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조건 성공하는 사업만 한다 - 뉴노멀 시대, 새로운 성공의 법칙을 만든 사람들
애덤 데이비드슨 지음, 정미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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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책 제목이 인상적이다. 무조건 성공하는 사업만 하다니. 저자는 미다스의 손이라도 되는 걸까? "똑같은 운동화를 팔아도 누구는 성공하는 반면 누구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가 미친 듯이 궁금했다!"같은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는데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사업의 법칙이 따로 존재하는가? 비즈니스 사업을 하는 창업자라면 대부분 안정권에 접어들어 승승장구하게 될 청사진을 그려본다.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들으면 뉴노멀 시대에는 어떤 성공의 법칙이 존재할지 궁금하기도 하다. 분명 사업을 성공시킨 비결이 있을 텐데 그들은 고객, 제품, 가격이 차별화되기를 원했다. 새로운 경험을 주지 못하면 관심을 두지 않는 이유 때문이다.


사업에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더라도 이 책을 집어 든 순간부터 빠져들게 될 것이다. 사업을 다룬 책이지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데다 경제 논리가 귀에 쏙쏙 박힌다.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잉크> 선정 2020 최고의 비즈니스서 TOP 20, 피버디상 수상 외에 '습관의 힘' 저자인 찰스 두허그와 다니엘 핑크가 강력 추천한 책이기도 하다. 자신만의 사업을 구상 중이거나 사업 중인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필독해야 할 책이다. 무작정 사업할 것이 아니라 주변 경제 상황과 관련 업체, 제품 단가, 소비자의 구매심리 등을 알아둬서 성공할 가능성을 높여나가야 한다. 경제에 대해 아는 것도 별로 없으면서 뛰어든다니 그래서 이 책을 두고두고 읽어야 할 것 같다.


수록된 사례들은 성공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들이 무엇에 집중했고 비즈니스 활동을 했는지 하나하나 반면교사로 배울만한 교훈을 준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처럼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되풀이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시대는 바뀌었지만 본질적인 부분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구매하게 만들기 위해서 하나하나 문제점들을 해결해나간다. 기술에 연연하기보다 틈새시장에 집중하고 틈새시장이 좁을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결국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대안점을 찾게 되고 그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이미 성공한 기존 기업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것보다 예화를 읽는 것만으로도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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