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워진 이름들 사이드미러 2
김준녕 지음 / 텍스티(TXTY)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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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제 by김준녕


🌱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기억하는 방법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학이라는 ‘제(祭)’

피와 색이 아닌 혼을 공유하며
서로를 구원하고자 했던 두 소년의 이야기 🌱


~이민자의 나라 미국,
그런데 최근 트럼프 정부를 보면 그 나라가 이민자의 나라가 맞나 싶다.
백인 위주의 본토 미국인으로만 나라를 재편하고 싶은건지 이방인에 대한 차별이 노골적이다시피 하다.
한국인 이주자가 어느 곳보다 많은 곳에서 일어나는 이런 일들이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이런 시기에 이 책 '제' 를 만났다.
소설은 1998년 민경과 한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두 사람은 모두 한국인의 피가 흐르지만 경우는 좀 다르다.

한은 미국 시골마을 태생으로 국적이 미국이지만 한국계이다. 분명 그에게 자신의 나라는 미국인임에도 그는 살아오는 모든 시간 동안, 이방인으로 살아왔다.
반면, 민경에게 한국은 살아남기 위해 도망쳐야 했던 곳이었다. 무당집안에서 태어나 신내림을 피하고 새 삶을 꿈꾸며 미국으로 왔지만 이곳에서도 살아 남으려면 독해져야 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유색인종에게 쉽게 여지를 주지 않았으니 그들에게 가해지는 차별은 흑인들보다 더 했다.
동양인들은 철저히 미국인들의 필요에 의해 수용된 존재들일 뿐이었으니 미국인들은 이들을 자신들과 같은 위치로 보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들은 진정한 미국인이 되고자 발버둥친다.

여행을 가는 것 이외에는 한번도 한국을 떠나보지 않은 내 기준에는 한과 그의 부모가 왜 그렇게까지 미국인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싶어하는 지 이해되지는 않는다.
나는 그들이 겪어야 했던 노골적이거나 혹은 은밀한 차별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어딜가든 섞이지 못하고 떠 있는 기름같은 존재이며 영원한 이방인일 수 밖에 없었으니 그런 상황에서 겪는 불안과 두려움은 그들을 광적으로 만들었고, 심지어 한은 하지 말아야 할 일까지 저지른다.

이 소설은 이방인으로써의 삶이 인간을 얼마나 피페하게 만드는 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책에 나온 주요 인물들의 심리묘사와 주변인들이 보이는 모습, 모든 상황들이 너무 리얼하고 절절해서 작가가 미국 이민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이런 상황들이 비단 미국에 사는 동양인들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점점 다문화 사회가 되어가는 현재 대한민국, 우리도 이곳에서 일과 공부, 결혼 등을 통해 들어온 외국인들을 그런 눈으로 경계하며 바라보고 있기에.
첨단 과학기술로 인간이 우주로 떠나고 인터넷이 온 세상을 감싸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 안에는 더 큰 장벽이 있다.
'나와 너가 다르다' 는 생각은 넘어서기가 쉽지 않은가보다.

@txty_is_text
#제 #김준녕 #사이드미러 #텍스티 #같이읽고싶은이야기 #txty
🔅< 텍스티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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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산 패밀리 6 특서 어린이문학 12
박현숙 지음, 길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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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천개산 패밀리6 by박현숙


🌱 생존 위기 속에서 연대하며 성장하는 동물들의 대서사시!
<천개산 패밀리> 여섯 번째 이야기

“힘을 합하면 되지. 혼자 싸우는 게 아니라 우리가 같이 싸우면 되잖아!” 🌱


~1권부터 5권까지 흥미진진하고 따스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천개산 패밀리 6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그동안 천개산 패밀리들을 보며 약해보이지만 강하고, 외롭지만 함께여서 독자들도 용기와 희망을 얻었었다.

