는 단계라는 설명을 접하고서는

아이의 부담에 따라 가감을 해야 할 것 같아 보인다.

 

 

 

 

 

 

하루하루의 학습량을 스스로 확인 하는 시간을 주었다.

 

 

첫 날의 분량은 글의 길이도 길지 않아 무난히 하는 듯 하다가

백설 공주를 따라 거울에게 마법의 도움을 요청한 왕비의 부탁 내용이

무엇인지 찾는 부분에서는...ㅋ

눈도 코도 크고 동그랗게 만들어 달랬다고 체크를 했다.

 

 

엄마가 짚어주지 않고서 혼자 독해를 하기는 쉽지 않았던 모양이다.

 

 

 

 

 

 

 

 

 

 

뜻이 어려운 단어를 한 번 더 확인해 보고자 여백에 칸을 그려줬더니...

6음절의 단어를 한 칸에 3음절씩 쓰고는 다 했다고 하네...

어지간히 쓰기 싫어던 모양이다.

 

 

 

 

 

 

 

 

........................................................................

 

 

 

1주 2일의 학습

 

 

 

이틀째

엄마가 미리 단어들을 훑어보며 쓰기와 뜻을 한 번 더 알려주려고 칸을 만들어 뒀다.

여전히 지윤이 혼자 독해하도록 조용히 지켜봐줬다.

혼자 어느정도 독해를 해 낼 수 있는지 그 정도가 무척 궁금했기에...

 

 

첫 날 접했던 부분과 이어지는 내용이라서

기억이 좀 남아있으리라 생각했더니...ㅠ

전혀...기억을 못 하고...ㅠ

 

 

사실 아직 명작을 읽어보지 못 한 쌍둥이들이라...

백설 공주의 내용을 몰라 살짝 힘들었을 수도 있다.

(명작과 전래를 싫어해서...정말...힘들다...ㅠ)

 

 

 

 

 

 

"쪼르르 와 갸름하다"

쪼르르- 작은 걸음으로 빠르게 움직여 걷거나 따라다니는 모양

갸름하다-가늘고 조금 길다

 

 

 

 

결국 갸름하다의 뜻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아

백설 공주와 왕비의 얼굴에 살짝 그려 그 폭이 좁다는 것을 알려줬는데...

조금 길다에 대해선...

가시적인 것으론 도저히 표현이 안 되네....ㅠ

좁아지면 살짝 길어보인다는 훈훈한 설명으로 마무리를...

 

 

 

 

 

 

 

첫 날

아이들의 교재를 받아보고서 성윤이와 지윤이의 진도를 간음해보고

나름 계획을 세워봤다.

아직 단어의 쓰기가 완성되지 않은 성윤이는 계획에 넣지 않으려다

샘 많은 두 녀석이 서로 다투기라도 할까봐...

1주씩 번갈아 가며 넣었는데...성윤이의 난이도가 살짝 높아졌다....

 

 

 

 

세 마리의 토끼란...

-독서-

-사고-

-통합교과-

이 세 영역을 아우르는 말인데...

일단 이제 막 읽기 독립을 시작한 우리 쌍둥이들에겐 독서의 단계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1주 3일이 되면

엄마와 함께 천천히 욕심내지 않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잘 구성되어진 교재를 딱~ 하루만 보고서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없기에

하나하나 접해보면서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힘들어 하는지

살펴보며 그 부분에서는 좀 더 힘을 실어주는 설명을 해 주리라 생각중인데....

울컥...하지 않으면서...조곤조곤 ....

쉽게 알아가도록 잘 도와주리라....일단은....굳게 맘 먹었다.

 

 

 

 

 

내일~!!!

드디어 엄마와 함께 해 보는구나~

웃으면서 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