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심화(1ㆍ2ㆍ3급) 봉투 모의고사 4회분 - 난이도별(2회분+2회분) 기출문제 재구성
한국사수험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는 모의고사는 일단 컴퓨터용싸인펜을 구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도록 책상에 앉아 타이머를 세팅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OMR카드를 작성해본 것이 언제던가? 여러가지 시험을 보면서 OMR카드 사용을 연습하지만 그 시험이 끝나고나면 한동안 사용할 일이 없으므로 뭔가 다시 시험을 준비한다면 OMR카드 작성 연습은 꼭 빼먹지 말아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밀려쓰기 십상이다.

 

1,2/ 3,4/ 5,63종류로 나눠지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지난 해부터 심화(1,2,3)와 기본(4,5,6)으로 변경되어 실시되고 있다. 웬만한데 사용하려면 3급 합격을 목표로 해야 하는데 시험 경향이 어찌되는지 잘 모르겠다. 기출문제를 살펴보고, 수험서로 공부도 해본 사람이라면 거의 모든 수험서에 부록으로 따라오는 1~2회분의 모의고사를 마지막 정리단계에서 보게 된다. 두꺼운 수험서에 비해 많아봤자 2회분 정도 달려있는 모의고사는 어쩔때는 좀 부족하다 싶을 때가 많다. 그럴때, '202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봉투 모의고사'를 사용하면 더할나위 없겠다.

 

실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처럼 시험지의 종이재질이나 인쇄양식이 비슷하다. 게다가 난이도가 2회분은 좀 더 어렵고, 2회분은 좀 평이하게 출제되어있다. 4회의 모의고사를 위해 OMR카드도 4회분이 모두 들어있다. 보통 앞뒤로 인쇄되어 2장에 인쇄된 것이 아닌 한장이 1회분으로 4장의 카드가 준비되어있다. 게다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시대에 독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친환경 99.9% 항균잉크 인쇄'라고 하니 모의고사를 위한 시험지를 실제 시험처럼 보고, 풀이를 위해 여러번 만지게 되어도 걱정이 없다.

 

마지막으로 모의고사 문제와 OMR카드 뿐만아니라, 정답과 함께 상세한 해설집이 함께 들어 있다. 시험 날짜 임박해서 이 해설집만 읽어도 많은 내용이 정리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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