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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 1行의 기적 - 무일푼 백수를 억대 연봉 CEO로 만든 실행의 힘
유근용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평점 :

하루아침에 인생을 바꾸겠다는 목표보다는 오늘 '하루'에만 집중한다면 훨씬 가볍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작하다가 익숙해지면 차차 횟수를 늘려나가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저자도 하루에 5쪽 정도만 읽었는데 어느새 3일에 한 권을 읽게 되고, 하루에 한 권을 읽을 만큼 속도가 점점 늘어났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1일 1행으로 소소하게 시작했지만 하면 할수록 점점 발전해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다. '1만 시간의 법칙'처럼 매일 쌓이는 숙련도의 힘이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다만 너무 무리하게 하다가 제풀에 지쳐 중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횟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실천에 옮기는 일이 중요하다.
때로는 나를 자극하는 자기 계발서를 읽음으로써 나태해진 삶을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다면 순기능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애초에 시작하지 않으면 내일은 조금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열등감과 의지를 실행력의 발판으로 삼은 저자는 어마어마한 독서량으로 스스로의 삶을 변화시켰다. 무일푼 백수였던 저자가 인생의 반전을 이룬 것은 1일 1행에 있다.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을 즐기며 살아가면 편하지 않을까? 사실은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거나 경험해봤던 내용이다. 하지만 꾸준하게 실행으로 옮기지 않았을 뿐이다. 여러 외부 변수에 따라 쉽게 마음이 흔들리고 영향을 받아왔다면 목표에 집중하자. 목표가 없으면 방향을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1행 1행의 기적>은 가독성도 좋고 쉽게 읽을만한 책이다. 저자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작은 목표를 세워 조금씩이라도 하루하루 실행에 옮겨보라는 것이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식하거나 설마 이렇게 한다고 달라지겠어?라는 의심을 거두고 꾸준히 밀고 나가는 노력을 더해간다면 분명 어떤 모습으로든 미래의 나는 달라져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기 보다 매일 할 수 있는 만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처음부터 잘할 수도 없고 괜한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오늘부터 달라지겠다는 마음을 먹고 새롭게 시작해보자. 지치지 않고 실행하는 오늘의 작은 노력이 결국 미래의 나를 달라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