그러나 사실, 천개산 패밀리들은 원래 패밀리가 아니었다.
대장, 번개, 뭉치, 루키, 무적이, 용감이, 파도, 미소까지. 그들은 사람들에게 버려진 유기견들이었다.
각자의 상처를 안고 들개가 되어 천개산 산 66번지에 모여 들었지만 가족처럼 살아가는 것이었다.
앞선 1권부터 5권에 실린 이야기들은 모두 천개산 패밀리가 서로를 아끼고 도와가며 더 친밀해지는 과정들이 담겨 있었다.

겨울 산의 추위는 꽤나 혹독하다.
대장과 번개는 부지런히 먹을 것을 구하고 옷가지나 구하며 함께 겨울을 이겨내려고 노력한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서로 보듬으며 그 추위를 이기고 있었다.
그럭데 늘 든든하게 패밀리를 지키던 대장이 어느 날 부터 이상해 보인다. 잘 먹지도 않고 말도 잘 안하더니 갑자기 사라졌다.
한밤중에 나타난 그림자를 따라갔다는 데, 대장을 너무도 좋아하던 뭉치는 걱정이 되고 슬프다. 개장수가 돌아다니고 있으니 더 걱정이다.

이제 천개산 패밀리들은 다같이 대장을 찾아 나선다.
대장 대신 번개가 리더가 되고 용감이는 용기를 낸다. 미소, 무적이, 뭉치까지 대장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그들은 다시 한번 하나가 된다.
대장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이번 편에서는 침을 질질 흘리던 개의 정체가 밝혀지고 늘 듬직하던 대장의 숨겨진 이야기도 드러난다.
이들의 이야기가 안타깝기도 하고 따스하기도 하다.
세상은 춥고 이들을 힘들게 하는 인간들도 많지만, 그래도 온 세상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았다.
루키를 도와주던 아줌마도 있고 아직 힘이 없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 하는 서형이같은 소년도 있었다.

천개산 패밀리의 이야기에는 어둠 속에서도 빛이 보이고, 강추위 속에서도 따스함이 느껴진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이 패밀리들을 사랑하고, 이 책을 다시 찾아보게 된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삶은 계속된다.
이번 편에서도 큰 감동을 받고 마지막 책장을 덮는다.

@specialbooks1
#천개산패밀리6 #박현숙 #특서주니어
#특별한서재 #천개산패밀리
🔅< 특별한서재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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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없이 돈 주고받는 기술
염지훈.정현호 지음 / 서사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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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세금없이 돈 주고받는 기술 by염지훈, 정현호


🌱 “돈은 주고받는 순간 세금이 된다!”
법 안에서 부를 지키고 절세·탈세 경계를 짚은 ‘합법 절세’ 실전 가이드!
모르면 내고, 알면 안 낸다!
실생활 속 합법 절세의 모든 것 🌱


~돌고 도는 것이 돈이지만, 돈은 움직이면 움직이는 대로 세금이 되어 나를 떠날 수 있다. 힘들게 땀 흘려 번 돈을 세법지식 부족으로 낼 수는 없지 않은가?
아는 만큼 돈도 나를 떠나지 않는다.
이에 두 명의 유능한 세무사가 일반인들도 관심가질만한 절세의 기본원리를 모았다.

총 11장의 구성 중, 1장은 가족간 증여를 다루고 있다.
가족간 증여에 대해 일반적으로 아는 세법지식은 성인자녀의 경우 10년간 5천만원, 미성년 자녀는 2천만원까지 비과세라는 것이다.
기본 지식은 이것이지만 세법에는 파생되어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많다.
혼인, 출산의 경우 2년 내라면 양가 1억식
총 2억을 받을 수 있다. 그외에도 축하금, 혼수용품, 축의금, 부의금 등 상황에 따라 법이 다르게 적용된다.

