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불복종 - 그저 반응하는 일상에서 삶의 자유를 되찾는 방법
주한나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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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알고리즘 불복종 by주한나

🌱 오늘도 스크롤을 멈추지 못한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25년 차 마이크로소프트 AI 개발자의 고백이자 주도하는 삶을 위한 안내서! 🌱


~ 나는 유튜브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보는 것만 주구장창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이거 그만 보고 다른 거 보고 싶은 데, 나의 알고리즘에는 신선한 주제가 뜨질 않는다.
나는 이미 내가 만든 알고리즘 감옥에 갇혀 버린 것이다.

그나마 늘 보던 것들에 싫증이 나기 시작했고 문제를 인식했기에 망정이지, 이 상태로 시간이 더 지났다면 나는 유튜브가 보여준 세계에 갇혔을 것이다.
그래서 더 이상은 새로운 것을 찾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이것이 비단 나만의 일일까?
이미 알고리즘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100~200 밀리 초 안에 파악한 광고 시스템들이 당신의 시선을 두고 값을 부른다. 그 중 가장 높은 값을 부른 광고가 당신의 화면에 올라온다.
이 모든 과정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억건씩 반복되지만 정작 시선이 거래되고 있는 당사자인 우리 눈에는 완전히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시스템이 자본을 위해 창출된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수는 없다.
문제는 이렇게 지속되는 사이에 조지 오웰의 <1984> 작품에 나오는 빅브라더의 세상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느 순간부터 뭐가 문제인지 조차 인식하지 못할 만큼 갇혀버릴 수도 있다.

이 상황을 저자는 "편안함의 대가로 우리는 조금씩 옅어지고 있다" 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편리함과 내 생각을 바꾸어 버렸다.
무언가를 생각하고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은 인지노동이다. 그래서 귀찮고 번거롭기도 해서 외주를 맡겨 버렸다
하지만 그 시간마저 알고리즘과 ai가 대체한다면 인간의 가치는 대체 어디서 찾아야 하는 것일까?

이제 다시 한번 생각 해보자.
나는 어떤 사람인가?당신은 누구입니까?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 사람인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 때, 가장 가치있다고 느끼는가?

지금이야 말로 우리는 주어지는 알고리즘에 불복종하고 진짜 나를 찾아야 할 때다.
선택받는 삶에서 선택하는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알고리즘이 통제하는 SNS 피드를 모두 피해보자! 자극이 없는 진공 상태에 들어가 직접 만들고, 직접 겪어보자.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생각해 봐야 할 문제점들이 담긴 책이다.
자신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도 돌아볼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독립적인 인간으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dasanbooks
🔅< 다산초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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