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움직이는 물의 비밀
사라 가레.마리케 위스망스 지음, 웬디 팬더스 그림, 윤영 옮김 / 알라딘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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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알라딘 북스
글: 사라 가레, 마리케 위스망스
그림: 웬디 팬더스
옮긴이: 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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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사진2


이 부분이 <차례>라니!!!
아주 감각적인 구성이다.
차례만보고있어도 책의 내용이 그냥 막 빨리
읽고싶어진다.


물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이번 책은 어떤 ‘물’에 대한
이야기들이 들어있을지 무척 궁금해진다.


일단 차례에서
책을 읽을 충분한 동기부여가 된다.


사진3



<푸른 행성>

지구의 3/4은 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우주비행사가 우주선에거 바라본 지구는 
매우 푸르다고 한다.
바다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도 태양과의 거리때문에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아서
바다가 존재할 수 있다고 하니
우주의 생리는 정말 신비롭다.
많은 과학자들은 지구의 물이 사라지면 
어떤 생명체도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하니
물은 우리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하면서 지구 생명체에게 더없이
소중한 존재다.


사진4

<물과 날씨>

언제 비가 올까?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작은 물방울 수십억 개가 
모여 있다.

따뜻한 지역에서는 이 작은 물방울들이 서로
충돌하며 뭉쳐 있다가 무서워서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못 견딜 때 비가 온다.

그렇다면 추운 지역에서는?
공기가 차가워질수록 구름 안에
얼음 결정이 생겨나게 된다.
얼음 결정은 점점 더 크기가 커지고
구름 속 물방울은 이 얼음 결정에 달라붙어
얼어버린다.
커진 얼음 결정체가 충분히 무거워지면
땅으로 떨어지고
처음에는 눈송이 상태로 떨어지지만
땅에 닿기 던에 녹아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사진5


<소변은 어떻게 되나요?>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후 물을 내리면
하수 처리장을 거쳐 침전조 를 통해 강으로 간다.
그 물이 다시 우리 곁으로 오게되는 것!!


사진6

<타이거 부시는 무앗인가요?>


타이거 부시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 초원 지대인 사헬 지역,
맥시코의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처럼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지역에서는 아주 특별한 종류의 숲이다.

이곳은 등고선을 따라 자라난
나무, 덤불, 풀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맨땅이
번갈아 나타난다고ㅠ한다.
등고선은 높이가 같은 곳, 즉 고도가 높은 곳을
연결해 놓은 지도 위의 선이다.
호랑이 줄무늬처럼 자란다.


타이거 부시는 강수량이 조금만 바뀌어도
그 모양이 바뀔 수 있다.
자연의 신비로움이 정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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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후미에는 
<물을 아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용어 사전>까지
우리가 이 책을 읽기위해 필요한 어휘와
책을 다 읽고난 뒤 생각해 봐야하는
다양한 생각거리들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과학의 원리와 배경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더불어 어려운 과학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선명한 그림들과 함께
소개해 주고 있어서 책을 읽는동안 지루하지도
식상하지도 않아 무척 흥미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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