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리더는 독서가다!
신성석 지음 / 에이지21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나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일에 대한 열정, 사람에 대한 열정,,, 내가 맡은 일을 꼼꼼히 제대로 수행하면서, 동시에 열정을 갖고 내가 속한 조직의 미래와 비전을 고민하는 사람, 그런 비슷한 멋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돕고 격려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결실들.

내가 좋아하고 보람을 느끼는 분야에서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그 이상 멋진 삶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중에서

 

누구나 자기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하지만,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성공을 할지 목표를 세우고 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에서는 지은이가 박본부장이라는 멘토를 만나면서, 독서를 가까이 하게 되고 그러면서 스스로 자신의 성공에대한 길을 찾아 가는 것을 소설처럼 써내려갔다.

대리에서 팀장으로 새로운 부서를 만들며 빠른 승진을 한 그에게 필요한 리더쉽.

 

#1. 리더는 모든 상황을 끊임없이 평가하고, 지도하며, 자신감을 구축하는 기회로 삼아 팀을 부단히 향상시켜야 한다.

#2. 리더는 사람들이 비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할 뿐 아니라 비전으로 살고 비전으로 숨쉬게 해야 한다.

#3. 리더의 긍정적 에너지와 낙관적인 생각이 전 직원의 피부속까지 침투하도록 해야 한다.

#4. 리더는 정직함과 투명함, 신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

#5. 리더는 인기 없는 결정을 내리는 용기와 배짱 두둑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6. 리더는 회의주의자에 가까울 정도로 집요하게 질문을 던지고 의문을 반드시 행동을 통해 풀게 해야 한다.

#7. 리더는 위험을 감수하고 그것을 통해서 배우는 데 모범이 되어야 한다.

#8. 승리의 기쁨을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라.

<잭 웰치 위대한 승리>

 

라고 잭웰치는 말했지만, 주인공은 진정한 리더십을 알기 위해 많은 책을 가까이 하게 되고, 그 책에서 리더의 역할을 알게 된다.

가장 싼 값에 커다란 교육을 받게 되는 것이 독서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회사원들이 대부분 그렇듯 주인공도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보통의 회사원이다. 그렇지만, 멘토인 박본부장과의 대화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하고, 스스로 시간을 조절하게 된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책을 읽고, 집에 돌아와 드라마를 줄이면서 책을 읽고, 주말에는 딸과 대화하고 서점에 들러 책을 읽으면서 그는 바쁘다는 핑계로 멀리했던 책에서 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많은 것들을 얻게 된다.

그리고, 더 나은 독서를 위해 블로그를 만들어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더 나아가 클럽을 만들어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독서인의 모임을 오프라인으로도 하게 된다.

그 모임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얻게 된 주인공은 10년이 지난 후, 본부장이 되어있다.

그리고, 그의 멘토였던 박본부장은 회장님이 되셨다.

 

사회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멘토를 만드는 것이다. 훌륭한 멘토를 만나지 못 할 경우는 독서를 멘토삼아 생활해 볼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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