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의 죽음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고정순 그림, 박현섭 옮김, 이수경 해설 / 길벗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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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길벗어린이
글: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옮긴이: 박현섭
해설: 이수경
#관리의죽음 #집착과불안 #길밧어린이
#안톤파블로비치체호프 #박현섭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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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삶의 모습을 전달하는 리얼리즘의 대가”


내가 겪었고 남들도 겪었음직한
이야기들을 작가의 필력으로 이렇게 
만나게되면 참 느낌이 새로워진다.


수많은 문학작품의 경향들이 있지만
리얼리즘은 대부분 비극적인 결말을 담고있는 둣하다.
실제 삶이 결코 녹록하지도 만만하지도
않아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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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간단한 그림들로 꽉 채워진
이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담고있었다.


사소한 실수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많은 생각에
집착하게 되는 자신의 불안감!!!
그 불안감은 결국 비극적 결말을 초래했다.


예전 나도 글 속 주인공처럼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 하는 사소한 문제에
혼자 집착하며 당장 해결되거나
즉답이 나오지 않으면 견뎌내지 못 하던 시절이
있었다. 스스로 많이 다독이며 내려놓기를 무한 반복!!!
이 이야기를 보면서 아니 그림들을 보면서
그 예전 내모습이 이러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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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이 주는 감동
산단한 터치의 그림들이 주는 여운
글과 그림 모두 여백으로 꽉 채워진 느낌이지만
거기서 채워가야하는 나의 생각들은
참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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