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악의 학교 4 - 나는 어떻게 인생 최악의 여름캠프에서 살아남았나?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32
제임스 패터슨 & 크리스 테베츠 지음, 김상우 옮김, 로라 박 그림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1편에선, 열네살인 주인공 RAFE는 자신의 이름을 (Rules Aren't For Everyone.규칙은 지켜져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석하면서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소년이다. 1편 첫장면은 경찰차를 타고 있는 레이프, 레오, 조지아의 모습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레이프를 도우려는 도나텔로선생님과 엄마의 노력으로 레이프의 변화가 기대되면서 작품은 마무리가 된다.

  2편에선  도나텔로 선생님의 추천으로 예술학교를 가려던 레이프는, 엄마가 다니던 직장의 화재로 도시에 사는 외할머니 댁으로 이주하게 된다.

거기서 도나텔로 선생님의 추천으로 공립 예술학교 커시드럴 예술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레이프의 기대와는 달리 일반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을 모두 배우고, 미술도 덧붙여 더 배우는 커리큘럼으로 레이프를 압박해오기 시작한다. 자신을 놀리는 친구들을 되갚아 놀려주기 위해 친한 친구를 만들게 되고, 학교에서 잘 적응해나가나 싶지만 왈가닥 기질의 레이프 모습은 가출, 아빠를 만나기 위한 친척 할아버지 가게 가기 등 또 다시 다양한 일탈로 얼룩진다.

  아빠를 찾기위한 레이프의 노력과 친한 친구의 배신은 결국 예전 동네로의 가출로 이어지고, 엄마의 레이프를 데려오기 위한 노력은 의외의 결과인 화재로 없어졌던 엄마 직장이 예전 모습대로 재건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3편은 레이프의 동생 조지아의 이야기이다. 오빠의 장난과 불량학생 모습에 지친 조지아는 항상 타의 모범이 되며, 언제나 성적도 우수한 모범생이다. 그런데, 조지아가 중학교에 가면서부터 뭔가 어긋나기 시작한다. 조지아의 중학교 적응기 또한 남학생과 다른 여학생의 학교 생활모습이 그려져 재미있게 볼 수 있다.

  4편은 다시 레이프의 이야기로 지금 시기와 걸맞게 여름방학에 있을 수 있는 일이 그려진다. 레이프와 조지아는 모두 여름캠프에 참여하게 되고, 거기서 조지아는 우등생 프로그램에 레이프는 보충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레이프가 들어간 방의 친구들은 모두 그 캠프에서 찌질한 아이들만 모였다는 것을 곧 알게 되고, 항상 그렇듯이 그들을 괴롭히는 다른 그룹의 아이들로 인해 여름캠프는 점점 괴로워진다. 레이프의 모험적인 여름캠프 체험이야기와 캠프 교사들의 무심함(요즘은 절대 우리나라에선 일어나선 안되는 일)까지 실제 내가 겪은 학창시절과 비슷해 웃게 된다. 같은 방 친구인 노먼의 별명을 없애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레이프의 모습은 그야말로 우리에겐 영웅으로 보인다. 그렇게 싸워대던 조지아와의 마지막 협력은 통쾌하기도 하다.

  나홀로집에 시리즈처럼 영화로 만들어져도 재미있을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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