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이음 교육 혁명 - 5~7세 부모가 지금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허승희 지음 / 웨일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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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Whale books
지은이: 허승희
#유초이음교육혁명 #허승희 #웨일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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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훑어보면 
가정에서 부모가 해야할 일들에 대해
살펴보며 당장 나와 내 아이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짚어볼 수 있다.

조기교육이 적기교육이란 인식은
아무도 부정할 사람은 없지만
시기에 적절하게 들어가야하는 교육의
시작점은 분명히 있다.

그 부분을 짚어보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지은이의 풍부한 경험도 신뢰가 가는 것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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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의 학습은 스스로 해보려는 얼마나
누적이 되고 있느냐의 과정이라면 
초등 입학 후에는 ‘교과’라는 이름으로
좀 더 구조화되어야 한다고 한다.

유아기에는 놀이와 경험이 중심이었다면
초등 저학년부터는 과제 완수, 주의 집중,
학습 지속력과 메타인지 등 학습 역량으로 
이어가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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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을 줄만 안다고 문해력이 저절로 늘어나지는
안는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아닐까?
글자를 읽는 능력보다 말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과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먼저 길러져야
글을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

언어에 대한 민감성이 곧 문해력의 기초가 되며
이것을 ‘언어 감각’이라고 하며
단어. 문장. 이야기의 흐름 등 언어 전반에 대한
감각적 민감성을 의미하며
이런 것들이 축적되어 문해력으로 확장된다.

글만 읽을 줄 아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작 이야기의 내용을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을 못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


+

더불어 낯선 환경에서도 자신을 지키는 힘
그것이 바로 적응력이다!!!
이 말은 전적으로 공감이 되는 말이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니까.


유아기에서 초등학생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자연스럽듯 학습 그리고 감정 그리고 생활전반의
모든 변화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한다.
하지만 잘 모르니까 무섭고 무서우니까
그 불안감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아이와 엄마 그리고 새로운 환경인 학교라는
큰 변화 안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과
언어 감각. 수 감각 등
아이에게 필요한 자극과 학습을 잘 이어갈 수 있게
다양한 예들 안에서 
그 활용법을 익혀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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