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다운 공부 - 수능 만점으로 증명한 나를 성장시키는 배움의 기술
최장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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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가장 나다운 공부 by최장우

🌱 "수능 만점, 내신 1.00등급, 서울대 현역 합격까지, 나만의 기준을 세웠기에 가능했다!”
고교 3년을 완벽히 설계한 육각형 인재의 공부 습관! 🌱

~ 작년 수능 직후,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이 있다. 수능만점자로 서울대에 입학한 최장우씨이다.
내신은 올 1등급이고, 전교회장을 역임했으며 광주시 고등학교 학생의회 의장도 했을 만큼 그의 전적은 화려했다. 흔히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공부만 할꺼라는 편견이 완전히 깨졌다.

이런 육각형 인재, 참 귀하다.
과거같으면 그가 부럽다고 생각했을 것 같은 데, 이제는 나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저자의 부모님이 부럽다.
그래서 저자의 부모님이 그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이 '공부해라' 가 아니라 ' 왜 그걸 하고 싶어?' 였다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

물론, 똑같은 말을 듣고 똑같은 환경에서 자랐어도 사람은 다 다르다.
그래도 나는 내 아이들에게 저 말을 많이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서 뜨끔했다. 괜히 엉뚱한 걸 하겠다고 나서는 것보다 누가봐도 좋아보이는, 잘 깔린 길로 가길 바랬던 것 같다.

그래서 이 멋진 친구가 어떻게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정하고 그 길을 위해 달려왔는 지가 궁금해졌다.
저자는 <동기와 태도, 방법, 루틴, 생활, 마음>을 나누어 이야기한다.

<동기>는 공부의 시작이다.
대부분의 경우, 학생 스스로 동기를 정하지 않고 어른들에 의해 강요받다보니 동기 자체가 약하거나 없다. 그런 상황에서 목표없이 공부를 해야하니 그 힘겨움을 이겨내지 못한다. 공부도 노동이라 공부할 이유가 확실히 있어야 견딜 수 있다.
동기는 <태도>와도 연결된다.
자기만의 동기가 없는 사람은 자기주도로 학습할 수가 없다. 내 공부의 주도권을 내가 가져와야 하는 데, 부모가 만든 동기는 태도도 부모가 만든다.

공부의 주도권을 가지고 나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제대로 구축할 수 있다.
책에서는 저자의 5단계 풀이법과 과목별 공부법, 풀이노트, 독서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각자 자신에게 잘맞는 공부법을 정할 때, 저자의 방식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 공부법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어 보자.
루틴은 가장 덜 고통스럽게 공부할 수 있는 비법이기도 하다. 계획을 잘 세워 시간이 새는 구멍을 막고, 집중력을 빼앗는 자극에서도 멀어지는 것이 좋다.

5번째로 이야기하는 <생활> 은 저자에게서 가장 놀란 부분이다.
그는 성적 밖의 경험을 중요시 여겨서 학생자치활동 같은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그것이 시간낭비로 여기는 데, 저자는 오히려 그 시간들이 자신의 능력치를 올렸다고 했다.
학생이라는 이름으로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는 능력을 배운 것이다.
그런 경험들이 쌓이니 <마음>도 단단해졌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힘도 얻었다.

솔직히 말하면 저자는 유니콘같은 학생으로 보인다. 대단하다.
많은 학생들이 저자처럼 되길 바라지만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실망하지는 말자.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나 처럼 해봐요' 는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길을 가든 자기만의 기준을 잡고,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것이 마침 저자의 경우에는 공부였을 뿐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자기만의 재능이 있다. 그 중에서 나의 것을 찾아보자.
그리고 기준을 잡아 그 길로 나가보자.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수 있으니까.



