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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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의 친구들 by프레드릭 배크만


🌱 전 세계 1900만 독자를 울린
프레드릭 배크만의 경이로운 신작!
“나에게 천국이란 그해 여름, 우리가 함께 보내던 날들이 무한히 계속되는 곳이다” 🌱


~ 누구에게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이 있다. 그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영혼을 팔아도 좋다고 느낄만큼의 아름다운 시절!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은 언제인가?

사춘기를 함께 보내는 친구들이 있었다.
14살 작은 몸속에서 일어나는 폭풍우만으로도 감당이 힘든 사춘기였지만 이 친구들에게는 그것만이 힘든 것은 아니었다.

폭력적인 아버지, 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 자식을 방치하는 아버지 등등
요아르, 알리, 테드 그리고 그림을 그리던 화가까지 그들을 보호해야 할 세상이 실은 그들을 가장 힘들게 하던 때가 있었다.
그래도 함께 있으면 힘든 순간을 잊게 해주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마냥 어둡지만은 않았다. 친구들과 함께 바다를 뛰어 놀다보면 고달픈 시간도 조금은 잊을 수 있었다.

"열네 살 때는 우정과 설렘이 같은 감정이자 같은 별에서 온 빛이라 어쩌면 그걸 표현할 더 나은 단어가 있어야 할 수도 있겠다. "

그리고 루이사라는 17살의 한 소녀가 있다. 과거의 친구들처럼 세상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떠돌이의 삶을 살아가는 소녀가 어른이 된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루이사가 본 <바다의 초상> 그림에는 네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경매로 팔려갔다가 다시 구해온 그림을 보며 테드는 이십여년 전 그들의 빛나던 시절을 회상한다.
다시 돌아보아도 빛나고 아름답던 시간들, 모래알처럼 하나하나 소중했던 기억들이 전해진다.

“나에게 천국이란, 우리가 함께 보내던 그 여름이 끝나지 않는 곳이다.”

삶이 얼마 안 남은 화가는 우연히 만난 루이사에게 마음이 갔다. 그리고 자신의 그림 <바다의 초상>을 소녀에게 남기고 싶었다.

"테드는 화가가 루이사에게 그 그림을 선물한 이유가 그것이 그의 유산이기 때문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루이사가 화가의 유산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예술은 우리가 타인에게 남기는 흔적이지 않은가."

그들에게 가족의 빈자리가 있었기에 함께 한 친구들이 더 소중했으리라.
그리고 화가도, 테드도 그림을 통해 루이사에게 전하고 싶었을 것이다. 스스로가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한, 세상의 승자는 결국 자신이라고.
어린 시절의 자신들과 너무도 닮은 루이사에게 그들의 이야기와 그림을 전하면서.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마지막 책장을 덮은 후에도 바닷가에서 첨벙대며 뛰어노는 소년들의 웃음소리가 지워지지 않는다.


@dasan_story
🔅< 다산책방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나의친구들 #프레드릭배크만 #다산책방 #장편소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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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키즈 - AI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
한지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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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퍼지키즈 by한지우


🌱AI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
AI 시대, 교육의 전제가 무너지고 있다
정답을 잘 맞히는 아이는 사라지고, 생각하는 아이만 남는다. 🌱


~ 손가락만 까딱하면 ai가 금새 답을 내놓는 시대가 되었다.
책 한권을 달달 암기하고 종이시험을 잘 보는 것만이 나의 미래를 책임져 주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
이런 시기에 부모는 내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할까?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
지금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노력을 쏟는다고 해도 그 일이 미래에도 꼭 필요한 일인지 알수가 없다.
이제는 평생 직장도 없고 평생 직업도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잃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재상으로 퍼지 키즈(Fuzzy Kids)를 제시한다.

"AI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런 역량을 가진 사람들을 ‘퍼지(Fuzzy)’라 부릅니다. 즉 기술과 인간, 효율과 가치 사이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기계가 계산하지 못하는 맥락을 읽고, 도달하지 못하는 깊이를 감지하며, 그 틈에서 의미를 만들어내는 존재들이지요. 그리고 이 ‘퍼지’야말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시대의 인재상입니다."

피지키즈란? ai시대의 새로운 인재상으로 정해진 정답에서 벗어나 문제를 주도적으로 정의하고 질문을 만드는 아이를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문제를 잘 푸는 아이가 아니라 질문을 만드는 아이라는 것이 과거의 인재와는 다른 점이다.
더 이상 안정적인 직업은 없다.
ai가 대신할 수 없는 진짜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데, 그것이 바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며 그것은 '인문학적 감각' 에서 온다. 더불어 생존의 기술이자 삶을 주도하는 능력이 될 '부의 감각' 도 중요하다.

