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경향 BP 지은이: 정영은 사진1 사진2 이 책은 초.중등 학부모들이 보면 좋을 내용들로 이루어져있다. 총 6장으로 이루어진 구성은 이제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한 초.중등 학부모들에게 꼼꼼하게 짚어볼 내용들로 꼼꼼하게 잘 정리되어있다. 물론 우리집 청소년들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하기는 또 살짝 부족한 부분들도 있어서… 우선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5장 모두가 알지만 여전히 부족한 문해력>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아쉽게 놓쳤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바로 이 문해력!!! 그래서 살짝 늦은 감은 없지 않지만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시작해보기로 했다. 사딘3 사진4 모의고사 그리고 내신을 준비하고 그 결과물을 마주할 때 가장 크게 실망하거나 가장 많은 자신감을 가져할 부분이 바로 국어영역 국어과목이다. 일단 우리집 청소년 1호 아주 비효율적인 학습을 하고 있는데 그걸 옆에서 아무리 이르집어줘도 사춘기와 맞물러 돌아가는 뇌구조여서 쉽게 받아들이거나 바꾸려하지 않는다는 아주 큰 단점 앞에서 모든 것이 무용지물로 되어가는 마력이 있다. <언어 습관의 배드 사이클> 어휘력 감소- 표현력 퇴보- 소통능력 저하- 경쟁력 하락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언어습관이 입시와 마주하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든다. <문해력 4단계> 입력- 이해- 몰입- 출력 몰입과 출력의 단계는 부모의 적절한 도움이 필요하다. 아이의 사고의 과정을 넓히는 시작점은 부모의 질문에서부터 비롯된다. 아이에게 생각할 만한 화두를 던져주는 것!! 사진5 사진6 학교.학원.독서실이든 장소와 상관없이 매 수업시간마다 집중해서 머리를 쓰며 노력한다는 것!!! 가만히 앉아 그저 선생님과 인터넷 강의를 쳐다만 보고 있었다면 학습시간은 “0”이다. 아이가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까지 무거운 가방을 메고 뺑뺑이를 돌았으니 할 맘큼 했다고 여기지만 공부하는 느낌에 중독된 것일 수도 있다. 진짜 학습량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짜 학습량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1. 타이머는 선택이 아닌 필수 2. 학습 계획을 짤 땐 시간이 아닌 내용 중심 3. 학습 난이도를 표시하며 양보다 질 + ”아이를 위해 다른 이들의 속도를 따라잡으려고 노력하다보면 어느 순간 부모의 뒤를 잘 따라오고 있던 아이가 보이질 않는다. 구제서야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며 아이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을 하면 부모의 예상과 너무 다른 지점애거 놀고있는 것이 보인다. 화가 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하다.“ 책을 읽어가면서 우리집 청소년 1호 그리고 2호의 개개인별 다른 제로백이 다르다는 것을 말로는 안다 알고있다하면서 잘 따라오고 있는 한 아이를 기준으로 삼았던 것 같다. 둘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진짜 학습량에 대한 아이와의 교감!!! 문해력 4단계에 적절한 코칭!!! 이 부분들에 대해 깊게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곧 있을 내신!!! 국어 공부에 그리고 진짜 학습량에 대한 나와 아이의 조화로운 합의점을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