@woongjin_readers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가장나다운공부 #최장우 #웅진지식하우스 #공부습관 #고등3년로드맵 #공부멘토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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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헤르만 헤세 지음, 두행숙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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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by헤르만 헤세

🌱 지상의 아름다움과 삶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떠남과 머묾, 동경과 향수 사이에서 살았던 헤르만 헤세, 그가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고향, 자연, 예술에 대한 뜨거운 고백! 🌱

~ 나의 시간들 중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열아홉, 스무살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 시기에 나는 헤르만 헤세와 함께 했었다
고등학교 3학년때는 학업으로 지친 마음을 '수레바퀴 아래서' 로 달랬고, 대학교 1학년 때는 아이와 성인 사이에 느끼는 혼돈을 '데미안' 을 읽으며 달랬다.
의도했던 건 아니었지만, 마침 그 시기에 그 책을 읽었었고 당시 나의 상황과 너무 잘 맞았다.

그 이후로 헤르만 헤세는 내 영혼의 스승이 되었다. 이제는 헤세라는 이름만 들어도 설렌다.
그래서 이 책을 보았을 때도 너무 좋았다.
이 책은 자연, 향수, 인간, 예술, 여행 이라는 주제를 담고있다. 헤세가 자신의 시간동안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이다.

헤세처럼 거장들의 에세이를 보는 것은 작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세상 만물을 보며 생각하고 느낀 감정들은 어디로 가는 것이 아니다. 고스란히 그에게 남아 위대한 작품들에 자양분이 된다. 작은 글과 끄적임이라도 그의 전체 작품을 보는 데는 빛과 같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역시나 내가 지금껏 본 헤세 작품들의 연장선상처럼 느껴진다.
같은 세계관 속에서 움직이는 인물들을 보는 것 같다.
이번 책에서 유난히 마음에 들어오는 문장들을 꼽아본다.

"나무들은 성스럽다. 나무와 함께 대화하며 나무가 하는 말에 귀기울일 줄 아는 사람은 진실을 체험한다. 나무들은 무슨 교훈을 이야기하거나 처방을 내리거나 하지 않는다. 개개인이 겪는 일에는 무관심할지 몰라도 삶의 근원적인 법칙을 알려줄 뿐이다"

"시간은 흘러간다. 그러나 지혜는 그 자리에 머물면서 형식과 의식을 바꾼다. 그러면서도 늘 같은 사실에 근거한다. 인간이 자연의 섭리 안에 있다는 것, 우주의 리듬 속에 배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그의 어떤 작품 속에 슬쩍 집어 넣어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그의 작품들 전체를 관통하는 생각이다.
이번 책의 모든 글들도 분명 번역을 거친 문장들임에도 예전에 읽은 헤세의 작품들과 문체와 톤이 같다.
그가 세상을 보는 눈은 일생동안 일관되었다

언제 보아도 평온하고 깊어지는 기분을 주는 것이 헤세의 글이다.
헤세와 함께라면 수레바퀴 아래에 짓눌려 있어도 캄캄한 알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어도 나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gbb_mom
@water_liliesjin
@moonchusa
🌲르온 서평단 (단단한맘&수련) 을 통해 문예춘추사 에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그리움이나를밀고간다 #헤르만헤세
#문예춘추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서평 #교양도서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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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열심히 살지 않는다 - 노력 중독에 빠진 사람을 위한 여백 만들기 습관
마쓰다 미히로 지음, 백운숙 옮김 / 향기책방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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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함부로 열심히 살지 않는다 by마쓰다 미히로

🌱 '바쁨’이 ‘성공’이라 착각하는 가짜 성실함을 이제는 내려놓을 때!
불안과 압박감 때문에 계획에 없던 일을 만들고, 내일 일도 오늘 미리 하고 있다면
우리에겐 ‘아무것도 하지 않을 시간’이 필요하다. 🌱


~ 제목을 보며, 경마장에서 앞만 보고 달리는 말들이 떠올랐다.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죽을 힘을 다해 달리기만 하는 데도 기수는 말에게 계속 채찍질을 한다. 말은 자신이 왜 달리고 있는 지도 모른 채 계속 달린다.
달리기 위해 달린다.

