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파랑새 지은이: 곽재식 사진1 #파랑새 #슈퍼스페이스실록 #곽재식 #우주와역사 #이순신과달 #백제멸망과달 재미있는 책 한 권!! 사진2 사진3 사진4 <달 관찰하기-백ㅈㅔ멸망을 예언한 달> 달이 이토록 우리 역사와 밀접했던가!!!! 그저 놀라울 뿐!!! ‘삼국사기’에 따르면 당시 백제 조정에서는 빅제는 둥근달, 신라는 초승달이라는 예언이 적힌 거북을 발견했다고 한다. 둥근 보름달은 이제 점점 줄어들어 그믐달로 변해갈 테니 백제는 앞으로 점점 약해진다는 뜻, 초승달은 점점 차올라 보름달로 변해갈테니 신라는 앞으로 강해진다는 뜻!!! 참~ 해석을 어쩜 이리 정확하게 했을까싶은데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은 그를 처형했다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든 집이든 망하려고하면 주변에 아첨하고 아부하는 간신배만 들끓게 마련이니 백제 멸망 당시 의자왕 주변엔 전부 아첨꾼들만 있었을게다. 하지만 딜은 스스로 빛을 내뿜지 않는다고 한다. 우주에 그냥 가만히 떠 있을뿐!! + 달이 지구 주변을 돌기 때문에 지구의 바닷물은 이리저리 끌려다니기도하고 밀물과 썰물을 볼 수 있다고하니 우리 역사를 되돌아 보면 참 고맙지아니한가~!!! 이순신 장군의 명량 해전에서 일본군을 물리칠 때 이 강한 물살의 덕을 봤으니 이찌보면 이순신과 달이 함께 싸웠고 하늘과 달의 도움이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과학이 우리의 삶 즉 역사와도 무관하지 않으니 놀랍도록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다. 사진5 초신성은 별이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이런 폭발이 일어났을 때 그 충격으로 이곳저곳에 방사선이 퍼져나가는 것이 현재 은하 방사선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또한 우리가 블랙홀이 생기는 이유로 가장 잘 파악하는 것이 바로 초신성이다. 초신성이 엄청난 폭발을 일으킬 때, 그 중심부에는 반대로 아주 강한 힘으로 꽉~ 눌린 대단히 희귀한 물체 덩어리가 생기고 그것이 어떤 한도 이상으로 무겁고 강하게 짓눌러 있으면 블랙홀로 변하게 된다. + 이야기는 상당히 방대하고 그에 맞게 상당히 흥미롭다. 어느 날 갑자기 심야괴담회에 나타나 한국의 괴물 이야기를 해주던 그 분!!! - 곽재식!!! 대단한 천재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있었지만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한 번 더 천재의 감각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다. 아주아주 똑똑하고 다독하는 사람들은 책을 읽다가 쉬운 책으로 머리를 식힌다고들 하지만 나는 그러하지 못 하기에 굳이 시간을 내어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메모해가며 보고있다. 몰랐던 내용들에 대한 지식 추가!!!! 유쾌하게 담아놓은 우주 그리고 우리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