이것만 보더라도 기본지식만 안다고 해서 다 해결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들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우리 생활에서 많이 일어나는 복잡한 상황들을 주제별로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두었다.
2장. 가족에게 돈 빌려주기
3장. 가족법인에게 무이자로 돈 빌려주기
4장. 세금 없이 자녀에게 부동산 주는 법
5장. 부동산 자금조달계획서
6장. 통장에서 안전하게 돈 빼는 법
7장. 상속보다 유리한 사전증여 전략
8장. 양도소득세, 절세를 위한 체크리스트
9장. 취득세 절세
10장. 세무조사, 언제 나올까?
11장. 국세청 홈택스 100% 활용하기

세법이 워낙 수시로 바뀌다보니 이 책을 통해 새로 알게 된 것이 많다.
가족간에도 돈을 빌릴 때는 꼭 차용증을 쓰고 이자도 내야한다. 증여할 때도 상황에 따라 부동산을 주는 것이 좋을 수도 있고 현금을 주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또한, 무조건적인 저가 양도도 안 된다.
자금조달 계획서가 이상하면 자금출처를 조사하게 되는 데 이때 취득세와 중개사 비용도 조사대상이 될 수 있다.

최근 사례도 있다시피, 통장에서 현금출금이 많아도 조사대상이 된다. 실무에서는 1천만원 이상 현금 인출시 금융기관에서 자동 보고된다.
피상속인이 돌아가시기 전 2년 이내에 처분재산을 확인하는 상속추정규정도 있다.

책 크기가 일반 사이즈보다 더 커서 세금 특성상 숫자가 많은 데도 보는 것이 수월해서 좋았다.
사소해 보이지만 독자입장에서는 가독성이 좋은 책을 선호하게 되니 편집자가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이런저런 규정들을 보니, 돈은 조금만 움직여도 세금이 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책을 보면서 우리 가정의 돈의 움직임도 생각해 보았다. 앞으로 상속, 증여 등 여러가지가 있을 계획이다 보니 관련 분야는 더 꼼꼼하게 보게 되었다.
이 책을 우리 가족 절세전략 도우미로 잘 챙겨두고 꾸준히 볼 생각이다.

@seosa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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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국세청 #염지훈세무사
#미네르바올빼미 #임수정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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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전히 찍먹 인간 그래도 여전히
이강(집착서점) 지음 / 나무옆의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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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그래도 여전히 찍먹인간 by이강


🌱 도서 크리에이터 ‘집착서점’ 이강이 고백하는 ‘웃픈’ 청춘담!
취향도, 전문 분야도 없다
오타쿠가 되지 못해 슬픈 존재들!
애매한 재능러들에게 전하는 희망담 🌱

~'찍먹' 은 '찍어 먹는다' 의 약자다.
탕수육의 부먹, 찍먹 논란으로 생긴 말인데, 이 책에서 저자는 조금은 다른 표현으로 썼다.
'다 먹지 않고, 살짝 찍어 먹었어도 먹은 것' 이라는 의미로 오타쿠가 되지 못하는 대다수의 평범러 들에게 희망을 준다.

언젠가부터 '공부 좀 못해도 잘하는 것 하나만 있어도 된다' 는 말이 대세가 되었다. 공부에만 몰빵하는 사회 분위기를 깨는 것 까지는 좋았는 데, 잘 하는 것이 하나도 없으면 어떡하지?
세상은 하나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을 덕후라고 부른다. 그런데 뭐 하나라도 잘 하는 것이 쉬운 건 아니다. 돈도, 시간도, 열정도 있어야 하는 데, 그게 어디 쉬운가?

그런데 생각해보면 '공부중심사회' 가 '덕후중심사회' 로 바뀌었듯 언젠가 세상이 또 바뀔 때는 얕으나마 두루두루 관심있는 사람들이 인재가 되는 세상이 될 수도 있다.
깊지는 않아도 넓은 사람이 변하는 세상에 빨리 대처할 수도 있다. 저자는 스스로를 그런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누군가 취미를 물어보면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헤집어놓으면서 그냥 “새로운 경험하는 거 좋아해요”라고 얼버무린다."

그의 경험은 놀라울 정도로 다채롭다.
축구, 아르바이트, 창업, 수영, 마라톤, 크로스핏, 인턴, 취업까지.
물론, 처음부터 그럴 계획은 아니었다.
남들처럼 일찌감치 자리잡고 한 우물 파겠다는 생각도 했으나 세상이 그리 만만치 않았다.
요즘 청춘들의 웃픈 이야기인 데, 그래도 그는 이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뼈해장국 속 뼈에 붙어 있는 살을 깨끗이 발라 먹지 않고 큼지막한 살만 먹어도, 뼈해장국을 먹었다고 말할 수 있다는 일명 "뼈해장국 이론"으로.
"나는 어느 분야가 됐든 80퍼센트까지만 체화한다. 그러다 보니 디테일은 다소 떨어지지만, 새로운 뼈다귀를 잡는 데 부담이 덜하다."