저자는 일본인인데, 책에 실린 이야기는 한국인이나 일본인이 모두 똑같다. 마치 경마장의 말들 같다.
현대인의 상당수는 노력중독 상태에 빠져 있다.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다.

지난 시간들을 떠올려 보니, 세상은 언제나 우리에게 노력을 강조했던 것 같다. 일하다 죽고, 공부하다 죽는 사람이 생겼을 정도로.
뭐 가난했던 시절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으니 이전 세대에 노력관이 틀린 것은 아니다. 문제는 이제 조금은 벗어나도 될 것 같은 데도, 여전히 그것이 지배정서라서 문제다.

그래서 우리는 천진난만하게 웃어야 할 나이 때 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가스라이팅 당하며 성장했다.
바쁘지 않은 순간에, 바쁜척이라도 해야했다. 그러지 않으면 손가락질 당하거나 쓸모없는 사람으로 전락했다

나 역시 오랜시간 사회적 압박을 기본으로 깔고 살아온 시간이 길다보니 제목을 보고 괜히 울컥해졌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살아왔던가?
이제는 내 삶에도 여백을 좀 주고 싶다.

책은 첫 페이지부터 감동적이다.
"내일 해도 되는 일을 굳이 오늘 하려고 하지 않기"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는 말을 수백수천번 들을 동안, 아무도 내게 이런 말은 해주지 않았다.
그래. 우리는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

"여백은 진정한 나와 마주할 수 있는, 마음 깊은 곳으로 통하는 문입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 하는데' 대신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해야지' 라고 마음 먹어 보세요. "
그렇다. 쫓기는 마음이 아닌 여백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행복을 비추는 빛도 얻을 수 있다.

겉으로 보이는 사회적 성공만 이루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성공해도 불행한 사람들은 많다.
물론, 성공하지 못해서 불행한 사람들도 많다. 그러니 그 둘 사이에 절충안을 찾아야 한다.
행복한 만큼 성공하자.
성공은 객관적 척도가 아니라 내 개인의 주관적 척도이다.

"삶 속에는 속도를 높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아주 많이 있다"
-마하트마 간디-


@uknowbooks
🔅< 향기책방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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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극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로드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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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가족극 by미야베 미유키

🌱 미야베 미유키가 그려낸, 가장 낯설지만 가장 현실적인 가족 미스터리!
이름도, 얼굴도, 사는 곳도 몰랐다. 그런데도 그들은 완벽한 가족이었다.
"저희 가족놀이에는 어엿한 의미도 가치도 있었어요" 🌱

~ 여기에 누가봐도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있다. 아빠, 엄마, 딸, 아들까지
그런데 이들은 모두 가짜다.
그들은 인터넷 상에서 만나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온라인 상에서 가족처럼 지냈다.
왜 그랬을까?
아빠 도코로다 료스케의 시체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묻혀버렸을 지도 모를 그들의 가짜 이야기는 무엇일까?

작가 미야베 미유키는 이전 작품인 <화차>, <모방범> 에서도 진짜와 가짜란 무엇이며, 왜 인간은 가짜의 가면을 쓰는 지에 대해 심도깊게 다룬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가족이 가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적어도 가족만큼은 진짜여야할 것 같은 데 이제는 가족도 가짜다.

이야기의 시작은 두 개의 메일이었다.
발신인인 가즈미가 성적이 떨어져서 교무실에 불려간 이야기를 하며 속상해 한다. 두번째 메일은 아버지가 딸에게 기운 내라고 보낸 답장이다.
가족인데 서로 메일을 주고 받는다.
떨어져 사나? 다른 가족에게는 비밀인가?
사실 이 부녀는 진짜 부녀지간이 아니다. 그런데도 주고받은 메일만 보면 아주 이상적인 부녀지간처럼 다정하고 섬세하다. 딸은 이런 아빠를 원했고, 아빠는 이런 딸을 원했다.

