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길벗어린이 글: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옮긴이: 박현섭 해설: 이수경 #관리의죽음 #집착과불안 #길밧어린이 #안톤파블로비치체호프 #박현섭 #이수경 사진1 사진2 사진3 “진실한 삶의 모습을 전달하는 리얼리즘의 대가” 내가 겪었고 남들도 겪었음직한 이야기들을 작가의 필력으로 이렇게 만나게되면 참 느낌이 새로워진다. 수많은 문학작품의 경향들이 있지만 리얼리즘은 대부분 비극적인 결말을 담고있는 둣하다. 실제 삶이 결코 녹록하지도 만만하지도 않아서일까!!! 사진4 사진5 사진6 짧은 글 간단한 그림들로 꽉 채워진 이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담고있었다. 사소한 실수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많은 생각에 집착하게 되는 자신의 불안감!!! 그 불안감은 결국 비극적 결말을 초래했다. 예전 나도 글 속 주인공처럼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 하는 사소한 문제에 혼자 집착하며 당장 해결되거나 즉답이 나오지 않으면 견뎌내지 못 하던 시절이 있었다. 스스로 많이 다독이며 내려놓기를 무한 반복!!! 이 이야기를 보면서 아니 그림들을 보면서 그 예전 내모습이 이러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 짧은 글이 주는 감동 산단한 터치의 그림들이 주는 여운 글과 그림 모두 여백으로 꽉 채워진 느낌이지만 거기서 채워가야하는 나의 생각들은 참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