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싱 마스터 - 온라인 커머스로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이종구 지음 / 라디오북(Radio book)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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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머스로 인해 개인이 소자본 사업으로 시작해 그 어느 때보다 쉽게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다. 창고를 갖고 있지 않아도 상품 소싱과 대행사를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몰 창업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성공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 있다. 경쟁 업체보다 최저가로 상품을 팔거나 직접 발품 팔아 찾은 상품으로 최대한 마진을 남기는 방법들이다. 타깃층에 맞는 상품을 소싱해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최대한 많은 마진을 남길수록 이득인 셈이다. 에필로그에도 소개해줬지만 우선 여러 소싱처를 방문하면서 상품을 구매하는 등 자주 드나들다 보면 장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직적 방문을 통해 탐색하면서 내가 팔 상품에 가장 적합한 소싱처를 찾는 것입니다.


중소 규모의 업체나 개인사업자가 해외 소싱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래 다섯 가지 방법들이다.


1. 해외 소싱으로 해외 브랜드의 국내 판권을 따온다.

2. 무역박람회에서 요즘 전 세계적으로 히트치고 있는 소위 '대세 업체'를 찾는다.

3. 유명 글로벌 브랜드의 OEM 공장 부스를 찾는다.

4. 현재 국내에서 잘 팔리는 상품의 현지 제조공장이나 그와 유사한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찾는다.

5. 국내에서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상품 사진이나 유럽, 일본 같은 나라에서 구매한 샘플, 또는 메종&오브제 같은 선진국에서 소매 매장을 대상으로 열리는 상위 박람회에서 찍은 상품 사진을 들고 그 상품의 제조공장이나 그런 상품을 제조해 줄 공장을 찾는 것이다.


눈에 띄는 좋은 상품을 발굴해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찾는다면 해외 소싱은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여는 척도가 될 듯싶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지만 해외에서의 브랜드 가치가 높고 상품을 발굴해야 하는데 문제는 역시 해외 소싱을 하는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일이다.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창업 성공에 도전할 수 있는 필수조건은 네 가지다. 첫 번째는 관심 있는 카테고리에 한해 최근 온라인에서 어떤 물건이 얼마에 팔리고 있는지 모든 정보를 빠삭하게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기본적인 디자인 툴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기본적인 회화를 할 정도의 언어 능력을 키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품 소싱 능력을 갖추는 일이다. 결국 온라인 거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상품 소싱 능력에 따라 성공이 판가름 난다고 볼 수 있다.


해외 소싱에 관심 있는 개인사업자라면 반드시 필독해볼 만한 책이다. 다양한 소싱처부터 상품 기획, 구매 등 온라인상에서 거래되는 모든 정보에 능통해야 국내가 아닌 해외 소싱을 통해 질 좋은 상품으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박람회 등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이유도 중간 마진이 남는 장사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좋은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많이 소개해서 실구매로 이어진다면 이미 해외 소싱은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국내외 소싱처를 직접 방문하면서 발품을 파는 이유도 소싱처마다 각각 차이점이 있기 때문이고 해외에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나 제조공장을 알아둔다면 현실적으로 국내 유통과 판매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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