누구나 가족에 대해 가지는 이상적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그러나 모든 가족이 그 이상에 부합하지는 않는다.
내가 바라는 이상적 가족과 진짜 나의 가족이 다르다면 그 간극때문에 결핍이 생길 수 있다.
가정이라는 공간이 마지막까지 나의 편이 되어주고, 외로움의 방패가 되어주는 곳인데 현대 사회는 그렇지 못한 가정들이 많다.
그렇다고 이렇게 외부에서 역할극을 하며 가족의 결핍을 채운다는 것이 놀랍기는 했다.

"우리는 다들 외로워. 현실 생활 속에서는 그 누구도 도저히 진정한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스스로도 진정한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고독한 거야. 마음을 이어줄 끈이 필요해.”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들의 진짜 가족들은 배신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들의 배신감도 이해가 되고, 외부에서라도 결핍을 채워야 했던 이들의 마음도 이해가 된다.

소설은 죽음을 추적해가며 그가 보내온 시간들을 통해 가족극의 존재이유를 보여준다.
생각지도 못한 소재와 스토리였지만 한편으로는 이해된다는 것이 몹시 씁쓸하다.
'죽음보다 더 무서운 건 죽을 만큼의 외로움'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happiness_jury
@bookroad_story
🔅< 책읽는 쥬리를 통해 북로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가족극 #미야베미유키 #북로드
#가족미스터리 #추리소설 #일본소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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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권지은 지음 / 부크럼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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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by권지은


🌱 삶과 사랑, 숱한 관계 속에서
끝없이 상처받고 다시 일어서는 당신에게
건네는 가장 내밀한 응원!
습관처럼 건네곤 했었지만, 동시에 나도 간절히 듣고 싶었던 말들! 🌱


~ "잘 하고 있다. 잘 나아가고 있다"
누구나 듣고 싶은 말이다.
아무리 애써도 생각처럼 안 되서 속상한데, 이 세상은 위로와 응원은 커녕 비난과 비아냥만 쏟아대는 경우가 너무 많다.
비교만 하지 않으면 내 삶도 나름 괜찮은 데 말이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 엄격하다.
잘 하면 더 잘하라고 채찍질하고, 못하면 못한다고 누군가에게 밟힌다.
이러니 다들 마음이 아프지.
저자도 그렇게 살아왔다.
뒤처지고 느려진 기분이 들때면 남들 다하는 정도로는 해야지 하며.
나라 전체가 가난을 깊숙히 품고 성장해서인지 대다수 국민의 마음 속에 그런 심정이 내재되어 있다.

그렇게 깊은 속앓이를 하다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지면 그제서야 조금 각성한다.
남보다 나를 잘 알아주고 안아줘야 한다고!

이 책에는 저자의 마음도 내 마음과 같구나 싶은 문장들이 많다.
너나 할 것 없이 고단한 인생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듣고 싶은 말들이다.
아주 짧지만 마음으로 훅 들어오는 문장도 있고, 조용히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야기들도 있다.

그래도 나는 이 책 전체에서 이 글이 제일 좋았다.
"당신 분명 잘 하고 있다.
실수 앞에서 자주 작아졌대도
종종 부끄러운 하루를 살아 내더라도
지나고 나면 무엇도 헛된 걸음이 없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모든 힘듦은 반드시 우리를 채우고
또 비워 줄 하나의 과정에 불과할 거라고"

이 문장을 보고 눈물을 터뜨릴 뻔 했다.
요즘 좀 지쳐있었는 지도 모르겠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아무도 안 해주는 날들이 이어지지만 무너지지 않겠다. 내가 나에게 말해주고, 책을 보며 다짐하고 살면 된다.
그렇게 내가 먼저 나를 애틋하게 여기면 나는 더 소중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부크럼 @bookrum.official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런말을듣고싶었나보다 #권지은 #힐링에세이 #부크럼 #에세이추천 #요조앤서평단 #도서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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