책에는 인문학적 감각을 키우는 6가지 키워드로 <질문력, 경이감, 이야기력, 감응력, 통섭력, 해석력>을 말한다.
부의 감각을 키우는 4가지 키워드로는 <소비감각, 투자감각, 혼란을 다루는 감각, 나눔의 감각> 을 이야기한다.
보면 볼수록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만큼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지금 아이가 있다면, 아니 없더라도 여기 나오는 능력은 현재의 기성세대에게도 앞으로 필요한 능력이나 하나하나 잘 읽어보고 역량을 키웠으면 좋겠다.
미래는 대답하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만드는 사람' 이 되어야 한다.




@hankyung_bp
🔅< 한국경제신문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퍼지키즈 #한지우 #한국경제신문
#인문학 #자녀교육 #ai시대 #인재상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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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 진화 - 진화가 알려 주는 암 극복의 새로운 아이디어
아테나 액티피스 지음, 김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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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암세포의 진화 by아테나 액티피스


🌱 암은 몸이라는 생태계 속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살아있는 존재다.
암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근본부터 뒤집는 획기적 통찰! 🌱


~ 암을 보는 새로운 시각의 책이 나왔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암에 걸리는 이유가 "우리 몸속에서 살아 남아서 더 빨리 증식하는 암세포들이 더 많은 세포자손을 남기기 때문" 이라고 한다.

이제까지는 인간의 기준으로, 인간이 몸에 좋지 않은 행동을 해서 암을 유발하다고 생각했다면 이는 세포의 기준으로 자신들의 자손을 번식시킨다고 보는 것이다.
놀랍다.
그렇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우리는 암과 함께 태어나서 암과 함께 죽는다. 암은 자궁에서 무덤까지 우리 삶의 일부이고 우리가 다른 병으로 죽더라도 우리 몸속에는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크기의 종양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장수하는 사람 중에도 암을 지닌 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즉, 우리가 암에 걸렸음을 알기 전에도 이미 우리 몸에 종양이든 암 세포든 존재하고 있다는 말이다.
암 세포는 우리의 조직을 자신의 생존에 특화된 생태적 틈새로 만들어 다세포 생명체의 가장 근본적인 토대를 형성하는 얌체 행동 cheating을 하고 있다. 얌체행동을 잘 하는 세포일수록 더 오래 살아남고 번식의 기회를 더 많이 얻는다.

인간세계에서도 얌체같은 사람이 더 잘 살고 자신의 영역을 더 잘 넓혀가는 것과 유사하다.
결국, 암 세포도 일반적인 생물들과 같은 방식으로 번식하고 진화하고 있다.
진화를 거듭하여 번식에 성공해서 자신이 머무르고 있던 숙주를 죽음에 이르게 하더라도 그들의 진화는 멈추지 않는다.

인간들이 암을 퇴치하기 위한 치료법을 찾아 계속 연구를 이어가도 암세포 역시 다른 영역으로 전이시키고 살아남을 방법을 궁리하며 번식을 멈추지 않는다.
한쪽이 취약해지면 다른 쪽에서 영양분을 끌어오면서 까지 종양에 꾸준히 양분을 공급한다.

"방사선이나 화학 요법으로 암을 치료할 때, 이런 치료법 자체가 선택 압력이 되어서 그 치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세포가 선택받는다. 종양 속에 있는 차세대 세포들은 그렇게 치료를 가장 잘 견딘 세포의 후손으로 구성된다. "

어떤 치료법을 쓰더라도 암 세포는 그에 맞게 변화하며 종족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 세포들이 전이되고 진화하는 방식은 너무 정교하고 복잡해서 아직 연구자들도 다 파악하지 못할 정도다.

이제서야 '암'이라는 병이 왜 이리 정복하기 힘든 지 알 것 같다.
끊임없이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변하고 진화하고 있으니 연구는 언제나 뒤따라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암의 생존법칙을 알게 되었으니 조금은 더 가까이 접근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도 암과 인간의 쫒고 쫒기는 싸움은 계속 이어질 것 같다.



@openbook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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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진화 #아테나액티피스
#열린책들 #암저항성 #리처드도킨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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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도깨비 편의점 3 특서 어린이문학 16
김용세.김병섭 지음, 글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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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25시 도깨비 편의점3 by김용세, 김병섭


🌱 "황금카드를 들고 어서 나를 따라와!"
무엇이 정답인지는 그 누구도 몰라! 중요한건 선택은 언제나 우리 손에 있다는 거야. 🌱


~ 눈 앞에 도깨비 편의점에 갈 수 있는 황금카드가 떨어졌다. 황금카드만 있으면 도깨비 편의점에서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
당신은 무엇을 고르겠는가?

