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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프렌즈, 마이 러브 - London mon amou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어느 멋진 날' 영화가 생각나다.
전혀 이어지는 고리가 없는데, 이상하게 분위기가 '어느 멋진 날'과 연결이 된다.
주인공이 잘 생겼다던가, 예쁜 것을 기대한다면 절대 보면 안된다.
다들 너무도 일상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게 사는데...
우리가 농담식으로 동성의 친구에게 "너 나랑 살래?" 라고 물어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사실 싸울때마다 몇번을 헤어지고 만나야 했던 이성친구보다 아무리 싸워도 다시 그 친구를 이해하고 만나서 수다떨면서 풀어낼 수 있는 동성친구라면 한번 같이 살아볼까? 하는 마음이 안 생길 수 없을 것이다.
그걸 실행에 옮긴다면?
그것이 이 영화의 포인트인데, 그 열린 문화 프랑스에서조차도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인가?
아니면, 프랑스에서는 가능한 일들이 런던이었기때문에 그렇게 문제가 된 것일까?
유쾌하게 가슴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