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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학교 2 ㅣ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24
제임스 패터슨 & 크리스 테베츠 지음, 김상우 옮김, 로라 박 그림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1편의 내용을 잠깐 다시 되짚어보면,
열네살인 주인공 RAFE는 자신의 이름을 (Rules Aren't For Everyone.규칙은 지켜져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석하면서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소년이다. 1편 첫장면은 경찰차를 타고 있는 레이프, 레오, 조지아의 모습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레이프를 도우려는 도나텔로선생님과 엄마의 노력으로 레이프의 변화가 기대되면서 작품은 마무리가 된다.
도나텔로 선생님의 추천으로 예술학교를 가려던 레이프는, 엄마가 다니던 직장의 화재로 도시에 사는 외할머니 댁으로 이주하게 된다.
거기서도 도나텔로 선생님의 추천으로 공립 예술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커시드럴 예술학교는 레이프의 기대와는 달리 일반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을 모두 배우고, 미술도 덧붙여 더 배우는 커리큘럼으로 레이프를 압박해오기 시작한다.
게다가 내년에도 이 학교 학생으로 남기 위해서는 발표회를 훌륭하게 해내야 하는데...
자화상을 설명해야 하는 첫 발표때부터 이방인으로 스스로 느끼던 레이프를 악동같은 친구들 몇몇이 놀려대고, 그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뉴 라이프 작전'을 시작하게 되는 레이프. 자신을 놀리는 친구들을 되갚아 놀려주기 위해 친한 친구를 만들게 되고, 학교에서 잘 적응해나가나 싶지만 왈가닥 기질의 레이프 모습은 가출, 아빠를 만나기 위한 친척 할아버지 가게 가기 등 또 다시 다양한 일탈로 얼룩진다.
아빠를 찾기위한 레이프의 노력과 친한 친구의 배신은 결국 예전 동네로의 가출로 이어지고, 엄마의 레이프를 데려오기 위한 노력은 의외의 결과인 화재로 없어졌던 엄마 직장이 예전 모습대로 재견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갈등이 일순간에 해결되는 듯한 그 모습에 책을 읽던 나도 환호성을 지르게 된다.
레이프의 악동장난이 결국은 즐거운 3편을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