그 결과, 그는 현재 집착서점이라는 인플루언서가 되었고 '뼈해장국론' 의 창시자로 책도 출간했다.
내 기준에 그는 성공한 오타쿠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는 길을 찾지 못하고 지금도 헤메이는 청춘들에게 희망이 되어준다.

그가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말도 바로 이거다.
"애매한 재능을 지닌 사람들에게 하나의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저렇게 부닥치며 살다가 끝내 길을 찾기도 하는구나…… 웃픈 삶이로다.’ "
비록 지금 뜨내기처럼 떠도는 것 같아도 너무 조급해하거나 겁먹지 말자. 어느 순간, 손에 통뼈가 잡혀서 제대로 뜯어먹는 날이 온다.

나도 청춘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내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namu_bench
#그래도여전히찍먹인간 #이강
#나무옆의자 #청춘 #찍먹 #에세이
🔅<나무옆의자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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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에 대하여 - 무엇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가
문형배 지음 / 김영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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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호의에 대하여 by문형배


🌱 평균의 삶을 향해 걸어간 길,
나무를 닮은 사람들과 우리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
" 내 주위에 불행한 사람이 있는 한, 우리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


~가장 차갑고 냉철할 것 같은 법이 따뜻해지려면 법을 집행하는 이가 먼저 따뜻해야할 것 같다.
그런데 문형배 재판관님이 그런 느낌이다.
첫번째 에세이를 내면서 제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셨을텐데, '호의에 대하여' 로 정해진 것만 보아도 그런 것 같다.

이 책은 문형배 재판관님이 오랜 시간 법조계 일을 하며 스스로 마음을 갈고 닦기 위해 써 온 글들을 모은 것이다.
판사이기 이전에 한 명의 사람인지라 매순간 흔들리고 갈등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시간들을 이겨내기 위해 써 온 글들이 무려 120편이나 담겨있다. 책에 실린 것이 이 정도이니 실제로는 훨씬 더 많다.

글을 쓰는 것이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을 생각하면 늘 스스로를 돌아보며 그 시절을 보냈음을 알 수 있다.
왜 그랬을까?

"판사가 죽은 사람을 살릴 수는 없다. 그러나 멀쩡한 사람을 죽일 수는 있다. 선고 전날 아파트 단지 내 공원을 산책한다. 내일의 판결을 머리로 그려보고, 결론에 자신 있는지를 검증한다."

"좋은 판결이란 식물처럼 자란다’ 할 수 있겠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을수록, 여론의 압력을 견뎌내되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힘이 강할수록, 사실성과 타당성을 모두 갖출수록 좋은 판결이라 할 수 있겠다."

판사라는 직책이 가지는 엄중함을 알고 매순간 신중해지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일 것이다.
역시나 책 곳곳에는 좋은 판결을 위해 고민하고 애쓴 흔적이 한껏 묻어난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이유를 '출세하고 성공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면 판사가 되는 순간, 더 이상의 노력을 멈추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면 억울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다.

인간사회는 '판사' 에게 신을 대신하여 인간을 판결할 권한을 주었다. 그 권한은 힘있고 강한 자들보다 약자에게 더 신경썼으면 좋겠다.
악인들은 그에 맞는 댓가를 치뤄야 하고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판결들을 보면 그렇지 않아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화가 날 때도 많다.

이 에세이를 보며 더더욱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평범한 삶을 지향한다는 문형배 재판관님 같은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
이 책은 지금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 정도로 많은 이들이 진정 믿을만한 판사에 대한 그리움이 강하다는 증거다. 그쪽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

@gimmyoung
#호의에대하여 #문형배 #김영사
#호의 #법 #에세이
🔅< 김영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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