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잘 노는 아이가 꿈을 이룬다
강인숙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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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두드림미디어
지은이: 강인순
#두드림미디어 #세상에서가장잘노는아이가꿈을이룬다
#강인순 #잘노는아이의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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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차례는 항상 가장 먼저 눈길이 머무는 곳이다.
내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내가 궁금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책을 마주할 때 나의 루틴이니까.
더불어 차례를 살퍼보면서 책 전체의 흐름을 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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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아이들의 거짓말은 어른의 거짓말과 다르다.
정직위 개념도 사실과 상상의 경계도 준명하지 않다.
현실보다는 바라는 마음이 더 앞서고
그 바람이 말이 되는 시기라고 한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되면 상황은 조금 잘라진다.
사생활을 지키고 싶고 혼나고 싶지 않은 마음과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더 큰 이유라고 한다.

아이들의 거짓말 뒤에 어떤 마음이 숨어있는지
그 마음이 얼마나 절실한지
묻고. 들어줄 때아이는 비로소 말 할 준비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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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논다’라는 어감은 ‘학습’과 반대되는
개념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그 논다라는 단어의 범위는 단순히 학습과의 반의어는
아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 즉, 자조기술>
문제 해결이나 정리하는 습관은 단지 물건을
제자리에 놓는 행위를 넘어 생각을 정돈하고 
마름을 가다듬는 과정이라고 한다.
혼자 해본 경험이 많은 아이일수록 머릿속 생각이
정돈되면서 행동에도 자연스러운 질서가 생긴다.
이 질서는 또래와 어울리며 자신을 조절하고
다스리는 힘으로 확장된다.
결국 놀이와 일상속에서 쌓아가는 작은 ‘질서’의
경험들이 아이의 삶 전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잘 노는 아이의 특징>
친구에게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을 조절할 줄 안다.
자기 생각이나 느낌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놀이 속에서 친구를 설득하며 관계를 만들어간다.
감정 표현. 집중. 공감이 자연스레 어우러진다.


<잘 노는 아이는 다르다> 
그들은 감정을 조절하고 규칙과 예의를 지키며
타인과의 관계를 스스로 만들어간다.
놀이 속에서 길러지는 이런 능력들은 아이들이 자라서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세상 속에서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는 데
밑거름이 된다.
즉, 아이의 놀이는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가장 깊은 연습이며
이 연습은 하루하루의 사소한 놀이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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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오늘이 그저 노는 하루가 아니라는 사실
마음의 울림은 말로 가르칠 수 없는 교육이다.
삶을 대하는 태도. 여유와 유머. 실패를 받아들이는
너그러움.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강인함~
이 모든 모습이 아이들에게 말없이 꿈을 심어준다.

놀이는 상상이 되고
상상은 꿈이 되며
그 꿈은 지금의 삶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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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는 마음
그 마음이 너를 할 수 있게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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