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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윌북
지은이: 리베카 룰런드
옮긴이: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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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가 아니라
좋은 대화를하는 방법을 익히는 방법에 대해
말해주고 싶다는 것이 이 책을
옮긴이의 말이다.

많은 대화가 아닌 좋은 대화를 하자!!

멋진 대화는 2가지를 약속한다
1.
부모는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이야기할 때 친밀감과
배려심이 깃든 유대감을 느끼고
아이도 부모의 권위적인 모습을 볼 때보다
자신이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존경심을 느낀다
부모가 먼저 호응하는 듣기와 말하기 방법을
본보기로 보여주면 아이도 같은 기술을 익힐
가능성이 높다.
아이와 부모의 든든한 관계를 쌓은 아이는
소통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른 사람들과도
수월하기 어울릴 수 있다.
반항. 불안. 우울같이 감당하기 힘든 기분을
느끼거나 별다른 이유없이 짜증이 나거나 쉽게
주눅드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줄어들면 부모와 아이는
자연스레 순조롭고 즐거운 대화를 이어나가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된다.

2.
학습능력이 좋아지고 행복감을 느끼는 일은
장기간에 걸쳐 일어난다.
대화를 나누는 동안 늘어나는 질문들을
깊이있게 파고들다보면 창의력이 길러지고
어휘력은 추상적이가만 했던 감정과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밑거름이 된다.

즉, 아이의 성장은 부모와의 유대감애서 시작된다.
유대감은 긍정적인 상황에서만 강해지는 것이
아닌 논쟁하고 충돌하는 의견을 이해하고 심지어
상대의 부정적인 생각을 알아차리고 여기에 반응하는
과정이 모두 모여 강한 유대감이 형성되는 것이다.



사진4
시진5




가장 쉬우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바로 인정!!!
각자의 차이를 서슴없이 드러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인정이다.
여기서 좀 더 나가면 공감 능력을 발휘해
서로가 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까지
깨달으면 타인과의 연대를 형상하게 되고
사회의 불공평한 상황을 함께 비평하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부모가 먼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털어놓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는 각자만의 다양성을 존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깨닫는다.
부모의 태도. 몸짓언어. 어조. 눈빛 같은 소통 방식을
통해 아이에게도 전달된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소통의 통로가 열릴 수 있지않을까!!!


+


부모와 아이 그리고 좀 더 확장된 영역에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대화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 차이를 받아들이며
인정하고 포용하는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이 들어있는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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