전래동화 속 도깨비가 방망이를 들고 와 소원을 들어 주었다면 요즘 도깨비들은 황금카드를 주고 편의점에서 원하는 것을 고르라고 한다.
도깨비 편의점의 주인은 비형이고 길달이 그를 보좌한다. 1.2편에서부터 둘은 도깨비 편의점에 온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착그립" 속 마루와 지훈이는 제담초 배드민턴 복식 선수들이다.
복식은 선수들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두 사람의 호흡이 더 중요하다. 그러나 지훈의 조언에 마루는 자꾸 화가난다. 체력도 스매시도 순발력도 모두 마루가 한 수준 위인데 지훈이의 잔소리를 듣고 있으니 영 기분이 나빴다.

두 사람의 갈등은 결국 지훈이의 부상으로 이어졌고 서로 말도 하지 않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장마가 이어지던 어느 날, 마루앞에 황금카드가 떨어졌다. 마루는 편의점에서 어떤 물건을 선택할까?

"행운동전" 은 도윤이가 수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수아에게 들은 말은 "미안"
3년간 좋아했지만 이제 도윤은 수아의 얼굴을 보는 것도 민망해졌다.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을까 고민하며 침울한 도윤에게도 황금카드의 기회가 온다.

도윤은 행운을 준다는 동전을 가진다. 동전을 던져 여우그림이 나오니 잃어 버렸던 이어폰이 돌아온다.
그러나 도윤이 진짜 바라는 행운은 수아의 마음인데 과연 동전은 도윤의 소원을 들어줄까?

어린이들의 마음도 어른들의 것과 다르지 않다. 더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으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기를 바란다. 그 마음들이 너무 솔직하고 순수해서 더 사랑스럽다.
편의점의 물건들은 선택받는 순간부터 효능을 발휘하지만, 실은 그것을 선택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부터 소원 들어주기가 시작된다.
강한 염원은 상상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법이다.

이번 3편은 비형과 길달의 천년 전 인연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어린이들의 소중한 우정과 사랑까지 담고 있다.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
벌써부터 4편이 기대된다.


@specialboo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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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도깨비편의점3 #김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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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
하승완 지음 / 부크럼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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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살아온 날들이 당신편이에요 by하승완


🌱소란한 세상 속, 쉽게 잊히는 말들 사이에서 오래도록 당신을 지켜 줄 한마디!
"우리는 언제나 잘하고 있으며 자라나고 있다 .” 🌱


~ <누구에게나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순간이 있다> 로 많은 독자의 마음을 다독인 하승완 작가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매일매일 고단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우리가 보낸 하루가 헛된 시간들이 아니었음을 이야기해주기 위해.

정신없이 살다보면 문득, 허무해지는 순간이 온다.
무엇을 위해 이토록 바쁘게 살아가는 지? 이렇게 살다가 영영 나를 잃어버리는 건 아닌 가 싶어 무서워지기도 한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지나온 시간들 속에 우리는 각자의 족적을 남겨 두었고 우리 안에는 그 시간과 길이 남아있다.

"세상은 늘 결과만 또렷하게 보여 주지만 당신의 하루는 그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지나왔다.
아무도 모르게 견뎌 낸 순간과 아무 말 없이 흘려보낸 시간들, 그 모든 것들이 오늘의 당신을 데려온 것이다. "

작가가 건네는 위로는 나 스스로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잘 된것들에도 내가 있고 어긋나고 실패한 것들에도 내가 존재한다. 때로는 실패로 보이는 것들 안에 더 가치있는 것들이 가득 모여 있을 때도 있다.
그것의 가치는 그 순간이 아니라 시간이 좀더 흐른 후에 드러날 뿐이다. 그러니 지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자.

"행복을 향해 마음을 열고 스스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져도 된다. 기쁨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행복해지는 일에 머뭇거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나를 힘들게 하는 순간과 상황들로부터 도망치라는 말은 아니다. 타인에게 관대하듯 다정을 베풀고, 그의 행복을 바라듯 나 자신에게도 그만큼 따뜻해져도 괜찮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나는 나를 좀더 따뜻한 눈으로 보려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애쓴 날에는 기특한 눈으로 보고, 실수하고 눈물짖고 힘들어하는 날에는 너그럽게 볼 것이다.
그 모든 날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있고 내일의 내가 있는 것이기에 모든 날들은 소중하고 그날들의 나도 소중하다.

하승완 작가의 이번 에세이도 지쳐있던 나에게 산소가 되어 주었다.
이제 좀더 크게 심호흡하고 다시 달리리라!


@bookrum.official
@haseung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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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날들이당신편이에요 #하승완
#부크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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