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개정판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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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근현대사에 인류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수천 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을 풀었고 평균 수명은 크게 늘어났다. 식품 장기 보존 기술과 냉장·냉동 기술, 알칼리 제조, 가스등, 철근 콘크리트, 고무, 플라스틱, 아스피린, 비누, 사진, 셀룰로이드, 보온병, 페스트균, 테플론 등등 19~20세기는 이렇듯 폭발적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발명을 통해 인류 문명은 진일보할 수 있었다. 모든 일에 우연이란 없으며 하나의 발견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불가능했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갔다. 이로 인해 현대 문명을 일으켜 세웠다고 과언이 아닌데 그 중심에는 화학이 있었다는 건 두말할 나위 없는 사실이다. 


매번 근현대사와 관련된 책을 읽을 때마다 현대라는 시간대에 살고 있음을 감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발명한 것을 더욱 발전시켰고 수많은 연구와 실패의 결과물이겠지만 그 덕분에 우리들의 삶은 더욱 쾌적해졌다.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산물이 바로 근현대사에서 태동되었고 연쇄적으로 이전에는 없던 무언가를 발명해낸 것이다. 최초로 발명한 사람과 사연을 듣는 것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이지만 그것이 인류사에 어떤 혁신을 불러왔는가가 중요한 핵심이었다. 산업혁명 이후 여러 조건과 환경이 갖춰지면서 계속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발명해낸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화학이란 물질로 인해 현대 문명이 세워졌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실험 과정에서 화학을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물질이 만들어지고 알루미늄, 플라스틱, 고무 등이 탄생할 수 있었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화학의 관점으로 보면 마치 현대의 연금술사 같은 연구를 거쳐 의약품과 재질, 재료 등이 나올 수 있었다.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사는 모든 것들의 기원을 알아간다는 건 매우 유의미한 일이다. 누구나 전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교양을 쌓기에도 좋고 근현대사의 근원을 따라간다는 점에서 화학의 비중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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